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5월 8일 아침 7시 30분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아침 등굣길에 사랑의 꽃 전달과 더불어 등굣길 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자치회와 교악대가 중심을 이루어 진행한 행사에서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등굣길에 동참해준 부모님께 직접 사랑의 꽃을 전달해드렸으며, 교악대는 학생들이 즐거운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신호등’,‘하늘바라기’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며 등굣길을 빛내주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학생들이 부모님의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또한 학생들이 힘차게 등교할 수 있는 응원의 시간도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와 연계한 독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프로그램을 5월 8일 남원초에서 운영했다. 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은 소복이(만화 ‧ 그림책 작가)저자의 그림책『그 녀석, 걱정』,『왜 우니?』,『소년의 마음』을 함께 읽고 책 속 주인공들의 고민과 나의 고민을 살펴보며 그 속에서 자신의 진실한 마음의 소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그림책 작가가 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작가란 어떤 일을 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걱정거리와 고민을 4컷 만화에 그려보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 보는 독후활동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4컷 만화 그려보기로 나만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재치 있게 그려보며 혼자서 숨겨왔던 상처들도 훌훌 털어버리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5일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 및 제주 SW·AI체험관에서‘5월 수학·SW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5월 수학·SW체험의 날’은 수학 및 SW·AI 분야의 다양한 체험 및 탐구 활동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쉐입스 업, 빛나는 별, AI 뮤직창작하기, AI 아바타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페이퍼크래프트의 5가지로 제공됐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5월 수학·SW체험의 날을 통하여 도형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최신 기술과 도구를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4일 따듯한바람마음치유소, 심리상담센터 On맘, 휴심리상담센터와 정서위기학생 및 학교 부적응학생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외부전문상담기관과 신규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은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순회상담, 집단상담, 내방상담, 종합심리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 및 가정이 늘어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맞춤형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외부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심리상담센터 및 의료기관 17개 기관 외에 신규 협약을 통해 서귀포지역 심리치료기관 확보 및 읍면지역 학생들의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교육지원청-전문상담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한 전문상담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제주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학부모 진로코치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버이날을 맞아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학부모 교육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의 자체 진로체험 및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90여 명이 참여하여 자녀의 진로교육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여주었다. 교육 첫날인 5월 8일에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선경 과장의 강의로 영화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재탐색하고 삶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5월 9일에는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의 학부모 아카데미교육과 연계하여 신산업분야를 적용한 체이지 메이커교육이 병행된다. 학부모 양성과정에 참여한 이지휴 학부모(장전초)는“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지만 효과적인 방법을 몰라 답답함을 느끼는 학부모가 많다. 학부모가 자원봉사자로 자녀의 진로체험을 지원한다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찬호 교육장은“학부모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학생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근로자위원 및 사용자위원 총 12명이 참석하여 △노사협의회 운영 규정 제정 △노사협의회 의장·간사 및 고충처리위원 선임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이날 노사협의회 공동의장으로, 근로자측에서는 김은리 의장(근로자 과반수로 조직된 노조의 대표), 교육청측에서는 김형조 의장(교육청 총무과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근로자위원 2명과 사용자위원 1명 등 총 3명을 고충처리위원으로 선임하고, 향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고충을 성실히 청취하고 그 해결에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노사협의회는, 참여와 협력을 통해 노사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자 구성됐으며, 앞으로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노와 사는 우리 제주교육을 앞으로 이끌고 가는 동행의 관계다. 노사협의회가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의 창구로서 제주교육의 행복과 발전을 도모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에서는 5월 3일 2023 행복나눔축제에서 효돈초등학교체육진흥후원회로부터 효돈초 및 효돈초병설유치원 학생전원에게 800만원 상당의 체육복을 기증받았다. 효돈초체육진흥후원회에서 전교생에게 체육복을 기증함으로써 체육시간 및 각종 교내외 행사에 소속감과 애교심을 기를 수 있게 됐다. 또한 효돈초 육상부 학생에게는 대회 출전을 위한 체육복을 기증함으로써 학교 대표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효돈초체육진흥후원회의 애교심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협조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순초등학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숲에서 뛰놀락 체험’과‘찾아오는 서귀포관악단․합창단 음악회 관람’프로그램을 마련하여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4일간 실시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숲놀이 체험, 음악회, 도순교육가족 생태시민약속 선포식으로 구성됐다. 숲놀이 체험은 ㈜제주생태관광의 에코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교 숲인 푸른 동산과 잔디운동장에서 학년별로 2시간씩 몽키클라이밍, 트리클라이밍, 짚라인, 플라잉디스크, 생태놀이(황사를 막아라)를 체험하는 활동이다. 숲놀이 전문 강사의 안내와 지도, 우리 학교 학부모 안전동아리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도순초 학생들은 즐겁고 안전하게 숲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어린이날 축하 음악회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진 행사로서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합창단이 1부와 2부로 나뉘어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1부에는 유치원과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관앙상블이 연주됐으며, 2부에는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동요 연주가 이어졌다. 평소 접하기 힘든 관악기의 음색과 아름다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광령초등학교에서는 5월 4일 마을교육공동체교육의 일환으로 광령교육가족한마당 축제를 실시했다. 우천으로 인해 한빛누리관(체육관)에서 실시된 축제는 오전에는 유치원 및 학년군별 체육대회와 오후에는 학부모 초청 부스 체험으로 펼쳐졌다. 부스 체험은 교직원이 준비한 태양광차, 소마큐브, 영어 플리마켓, 놀이 체험 외에도 학부모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키링만들기, 다문화놀이 부스와 솜사탕, 팝콘, 과일 시식 코너가 운영됐다. 애월119센터 소속 의용소방대, 서부보건소, 새마을금고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흡연예방교육, 비만예방교육, 구강건강교육, 일상걷기운동, 금융정보 등을 홍보하고 체험으로 실시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광령 1,2,3리 및 고성 1,2리 부녀회와 함께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행사가 더욱 다채로워졌을 뿐만 아니라 학교 담장을 넘어 마을과 지역사회로 학습의 장을 넓히고 학교-마을-지역사회가 긴밀하게 공조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더 크다. 이날 축제로 광령초 어린이들은 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털어내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평초등학교에서는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함께 해서 행복한 어깨동무‘건강행복 차오름 스포츠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5학년을 시작으로 유치원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스포츠 주간은 꼬리잡기, 대형 윷놀이와 같은 코너 활동과 단체 줄넘기, 수족구와 같은 리그전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 주간을 통해 각 학년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3일에는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 교육 일환으로 찾아오는 공연인 광개토제주예술단의 퓨전 콘서트‘걸궁에 힙합을 더해 마씸’을 관람했다. 전통 사물놀이, 비보잉, 비트박스 퍼포먼스, 난타, 비보이 합동 공연으로 이루어진 공연 관람을 통하여 학생들의 마음에 예술감수성이 차오르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다. 신나는 놀이와 스포츠 활동으로 협동심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마음의 행복이 차오르는 좋은 기회가 됐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