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지휘자 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장애인예술단 창단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은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 계발 및 전문성 신장에 따른 자긍심을 확산하고, 장애인 대상 공공영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애인예술단 지휘자 채용 인원은 1명으로, 예술단을 운영․관리하고, 공연 기획 및 지휘 등을 주요 업무내용으로 하며, 응시자격은 국․내외 4년대 대학 음악 또는 지휘 관련 학사학위 이상 취득한 자로서, 공공기관 및 법인에 소속된 오케스트라에서 3년 이상 지휘 경력이 있는 자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이며, 응시자격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하는 서류심사를 거쳐, 5월 30일에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의 리더십 제고 및 시민성 함양을 위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 도외연수를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운영했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및 부회장 등 25명이 참여했다. △국회의사당 탐방 및 본회의장 참관 △제주지역 국회의원과의 토크 △참여형 세계시민교육, 세상을 바꾸는 1%가 된다(지속가능경제 이해 및 실천) △문화예술체험 △학생사회참여 교육(청소년이 바꾼 세상의 이야기 사례) 및 협력적 감수성 교육 △체험학습(소통의 발견 및 함께함의 소중함)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연수동안 스스로를 성찰하며 배울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점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체험학습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이타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편향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사고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더불어 성장하는 학생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성찰하는 리더, 배려하는 리더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공동 주최하고 한화시스템에서 후원하여‘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16일 오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우주 특강’은 지난‘우주로 가는 길’후속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제주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교는 ▲위성 연구원과 함께 만드는‘위성 만들기’, ▲우주 특강‘우주 어디까지 가봤니?’(인기유튜버 코코보라), 중⋅고등학교는 ▲우주 특강‘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과학전문 커뮤니케이터 궤도), ▲진로 특강‘위성 개발 연구원의 일상’(한화시스템 연구원)등 체험프로그램과 특강으로 구성됐다. 우주 꿈나무인 학생들을 타겟으로 한 만큼 인기 유튜버와 과학 인플루언서, 위성개발연구원이 나서 유연한 분위기의 토크콘서트로 우주와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60여개 학교가‘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여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속하기 위해 7월 ~ 8월에도 추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중학교에서 2023년 5월 10일 오전 아침 8시에 아침 등굣길 맞이 밴드부 버스킹을 실시했다. 중문중학교 학생 밴드인 빈스 밴드는 드럼, 베이스 기타, 일렉트릭 기타, 키보드로 구성이 되어 있고, 이날 공연에서는 1학년 학생 보컬은 10센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부르고, 3학년 학생 보컬은 10센치의 폰서트와 가호의 시작을 불렀다. 중문중학교의 넓은 운동장에 밴드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보컬들의 청량한 노래가 울려 퍼지자 등교하던 학생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둘러앉아 밴드 공연을 즐겼고 밴드의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날 공연을 마친 밴드부 학생들은 몇 개월간 서로 합을 맞춰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화와 배려의 중요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학교에 나와 등굣길 공연을 준비해 준 밴드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중학교는 3학년 민주적 학교 운영을 위한 나라사랑 체험학습일인 5월 10일 성산 지역에 위치한 4·3 유적지(터진목 일대)와 광치기 해변에 있는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산중이 IB 후보 학교로서 민주적 학교 운영을 위한 나라사랑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과 연계한 교육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해 3학년 교사들과 학생들의 회의 끝에 실시하기로 결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산중 3학년 학생들은“내 지역에 위치한 4·3 유적지와 해안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성산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내가 먼저 나서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창중학교는 5월 11일 ‘애육산 체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여러 가지 경기를 통한 체력 증진과 운동능력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인내심과 협동심, 자신감, 책임감 등의 사회적 품성을 함께 기르기 위한 이번 체육 한마당은 발야구, 피구,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정통적 체육활동과 함께 이색 이어달리기, 노래 빨리 맞추기, 보물찾기 등 과열된 열기를 식힐 수 있는 깜짝 순서들을 함께 구성하여 학생들이 공동체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후배 간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중간 장기자랑 시간에는 몇몇 친구들이 멋진 밴드공연을 선보이는가 하면 다채로운 분장과 율동으로 모두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 우리 신창중학교 학생들의 얼굴에는 오늘 하루에 대한 만족과 행복이 묻어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5월 11일 교장실에서 제주축산농협 한우부녀회가 기탁한 제주 청소년 희망 장학금을 1학년(1명) 학생에게 전달했다. 제주축산농협 한우부녀회는 제주지역사회 인재육성을 통한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한림중학교 교장은 본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단정한 품행을 가지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을 격려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부모님, 선생님께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계획된 이번 행사는 한라중학교 학생 자치회에서 주관하는‘이달의 이벤트’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손으로 편지를 써보는 활동을 통해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말로는 하기 힘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하나로 강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년 그림책 상상탐험대’를 5월 11일에 개강했다. ‘2023년 그림책 상상탐험대’는 가족, 친구, 환경, 생태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이와 관련된 내용의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본 수업은 김진희 독서지도사와 오승주 논술지도사의 강의로 10월 4일까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총 2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1학년부터 4학년까지는 액자, 가방 등 만들기 위주의 독후활동을 하고 5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논제를 중심으로 찬반 토론 위주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2023년 그림책 상상탐험대’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워 독서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성인(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독서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책 보따리 속 이야기 나누기(2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영수도서관친구들 및 제주도서관친구들에 소속된 강사의 진행으로 주제가 있는 책읽기 및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체험을 통한 독서 토론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5월 16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 4회차로 운영되는 기본과정은 '나다움', '제주의 나눔과 배려', '제주문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책 보따리 이해하기, 책 선정하는 방법, 책 보따리 질문지 만들어보기 등 실제 활용 가능한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워크숍 수료자는 기본과정 1기 수료자와 함께 7월에 개설하는 심화과정에서 책 보따리 만들어보기 워크숍에 참가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보따리 만들기를 통해 독서교육 활동가인 학부모의 역량 강화와 정보공유로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