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5월 13일 청소년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 특집'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를 선보였다. 이번 버스킹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청소년 버스커들의 공연과 2023 제주청소년의 거리 사진공모전,‘내 손에 담아, 봄’의 수상작품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여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기고 공감하는 힐링의 장이 됐다. 학생들이 주축이 된 『5월 청소년의 달 특집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의 공연은 △보컬·댄스·밴드동아리 △제주학생문화원 꿈끼동아리 기타·댄스·보컬 △싱어송라이터 주낸드와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 힙합동아리‘버프’의 초청공연으로 이루어져 학생들과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공연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갈채를 보내며, 공연 내내 부슬비가 내렸음에도 끝까지 함께하며 환호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는 5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2일간 제주·광주·전남·전북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1명을 대상으로 “제주 역사교육 공동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탐라교육원과 호남권 교육연수원(광주, 전남, 전북)은 2019년도에 제주․호남권 교육연수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연수 지원 및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연수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현안 협의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2022년에는 탐라교육원 주관으로 호남권 교육연수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2023학년도 제주·호남권 역사 공동직무연수 협의를 거쳐 제주의 4‧3과 유배역사, 광주 민주화운동, 전남 여순‧순천 사건, 전북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역사 공동 직무연수의 시기 및 방법을 구체화했다. 그 일환으로 운영된 본 연수는 제주의 유배문화 및 4·3의 역사적 이해를 통해 현장에서의 역사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평화·인권교육의 전국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바다를 건넌 유배인, 그들이 만난 제주’과정을 통하여 유배지로서의 제주도의 의미를 살펴보고, 유배지에서 피어난 문화적 교류와 상생의 의미를 짚어보았다. 또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인 15일 아침 출근하는 전 직원에게 커피와 과일을 나누며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다양한 환경변화 속에서 교육자의 역할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행복한 향기로 시작하는 하루, 오늘은 당신의 날입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내걸고 커피를 전달하며 훈훈한 아침 출근길을 만들어주었다. 김영대 교육장은“미래의 근간은 아이들이고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러한 교육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겨보면서 여건이 된다면 함께 추억을 만든 은사분들을 찾아뵙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스승의 날이 매일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대강당에서 습지기록단과 담당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습지기록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3년 서귀포 습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습지기록단은 람사르습지와 내 고장 습지 탐방 후 관찰한 내용을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제주 생태환경의 가치와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 및 보전 의식을 증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및 활동 안내, 습지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특강을 통해 제주의 자연생태와 습지에 대한 기본 정보, 람사르 습지도시, 습지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운영 지원 및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해 습지버스투어, 습지기록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습지맵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관내 4·3 업무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4·3 평화·인권교육 사례 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평화․인권교육은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4·3 평화·인권교육 주간에 이루어졌던 수업 사례 나눔과 더불어 다채로운 4·3 평화·인권교육 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이날은 흥산초와 서귀포여중의 사례 나눔 발표가 진행됐다. 흥산초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한 4․3 표어, 그리기, 시 공모전부터 마을과 함께하는 4·3, 흥산초 어린이들이 만들고 부른 노래 등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했다. 또한 서귀포여중에서 운영되는 인권 톡톡 콘텐츠 공모전 연계 평화인권 4컷 만화, 카드 뉴스 만들기, 명예교사 초청 수업, 4월 3일 당일 급식 감자빵 제공 등 서귀포여중의 사례가 소개됐다. 이번 사례 나눔 운영을 통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4·3 평화·인권교육의 수업 사례 공유와 4·3 평화·인권교육이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3일,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에서 제주시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및 가족 71명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장애 영․유아와 가족이 놀이 및 테라피 체험, 건강한 식사 등을 함께 하며 가족 구성원 간 긴장감 해소 및 추억의 공유를 통한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다. 아울러 아토피 등과 같은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 가족지원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 영․유아 가족 간 양육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가정에서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본청 자체 행사를 가져 스승의 날을 자축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전 직원에게 격려 메시지와 다과를 전달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활동 회복과 교육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고경수 교육국장의 색소폰 축하 연주와 부서별 대화의 시간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응원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2회) '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육아 상담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를 모시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돌보는 법, 가족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와 현장 질의응답으로 운영된다. '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는 각 회당 700석의 좌석이 마련되고 있는데, 참가 신청은 선착순이며 5월 18일 9시부터 5월 24일 15시까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 팝업 배너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오은영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학부모님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녀의 마음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지혜를 발견하기를 바란다. 또한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고루 갖춘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 직무연수' 5회차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지역 역사교육을 지원하고 지역별 항일운동 유적지를 답사하며 제주 항일운동사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 적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제주의 항일운동 현장을 찾아보고 △5월 13일 구좌지역 △6월 4일 조천지역 △6월 24일 한경면․한림읍․애월읍지역 △6월 25일 서귀포 서부지역 △7월 1일 서귀포 동부지역으로 항일 현장 유적지를 5회차 답사할 계획이다. 5월 13일에는 구좌지역 일대의 세화리 문도배 생가 터, 종달리 한향택 지사 거주지, 하도리 오화국, 부덕량 지사 터, 상도리 해녀항쟁기념탑, 행원리 강얼빈 지사 생가, 김녕리 한진섭 지사 생가 등을 답사하며 항일운동 현장을 찾아보고 역사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역사교육 직무연수를 통해 제주지역 항일운동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4회 제주과학축전‘섬 속의 섬 과학축전’을 5월 16일은 우도, 5월 23일은 추자도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제주과학축전은 명실상부한 제주를 대표하는 체험 축전으로 전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축전의 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제주지역 섬에 거주하는 학생과 도민들을 위해‘섬속의 섬 과학축전’을 운영하고 있다.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은 현재까지 제주과학축전에서 운영됐던 프로그램 중 명품 부스를 선정하고, 이를 제주도내 부속섬인 추자도와 우도를 방문하여 학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과학축전을 운영한다. 섬 속의 섬 과학축전에 운영할 부스는 메이커 활동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기차 만들기 ▲콘덴서 비행기 만들기 ▲박수치는 로봇 만들기 ▲탱탱볼 나는 나호로 로켓 ▲내가 꾸미는 매직 나비 만들기 ▲LED 전구 방향제 만들기 ▲자이로 팽이 만들기 ▲VR/AR체험 ▲슬기로운 소독생활 ▲청정 제주 바닷고 알게(Algae해조류)! ▲미래기술, 코딩의 비밀을 찾아서 ▲달 위상 관측기 제작 및 천체관측 등 총 12개를 운영한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한 제주과학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