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는 5월 9일 폭력 없고 따돌림 없는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관하는 아침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홍보하여 훈훈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귀일중 관계자는“주기적인 캠페인활동과 범교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학교폭력 사안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갈등이 발생했을 때 화해와 조정을 통해 원만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정착됐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은 유치원과의 연계를 통해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 및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찾아가는 도서관 학교’를 5월 9일 수원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덕초·수원초·재릉초·한림초 병설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5회 동안 이혜정(동화구연가), 박원경(미술놀이강사) 강사가 유치원을 방문하여 책 놀이 활동 및 미술 체험을 진행한다. 첫 시간에는 그림책 '너는 어떤 씨앗이니'를 함께 읽으며 저마다의 씨앗이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꽃 화관 만들기를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도서를 재미있는 활동과 함께 접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제주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2023년 상반기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 – 우리를 지키는 늘푸른 숲, 곶자왈’을 운영한다. 1차 탐방은 5월 26일 제주 동부지역에 위치한 조천읍 동백동산에서 멸종위기종 제주고사리삼과 종가시나무, 맹나나무 등 곶자왈에 살고 있는 나무들을 찾아 살펴보고 동백동산의 유래와 가치를 배워본다. 2차 탐방은 6월 2일 제주 북부 애월 금산공원과 남부 화순 곶자왈을 찾아 두 곶자왈의 식물과 생태를 비교하고, 곶자왈의 생명력 및 생물의 다양성을 알아보며 우리가 숲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탐방이 제주 곶자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제주인들의 삶에 대한 긍지를 느끼고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지원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지원 인성 프로그램은 △환경의 소중함과 보호를 위한 자연놀이 △전래 문화 전승을 위한 전통놀이 △다문화·입양·장애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반편견교육 △제주어 이해와 보전을 위한 제주어 인형극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3년에는 동화나 이야기를 제주어로 각색한 인형극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했고, 희망하는 모든 공・사립 유치원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118개원, 총 1,012회 지원하게 된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현장지원 인성 프로그램은 현장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서 지원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했다”며,“유아기 올바른 인성 발달을 위해 우수한 강사가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에 학교 부적응, 경제, 학업중단, 다문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인 맘-품지원단 운영을 위해 지역 자원봉사단체 위촉식 및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MOU 협약을 체결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외부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를 통한 복합적 위기학생에 대한 경제, 생활, 복지, 체험 등 다양한 지원 등 학생 성장 및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 자원 및 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8일 실시한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36명이 응시하여 31명이 합격(86.11%)했고, 중졸 검정고시에는 91명이 응시하여 81명이 합격(89.01%)했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215명이 응시하여 164명이 합격(76.28%)했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손○○(77세, 여), 최연소자는 김○○(11세, 여)이고,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장○○(69세, 여), 최연소자는 황○○(12세, 여)이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나○(69세, 여), 최연소자는 배○○(13세, 여)이다. 합격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 접속 후 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본인 외 가족이 방문할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명 서류 추가 지참)하여 2023년 5월 9일부터 5월 17일까지 7일간(점심시간 및 주말 제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위미초등학교은 5월 8일 08:30~08:50, 5월 ‘학교 안 생태환경 걷기 활동’을 운영했다. 이 활동은 'We&Me 가득 채움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학교의 넓고 잘 가꾸어진 생태환경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꽃과 나무, 곤충과 새들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마련했다. 위미초 관계자는“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5월 8일 1·2학년 어린이들이 평대 마을 농부인 부석희 삼촌과 함께 평대 마을길 탐방 및 바다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평대의 마을 길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며 길 이름, 마을과 바다 각 장소의 이름과 얽힌 이야기, 마을의 전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녀들이 사용하는 불턱에 앉아 해녀들의 생활 모습에 대해 알아보고, 불턱 주변에 있는 바다에서 밀려온 쓰레기를 청소하는 환경정화활동도 했다. 평대초 1·2학년 어린이들은 오늘 활동을 통해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 뼘 더 자라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실천의 장이 됐다. 더불어 평대 마을을 자신 있게 알릴 수 있는 마을 지킴이의 자질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5월 6일 전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 체육관인 한얼관에서 사제동행‘한얼 어우렁 한마당’체육대회 행사를 실시했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어 3년 6개월 만에 일상으로 돌아간 가운데 학생회장의 선수 대표 선서에 이어 학생들이 준비한 스승의 날 노래로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훈훈한 시간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볼링, 컬링, 릴레이 제기차기, 슬기로운 학교생활 O, X 퀴즈, 박 터트리기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팀원들과 협력하여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기회가 됐고, 교사와 학생이 하나 되어 함께한 사제동행의 장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성여자고등학교 우정학사 학생들은 5월 5일 서귀포시가족지원센터 가족들을 초청하여 꽃바구니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기숙사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학생으로서 자신들의 역량을 보태고자 노력했다. 교내 체육축전, 수학여행 등 학생들 스스로 즐기는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공존과 협력, 균형 있는 발전 등 책 속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미래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며칠 동안 계속되는 비 날씨에 어린이날이라도 마땅히 갈 곳이 없었는데 삼성여고에서 꽃바구니를 만들고 체육관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