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일도초등학교는 5월 23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전교어린이회 학생 13명과 녹색어머니회 임원이 함께 일도초등학교 주변 도로에서 학생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문시장 입구와 연결되는 성지로 사거리는 경사가 급하고 교통량이 많아 아침 등교 시간 길을 건너는 학생에게는 위험한 곳임에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아 운전자의 주의가 매우 필요한 도로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천천히, 살피고 건너요!’, 운전자에게는‘학교 앞 안전길을 내가 먼저 지킵시다!’는 내용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일일이 당부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동참했다. 매일 아침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오늘 캠페인 활동이 횡단보도 앞에서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를 우선하는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게 하는데 효과가 큰 것 같다며 학생들과 함께하여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5월 23일 1학기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부모님들에게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모든 수업을 공개했다. 학부모들의 참관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 공개의 날은 학부모님들에게 자녀의 학교생활과 교육활동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더불어 학교안내와 급식 공개의 날도 함께 운영하여 배식 과정을 직접 참관해보고 시식해보며 학교 급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 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수업 시간에 자녀의 학습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자녀와의 대화의 주제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자녀와 학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의견을 주셨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도내 문화예술계의 창작 여건 고취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년도에 이어2023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은 4월 8일 “재스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재즈소풍”을 첫 시작으로 5월 6일 “숨비소리 클래식 뮤지컬”을 운영했고, 오는 6월 10일에는 “목관 앙상블 442HZ(해르츠) 힐링 콘서트”, 7월 2일에는 융·복합 연극“후루룩 먹고 휙 던지고”, 7월 8일에는“우당탕탕 시끌벅적 창작 시극-브레멘 음악대”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 2일에 운영할“후루룩 먹고 휙 던지고”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는‘2023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한국 옛이야기‘먹보장군’과 키르키즈스탄 옛이야기와‘지혜로운 소년 아쉬크’두 가지 이야기를 기반으로 공동 창작한 아동청소년극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 유치로 질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서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5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제주시 관내 17개 중학교 1학년 3,049명을 대상으로‘나의 꿈을 디자인하는 행복한 여행, 2023 꿈끼이음 예술나무 콘서트’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공연팀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과 제주학생문화원 대·소극장을 찾아와 관람하는 방식의 예술나무 콘서트로 진행되며, 지난 5월 22일 제주서중학교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4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의 제주 타악기 연주단체 오퍼커션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그 서막이 올랐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이어주기 위한 문화예술 공연팀에는 △사물놀이 이서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소프라노 강정아 △오퍼커션 앙상블 △피아니스트 김한돌 △소리꾼 김현화 △팝페라 휴(Hue:) △제니크 퀸텟이 참여하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으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컨텐츠를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자기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세계시민이 겪는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사항을 배우는 교과통합 프로젝트수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구를 지키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을 주제로 보통 교과와 대안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전반에 걸쳐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 △제미(제주의 미(美) 소개하기) 프로젝트 △봉그깅(플로깅) 챌린지 △책을 읽고 내가 할 수 있는 실천 다짐 세우기 △재료 이해에 따른 분리수거 실천 △쓰레기 매립장과 삼다수 공장 견학 등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5월 22일에는 올레 18코스에서 플로깅을 하며 제주 올레길과 바다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구를 지키는 작은 행동을 실천했다. 봉그깅(플로깅)에 참여한 학생들은“다른 사람이 버린 쓰레기를 주우며 무심코 버렸던 쓰레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고, 나의 작은 실천으로 깨끗해지는 길을 걸으며 뿌듯했다”라며 참여 소감을 나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3 피지컬 컴퓨팅‘드론과 블록코딩’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하고 있다. 2023 피지컬 컴퓨팅‘드론과 블록코딩’초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SW교육 체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드론와 블록코딩'은 처음 만나는 드론, 드론 비행 연습 기초, 로킷 브릭을 활용한 코딩, 코딩 프로그램을 적용한 드론 비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2023 피지컬 컴퓨팅 교육‘드론과 블록코딩’을 통하여 피지컬 컴퓨팅에 대한 이해 기회를 제공하고 컴퓨팅 사고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아이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돌보는 일은 가정과 학교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와 마을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원도심학교(3개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프로그램 및 자체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초는 정방동주민자치센터와 퍼실리테이션 활동,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참관 등 함께하는 어린이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연계한 학교 생태 텃밭 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3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 수업으로 문화예술동아리와 감성미술 수업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성장 모습을 11월 문화예술발표회와 이중섭거리 감성미술 전시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서귀중앙초는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2022년부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연극, 동요)을 운영하여 5~6학년 학생들이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쓸모들의 합창’으로 공연을 한 바 있고, 서귀포시체육회와 연계한 ᄒᆞᆫ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2023년 반부패·청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청렴을 주제로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과 청렴 의지를 표현하는 참신한 청렴 문구, 캘리그라피, 청렴 이미지를 공모함으로써 청렴 문화 조성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응모작은 6월 중 자체 심사를 거쳐 분야별 5개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기관 내 포스터 게시, 청렴 홍보 물품 제작 등 청렴 시책의 대외적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영대 교육장은“신뢰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서귀포시교육 실현을 위한 2023년 반부패․청렴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부사관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군부사관 아카데미 집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부사관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언어논리, 자료해석, 공간지각, 지각속도, 한국사 등 부사관 필기시험 대비 이론 교육과 지원서류 컨설팅 그리고 각 군 모병관을 초청하여 부사관 설명회 및 1:1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어 궁금증을 즉시 해결하고, 모의고사를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부사관 시험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7월 모의면접과 군부대 방문 등을 통해 면접 실전 교육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모두 군부사관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5월 22일 학교장, 학부모회 회장, 제1기 전교어린이회 회장단이 모여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공동체 협약식을 가졌다.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협약문 체결을 위한 사전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설문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 교육공동체 협약문을 작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은 모두 다 함께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