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5월 19일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헤어살롱(Hair Salon)인‘카이정헤어’과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미용 고등학교의 특성화 추진 및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카이정헤어는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어살롱(Hair Salon)으로 헤어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위한 미용인들의 복합 문화 공간을 형성하여 모든 직원들과 동행자들이 함께 회사를 소유하고 주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구성원들의 만족 그리고 가장 중요한 최우선 고객은 직원이다”라는 정정운 대표의 마인드가 직원들의 젊음의 에너지를 높이며 구성원들의 행복과 만족을 통하여 문화 가치를 전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순찬 교장은“카이정헤어와의 산학협약을 통한 취업처 제공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처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 101명과 교직원 24명이 우도면 일대에서 자연탐사활동을 실시하고, 탐사 결과에 대한 발표대회를 교내에서 실시했다. 자연탐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금지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속된 체험활동으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지질공원인 제주 자연의 다채로운 지질구조와 풍경에서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하는 제주과학고등학교 특화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은 사전에 학교에서 4~5명을 한 팀으로 총 21개 팀을 구성하고, 팀별 지도교사와 함께 탐사주제를 선정한 후 필요한 장비와 재료를 준비했다. 그리고 체험활동 장소인 우도에서 팀별 탐사지역을 지도상으로 확인하고, 2023년 4월 5일(수) 업무담당자외 2명이 우도를 직접 방문하여 탐사지역의 상황 및 안전을 점검하기 위하여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체험활동 1일차는 성산포에서 우도로 가서 탐사지역으로 팀별 이동하여 지도교사 지도하에 탐사주제에 맞는 자료를 수집하고, 팀원들과 논의하여 추가로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여 탐사주제의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학교로 돌아왔다. 체험활동 2일차는 수집한 자료들을 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5월 21일 10시부터 대운동장에서 개교68주년 기념‘제42회 일고인 축제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많은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문들의 만남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후배들을 위하여 학교발전기금으로 제주제일고 총동문회에서 만만장학금 500만원, 재경동문회에서 축구부 격려금 200만원, 31회 한석만 동문이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제주제일고는 선배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통해 후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해오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도서관 동아리 문화·예술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2023 제남서각회 동아리 서각교실을 5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동아리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평범(탐라서각연구회 고문) 선생님의 지도로 제남서각회 동아리 회원들이 음각, 양각 등 서각의 고급 이론을 손끝으로 익히고 실제 작품을 완성하여 향후 회원전 개최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동아리 서각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면서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문화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은 서귀포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2023년 읽기예보, 마음날씨를 시로 만나다’를 주제로‘김상혁 작가와의 만남’을 5월 20일에 운영했다.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는 ‘2023년 읽기예보, 마음날씨를 시로 만나다’는 학생들이 시인을 직접 만나서 함께 시집을 읽고, 문장을 음미하며 서로의 느낌과 감상을 교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초대 작가는 김상혁 시인으로 『다만 이야기가 남았네』, 『슬픔 비슷한 것은 눈물이 되지 않는 시간』 등 다수의 시집을 집필한 작가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사랑과 정의에 대한 화두로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이 고민하는 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주고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시인의 작품을 함께 읽고 감상을 들으며 시인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시에 대한 관심과 시적 감수성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9일 15:30 별이 내리는 숲(제주도서관) 배움터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 읽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한 학기 한 권 읽기 연수’는 지태민(서울신용산초등학교 교사) 강사를 모시고,‘교육과정과 연계한 초등 한달한책 읽기’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한 학기 한 권 읽기’수업의 방향 설정, 도서 선택 및 운영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담당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한 학기 한 권 읽기’운영에 따른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의 실제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20일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제주학생과학탐구올림픽_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기본개념과 과학적 탐구 방법을 응용하여 제시된 과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 핵심역량 함양 목적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주어진 탐구 주제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과학의 기본개념을 적용, 창의적이고 융합과학적으로 탐구 활동을 수행한 후 탐구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를 토대로 탐구실험 과정, 태도, 결과 정리·해석, 실험 결과 확장·적용 등 탐구 과정 전반에 걸쳐 심사한 뒤 전국대회에 참가할 팀(학생)을 선발한다. 고용철 원장은 개회식에서 선배들의 사례를 제시하며“결과를 떠나 '고등학교탐구올림픽'에 참가하기까지 기울인 여러분 노력 그 자체 가치 있으며 보답받는다. 끝까지 창의성과 리더십을 가진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한 학생이“동료와 함께 문제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패와 오류를 통해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고, 새로운 학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20일에 학교 부적응, 경제, 학업중단, 다문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인 맘-품지원단 상반기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복합적 위기학생(멘티)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멘토)가 함께 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멘토·멘티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학생성장 도모 및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멘토, 멘티 참여자 모두가 서로 한발짝 다가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약속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8일 제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에서 '2023년 고교학점제 대비 공간재구성 사업' 8개교 교감 및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간재구성 사업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선택과목 다양화에 따른 공간 확보를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설계에 기반을 둔 공간재구성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내 일반고 22개 고등학교 중 20교(91%)의 요구를 반영하여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공간 조성에 84억 원을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가 학점제형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대비 공간재구성 사업을 운영한 2명의 선생님을 모시고 학점제형 공간 조성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공간 조성에 대한 방안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과정으로 학점제형 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사용자 참여 설계과정이 끝나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3학년도 학생 노동인권교육 및 알바신고센터 담당 교원 연수’를 5월 19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노동인권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노동의 가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안성민 학교교육팀장을 초빙하여, 노동인권의 구성요소와 노동인권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모든 노동은 사회적 가치가 있음을 이해한다’라는 학습 목표로 행복과 노동의 관계, 노동의 사회적 가치, 노동에 대한 관점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범교과 학습으로 학생 노동인권교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청소년 노동인권 캠프, 알바신고센터 운영,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노동인권 교육 강사 양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노동의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것보다 인생의 시간 TOP10, 치느님 게임 같은 활동을 통해 모든 노동이 우리의 삶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학생들이 느낄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