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6일 13시 45분에 동광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상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 ‘슈퍼거북 – 나답게 살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 선정된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제주도서관에서는 상반기에 14회 일정으로 14개 초ㆍ중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작가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들이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로 하여금 문학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책 읽기와 친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총 3회 운영한다.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는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AI 및 디지털 교육 역량 함양에 대한 학교 관리자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과정은 스마트 폰을 활용한 교육 플랫폼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소개 및 교육, 생성형 AI의 한계와 문제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교육의 이해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교육 기술의 현장 안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16일 10시에 ‘제주SW‧AI체험관 개관 기념식’을 제주SW‧AI체험관(제주시 전농로 88)에서 개최했다. 제주SW‧AI체험관은‘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관련 분야에서 체험하며 탐구할 수 있는 환경 제공 및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구축됐다.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팔, 드론 시뮬레이터, RC카 레이싱 게임, 코딩테이블, 인공지능 스마트 홈, 메타버스 공간 등 20여 종의 체험 콘텐츠와 함께 SW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SW교육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 학부모가 제주SW‧AI체험관 개인 체험을 원하는 경우 체험관을 방문하여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학교 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휴관은 신정, 추석 및 설 연휴,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공휴일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 및 체험관 정비기간이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원장은 “제주SW‧AI체험관 개관을 통하여 미래의 산업과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을 접하는 기회를 갖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재해취약시기를 맞아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와 학교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023년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60개교, 청사, 사립유치원 및 휴교시설(가파초 마라분교)을 대상으로 교육시설의 장이 주체로 하는 자체 점검과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의 확인 점검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붕괴위험시설인 축대․옹벽 등은 여름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하여 중점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상황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여름철은 날씨의 다변화와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교육 재산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5월 18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청소년 힐링문화 콘서트’를 실시한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사)코코넛, 열린인성교육원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광주 대학생밴드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중학생 댄스팀의 중남미・한국・인도・미국 등 전통댄스와 서귀포학생문화원 동아리의 한국전통무용이 이어진다. 또한 수어노래와 상황극,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서 관객들을 위한 행복 특강으로 김기성(국제인성교육원 강사)의 인성 강연‘됩니다’가 진행된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청소년 힐링문화 콘서트는 타 지역 청소년과의 협업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문화예술 진로체험의 기회를 높이고, 청소년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선물과 같은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올해 5개의 생명존중 실천학교를 선정하고 10일부터 현판식을 가지고 있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제주도 내 중‧고등학교 중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관심이 있는 학교를 신청받아 학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2021년 오현고와 대기고(2교), 2022년 제주여상, 대정여고, 제주서중, 귀일중, 효돈중(5교) 등 총 7개교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외고, 한국뷰티고, 중문고, 신성여중, 서귀포중 5개교가 선정되어 총 12개 학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생명존중 실천학교 현판식은 지난 10일 한국뷰티고, 16일에는 신성여중, 서귀포중학교에서 열렸으며 17일에는 제주외고와 중문고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생명존중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호초등학교는 5월 13일 한마음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총동문단합체육대회에서 총동문회로부터 일금 360만 원을 기탁받았다. 총동문회장님은“실력은 노력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은 즐김을 이기지 못한다”는 좋은 말씀과 함께 후배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가 되길 바라는 총동문회의 뜻을 전달했다. ‘행복한 배움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서호초등학교는 총동문회의 후배사랑 뜻이 잘 전달되도록 발전기금의 효율적인 사용 계획을 세워 학생들의 활동에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이를 계기로 학교교육의 발전은 물론 마을공동체의 선후배 간의 존경과 지역사랑의 돈독한 가교역할이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는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6회에 걸쳐 1~6학년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숲액티비티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숲액티비티 활동은 슬랙라인, 몽키클라이밍, 트리클라이밍, 빅스윙, 해먹 등 5종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서귀포시산림휴양관리소 붉은 오름휴양림팀 어린이 상상의 숲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처음에는 무서워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나무를 오르고, 빅스윙을 타는 모습이 재밌을 것 같아 용기를 내봤는데, 너무 신나는 경험을 했다”며 옷과 신발이 흙으로 더렵혀지고, 몸이 나무에 부딪혀 뻐근한데도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형 교육복지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5월 15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학생자치회는 아침 등교 시간에 선생님들께 카네이션 쿠키와 종이 카네이션 꽃다발, 카네이션 브로치를 증정했다. 이는 학생자치회와 방과후학교 수제디저트반이 함께 합작하여 완성했다. 스승의 날 기념 감사 영상을 제작하여 선생님들께 전달했고 점심시간에는 스승의 노래가 학교 전체에 울려 퍼졌다. 스승의 날 행사를 기획한 학생자치회장(3학년)은“스승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어 기뻤다. 즐거워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며 정말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더 활성화시키고 싶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6월 15일 14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3시간) 본원 1층 3D영상관(산록북로 421)에서'2023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상상 넘어 미래 교육을 탐(探)하다!(3探_탐색하다/탐구하다/탐험하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제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포럼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이자 미래교육연구소장인 정제영 교수의‘디지털 대전환 시대, 생성형 AI와 미래교육’에 대한 주제 강연이 이루어진다. 2부에서는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제주대학교 김종훈 교수의 진행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문경삼 장학관, 대흘초등학교 김태훈 교사, 서귀중앙여자중학교 홍희주 교사,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곽유진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본 행사를 통해 도내 교육가족들이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교육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 미래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