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함덕중학교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평화로운 교실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서로 존중하고 경청하며 우애 있게 생활한 평화로운 학급에 분기별(1년 중 4회)로 학급평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1분기 학급평화상은 5월 4일에 급우들과 서로 존중하며 우애 있게 잘 생활한 학급에 대해 학급평화상을 수여했다. 이번 학급평화상은 함덕중학교 모든 학급이 학년 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며 갈등 없이 화목하게 생활하여 특별히 전 학급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상장 수여와 함께 소정의 간식을 증정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함덕중학교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됐고, 더욱 우애 있는 학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송악도서관은 5월 25일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술 표현 프로젝트인‘컬러풀 움직임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컬러풀 움직임 놀이터’는 색깔과 움직임을 매개로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연대하고 치유하는 색다른 개념의 컬러테라피로 고혜련(제주극장사회적협동조합) 강사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1시 반까지로 예정되어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4일 세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사고력을 키우고 표현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악어오리 구지구지’를 읽고 그림책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3일까지 8회에 걸쳐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에서 ‘꿈을 잇 JOB-중장비’ 진로체험학습을 운영했다. 도로교통법과 건설기계관리법규를 준수하며 지게차 운용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15명의 학생이 소형건설기계조종면허 이수증을 취득했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차츰 자신감과 학교 적응력을 높여 가는 학생들은 지게차 운전을 해보며 중장비 관련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반복적인 연습으로 이수증을 취득하여 성취감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 활동에 참여한 교사는“도전하고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참 멋진 일이며,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어울림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지침 교육 및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하여 시민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지정된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는 해당지역 학교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밖과 지역사회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선도, 지역주민 대상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밖 폭력예방 사회단체 지정·운영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한 사회적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현장에 대학별 진학지도 방향 수립을 지원하는 실질적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대학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심화)'를 운영한다. 올해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도내 고등학교 교사의 경력과 진학지도 영역을 세분화하여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기본)'를 시작으로 각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년도별 대입제도 이해 연수', '대입전형 평가 요소 이해 연수' 등 학년별, 학교별 맞춤형 진학지도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학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심화)'에서는, 5월 12일 이공계특성화대학(KAIST, UNIST, DGIST, GIST)을 시작으로 19일 고려대학교, 26일 중앙대학교, 6월 2일 한양대학교, 9일 성균관대학교, 16일 서강대학교, 23일 연세대학교, 29~30일 서울대학교, 7월 7일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제주로 초청하여, 고교 3학년 담임 및 진학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세부사항에 따른 대학별 진학지도 방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광초등학교는 5월 3일에 본교 교장실에서 (사)해병대전우회제주시지회연노전우회와 학교폭력 예방활동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은 물론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학교 주변 유해 환경을 수시로 점검 하는 등 유기적인 연계 지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심야 시간 학교 내 공간 혹은 주변이나 도로를 배회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도를 위해 순찰 및 방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학교 폭력 상황에 노출되는 학생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주 연동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연동주민센터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약식에 이어 오늘 (사)해병대전우회제주시지회연노전우회와의 네트워크 협약식을 통해 빈틈없이 촘촘한 야간 지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지역사회와 협력적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교 폭력 예방 및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가 활발히 이루어져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저청초등학교는 5월 2일 운동장에서 가족의 사랑과 이웃 간의 정을 한데 모아 저청초 어울림 한마당‘모다情 지꺼지게 놀아봅주’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로 잠시 멈추었던 일상이 회복되면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풀어보고자 학부모 및 지역사회 관계자도 초대하여 학생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동장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의 개인달리기, 단체경기, 장애물 달리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펼쳤고 학부모 단체경기인‘날아라 독수리 슛!’,‘몬딱 왕 줄 ᄌᆞᆸ아댕겨봅써’, 마을 어르신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운동장 주변에서는 학부모회 재능기부로 부스를 설치하여 팝콘 및 슬러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 놀이 등도 함께 운영됐다. 학부모님에게는 어린 시절의 운동회를 추억하면서 오랜만에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고, 학생들에게는“매일 오늘만 같은 날이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천초등학교, 한천초등학교총동문회는 1984년 개교 이래 동문회 결성 없는 시간을 지내다가 지난 2019년 첫 동문회가 창립됐다. 이에 한천초등학교 학교 동문들은 많은 이들로부터 격려의 인사를 받았다. 그리고 오는 5월 7일 대망의 첫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첫 행사를 주관한 한동철 한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2019년 2월 총동문회가 창립되어 활동을 진행해 나가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모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동문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설레고 행복하다. 이번 체육대회를 함께 준비해 주신 총동문회 임원진, 각 기수 임원진분 이하 도움을 주신 모든 지역선배님들과 후배님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학교 발전을 위하여 항상 수고해주시는 강혜순 교장선생님 이하 모교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1984년 개교 이래 첫 동문 체육대회를 맞아 동문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모여 한천초의 과거를 추억하고 후배들을 위한 사랑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지닌‘since 1984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5월 2일 제주보화당한의원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은 현장 맞춤형교육으로 보건의료 현장에서 종사할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 분야는 병원 현장 실무실습 기회 제공, 실무강의, 자문, 취업연계 직장적응 훈련 활동 등이 있으며, 보건의료의 전문직업인 양성과 안정적인 취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분야의 전문기술을 갖춘 우수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제반 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