[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15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신임 운영위원장 7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서귀포시 유치원·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시책과 유관기관(서귀포시·(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유치원·학교운영위원장의 서귀포시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공유를 위해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현봉식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및 관계회복지원단 지원사업’ 안내, 서귀포시 ‘교육지원 사업’, ‘건강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안내,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의 추진사업’ 안내 등이다. 또한 교육협력사업 중점추진 의제인“학생건강”추진을 위해 서귀포시체육회에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이라는 주제로 비만예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유치원·학교운영위원장의 교육시책 및 유관기관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서귀포시 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교육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전시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교육자료 공개 구입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 구입 대상은 제주교육 관련 자료, 교과서 등 교육일반 관련 자료, 제주역사·문화 관련 자료로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이다. 매도 신청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 기한은 5월 19일이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접수된 자료 중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차 자료들을 대상으로 제주교육박물관 교육자료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이 진행되며, 불법유물(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또는 출처 및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자료일 경우 구입에서 제외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183학급을 대상으로‘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월 18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함덕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프로그램이 시작됐으며, 4월 25일부터는 제주남초등학교 4학년과 신엄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수준별 맞춤형 진로독서 프로그램으로써 학교급별로 과정을 나누어 운영된다.‘자아찾기 진로책보따리’과정은 진로탐색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그림책을 읽고 난 후 토론을 통해 자기 이해와 사회적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진로 융합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진로 설계와 계획 수립 단계인 중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진로 맞춤 독서를 한 후 연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요에 맞는 특수학교(급) 학생 수용과 특수교육대상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제주영지학교 교사동 증축과 서귀포온성학교 급식실 이전, 제주영송학교 전공과 증설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특수학교는 특수학교(급) 중기학생 배치계획 따라 매년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급수 증가되고 있어, 보통교실과 특별실 부족, 지하 급식실 지상 이전, 전공과 증설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지방교육재정공시심의위원회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유재산심의회에서 제주영지학교와 서귀포온성학교 교사동 증축 및 지하급식실 이전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의결됐다. 제주영지학교 교실 증축은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건축면적6,208㎡, 보통교실 12실, 특별교실 6실, 다목적실, 시청각실, 급식실 등)로 2026년 9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서귀포온성학교 지하급식 이전 및 교실증축은 현재 사전기획 용역을 추진중이며,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건축면적2,129㎡, 보통교실 8실, 급식실 등)로 2026년 3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제주영송학교는 지역사회 및 학부모 요구에 부응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4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2023년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주에 온 탈북학생들의 빠른 적응과 성장을 위해 맞춤형 교육지원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도교육청은 KEDI 탈북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탈북학생 소속 학교 멘토링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우수 지도사례 공유 및 맞춤형 교육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탈북학생 교육의 이해 △탈북학생 발견 및 지도사례 공유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계획 수립 방법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크 구성 등의 다양한 연수주제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멘토링 담당교사들은 다가올 통일 미래 한국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생을 만들기 위한 개별 맞춤형 멘토링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를 찾은 몽골공화국 사옥더르츠(Natsagdorj Lkhagvadorj) 셀렝게도지사 대표단이 4월 26일 교육청을 방문, 교육감으로부터 환대를 받고 2023 셀렝게 아이막교육과학청 소속교 교육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 진행 중인 교육 교류 협력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몽골 셀렝게아이막과 제주도교육청의 국제교류는 지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연례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몽골 학생 및 교사가 참가하여 우호를 다져왔다. 또한, 셀렝게아이막교육과학청의 요청에 따라 교육교류협약 체결(2017.5.)로 2018년 이후 매년 컴퓨터실 1실을 구축함으로써 셀렝게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은 물론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제주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몽골 교육환경개선 사업은 1억 2천 예산으로, 대상은 만달솜 4번 종합학교이며 컴퓨터 및 모니터 37대, 책상 및 의자 36조, 전자칠판 1식 등으로 이루어진 컴퓨터교실 1실 구축과 별도 유치원 2개 원에 멀티 터치테이블 각 1대씩을 설치하게 된다. 본 사업은 물품구매 발주와 설치업체 및 운송업체 계약이 완료됐고 다음 달 운송이 시작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서초등학교는 4월 25일 1학년 대상으로 초록지구 지킴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이루어졌는데, 지구수호대와 함께 쓰레기 분리수거법을 알고 지구 환경 지킴이인 지렁이의 생태를 관찰한 후 분변토를 활용한 공기정화 식물인 메리골드 화분을 만들어 보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4월 25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학년 학생들은 1층 항공역사관을 둘러보면서 실제 항공기와 대한민국 공군의 발자취, 미래의 항공기술 등을 관람하고 체험했다. 2층 천문우주관에서는 천문학의 역사, 미래 우주시대의 모습, 태양계와 은하계를 살펴보았다. 폴라리스(5D써클비전) 테마관에서는 우주여행에 대한 5D 최첨단 영상체험을 하면서 신비롭고 새로운 체험의 시간을 즐겼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은 항공과 우주, 더 나아가 미래의 우리 생활상을 가늠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더 나아가 항공․우주 분야와 관련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꿈을 향한 발판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4월 24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5일간‘2023 어린이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폭력예방교육 이신율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이뤄지는 것이다. 1~6학년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며, 1~3학년은‘나와 너의 경계’를 주제로, 4~6학년은‘디지털 세상에서도 성폭력이?’주제로 심도 깊게 이뤄진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나와 친구 사이 경계를 배우고 내 몸이 존중받아야 하는 만큼 친구의 몸도 존중해줘야 함을 다짐한다. 또 어린이들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온라인 그루밍 범죄를 알아보고, 디지털 성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게 된다. 조천초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 및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수원초등학교는 4월 22일 본교 과학실에서 학부모님들의 교육참여 및 역량강화를 위해 학부모회지원사업으로 학부모교실을 열었다. ‘봄 향기를 느끼며, 플로리스트 체험’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학부모교실에서는 봄 꽃에 대해 이해하고 꽃꽂이 기초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향기로운 꽃 향기가 가득한 교실에서 봄을 느끼고 각자 취향에 맞는 화병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초 관계자는“학부모님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에 관심을 갖고 학부모님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