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13시 30분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잔디운동장에서 2023학년도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생각을 나누고 인성을 키워나가는 책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가는 2023학년도 신규 사업으로 서귀포만의 따뜻한 인성과 특별한 지성, 아름다운 감성을 담은 별난 이동식 책방이다. 북트럭 세부 활동으로 책보따리 체험, 책으로 잇는 마음, 책 나눔 행사가 운영된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의 제막식과 더불어 서귀중앙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독서동아리 회원 및 교직원에게 책 한 권을 선물하는 책 나눔 행사도 가졌다. 김영대 교육장은“‘오늘날의 나를 만든 것은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빌게이츠의 말을 인용하며 북트럭과의 만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올해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총 13교(초 9교, 중 4교)의 학교와 축제, 4개의 마을 도서관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기후위기 대응과 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왜 채식인가?' 현장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1년 시작으로 해마다 신청이 급증하여 올해는 66교, 5,590명이 교육을 신청했고, 전문강사((사)생명·환경권 행동 제주비건 소속)가 신청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한 명의 비건보다 고기를 덜 먹는 99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생각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기후위기와 육식과의 관련성에 대해 설명한다. 더불어 육류섭취를 줄이고 채소섭취를 증가하는 식습관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내 몸과 지구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안내하고 ‘우리는 무엇을 실천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함으로써 실천의지를 높이고 있다. 2022년 3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학교에서 월1회 이상‘채식급식의 날’운영을 의무화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바른 식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에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교장과 교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교육(성희롱·성폭력 예방)이 의무화되면서, 각급 학교의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개설하여 성희롱과 성폭력 사안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전남숙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관을 초청해‘성인지 감수성 함양,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방안, 2차 피해 예방, 학교 내 성고충 사안 대응 절차’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 교육으로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성희롱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19일 교육에 이어 6월 7일에는 교육청, 지원청, 직속기관의 고위직, 8일에는 각급학교의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을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능력 강화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8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청렴업무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청렴 제주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축소되어 운영해 온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학교급식 분야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정상‧확대 운영하게 되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 외 청렴 시책에 대해서도 상반기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학교급식 등 학생과 도민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로 공무원의 청렴 인식과 시책을 새롭게 정비하고 추진할 계획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제주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는 5월 17일 제주지방동부지역감리교연합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제주지방동부지역감리교연합회는“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말씀과 함께 120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장은영 교장은“제주지방동부지역감리교연합회 임원들께서 미래꿈나무에게 지원을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5월 16일, ㈜리버트리 스마트 그린도시 산업의 인력양성과 특성화 분야 협력을 도모하고, 취·창업 지원 등 상호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명·특허 특성화고의 강점을 살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인 스마트 그린도시 산업의 기술을 통하여 혁신적 아이디어의 상업화를 선도할 학생들에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 그린도시 인재양성 및 고졸 채용 확대를 통하여 학생들의 성취감, 도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으며, 관련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음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한 세부 협력 방안으로는 ▲학교 졸업(예정)자의 현장실습 및 취업제공 ▲기업이 요구하는 맟춤형 인력에 적합한 교육 수준 유지 ▲스마트 그린도시 인재 양성 및 고졸채용 확대 ▲학생들에게 산업체 체험 및 실습기회 제공 ▲전문가 인력 풀 활용을 지원하고, 상호 간 연관 시설 등을 이용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기타 협력 사항은 상호 협의하여 정한다 등이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해양산업과 1~3학년 승선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5월 16일 3교시에 승선 취업 성공 졸업생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승선 취업 성공 졸업생 특강은 68회 졸업생 고세진 학생의 도움을 받아 성산고등학교 해양 산업과 승선 취업 희망 학생 3학년 10명, 2학년 6명, 1학년 3명 등이 참여했으며, 항해사가 하는 전반적인 업무, 승선 취업 준비 시 필요한 역량, 자격증 등 승선 취업에 관련한 내용 설명 및 승선 생활 관련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졸업생 선배의 설명을 통해 승선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됐다”며“이해도가 향상되어 취업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고, 취업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제54회 다혼디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획에서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학생자치 역량을 드높이고 교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총동창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존중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며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팔씨름, 줄다리기, 계주를 포함한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운영됐다. 특히,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먹거리 부스와 교내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 제주소방서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은 체육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제주중앙고 3학년 임난형 학생은“제54회 다혼디 체육한마당을 통해 졸업하기 전, 체육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한수풀도서관은 2023년 학교독서교육 지원의 일환으로‘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5월)’을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학교의 온 책 읽기 활동과 연계하여 해당 도서의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작가와 함께 읽은 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올해 5월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17일 하귀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저자 김남중 작가 강연을 운영했다. 앞으로 5월 22일 금악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모두를 위한 제주도 환경 이야기'의 천권필 작가 강연, 5월 25일 납읍초등학교 3학년 대상 '너의 소원을 들어줄게'의 고정욱 작가 강연, 5월 26일 납읍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말놀이 동요집'의 최승호 작가 강연, 같은 날 금악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의 이보경 작가 강연, 5월 31일 애월초 4학년 대상 '꼴뚜기'의 진형민 작가 강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단순히 책을 읽어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작가를 만나 책 읽기의 시야를 넓히고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독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오름중학교 외 11개 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등 2,700여명을 대상으로 명품 문화예술 릴레이 초청공연 '뮤지컬-정글라이프'을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8회 운영한다. 이번 초청공연은 제이앤에스(예빛달)의‘정글라이프’로 직장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며 뮤지컬계의‘미생’이라고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 각자의 방식으로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이 시대의 모든 미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24일 오전 9시 30분 공연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박은진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학생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뮤지컬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이번 공연에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도내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