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 6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9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 응시)와 6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1개 별도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장 응시 희망자가 있는 경우) 등 총 3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등 총 6,415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 대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도 ①학교 내 분리 시험실 또는 별도 시험장에서의 현장 응시, ②문답지 수령 후 재택 응시, ③온라인 응시 중 1가지 방식을 선택하여 응시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된 학생은 자신이 응시 신청 접수한 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2023학년도 유치원 원격수업 대비 놀이꾸러미’를 배부했다. 유치원에서 제공하는 놀이꾸러미는 코로나19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 및 긴급한 재난상황(지진, 태풍 등) 시 원격수업 전환에 대비하여 가정에서 유아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제공되는 가정 놀이 지원 자료이다. 그리고 주말, 공휴일에도 유아의 일상 놀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제공됐다. 이번 놀이꾸러미 자료는 총 4주분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흥산 원격놀이터'를 테마로 매주 1권씩 유아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하여 선정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유아가 미술, 신체, 과학 등 다양한 놀이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료 및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가정 내 놀이지원자인 부모와 함께 시청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플래시 자료를 QR코드(동영상 링크)로 제공하며 유치원 홈페이지 ‘흥산 원격 놀이터’게시판에도 다양한 영상 자료를 수시로 탑재하고 있다. 유치원 원격수업 대비 놀이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부함으로써 다양한 질병 및 재난 상황에서도 가정과 연계하여 유아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5월 24일 1~6학년이 하례리 일대, 물오름, 하례 내창 맹사리에서 제주형 자율학교(건강생태학교) 내 고장 하례 지킴이 프로그램 중‘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험대 활동’을 운영했다. 1~2학년은 봄꽃을 찾는 곤충을 주제로 봄에 볼 수 있는 꽃과 곤충에 대해 알아보고 생태놀이를 하면서 곤충 특히 벌이 생태계에서 하는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3~4학년은 제주의 나무 이야기를 주제로 제주도의 고도에 따른 나무의 분포를 알아보았다. 특히 제주도의 기후 특성을 갖는 늘푸른넓은잎나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낙옆소리 듣기, 생태퀴즈활동을 하면서 제주의 나무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게 됐다. 5~6학년은 내창에 뭐 이싱고?를 주제로 하례 내창 맹사리에서 내창의 있는 다양한 돌의 특징을 비교하고 돌을 이용한 조형물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험대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의 자연환경을 탐방하고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여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5월 24일 오후 1시, 학교 도서관에서 학생 문해력 함양을 위한 학부모 강좌를 운영했다. ‘우리 자녀의 문해력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학부모 강좌는 문해력 연구가이자 여러 대학 및 각종 기관의 문해력 강사로 활동 중인 이윤영 작가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참여 학부모들은 자녀의 미래 역량으로서 문해력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녀의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학부모 강좌에 이어 진행된 전문적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교실 속 글쓰기 지도방안’을 주제로, 수업과 학급 경영 활동 속에서 읽기 동기를 증진 시키고 글쓰기 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창초는 제주형 자율학교(미래역량학교)로서 학생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 실현을 목표로 하여 각 가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곽금초등학교는 5월 23일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행운이 인사하는 행복한 곽금초 등굣길’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의 안내를 받아 주먹 인사와 손 인사, 6단계 인사를 나누며 행운의 인사 쪽지를 뽑고 선물을 골랐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다. 일주일 동안 머리를 맞대고 함께 준비한 어린이회 임원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전교생을 맞이했지만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교생은 선후배 간에 함께 인사하고 마음을 담은 인사말을 나누며 더욱 친근해지는 기회가 됐으며,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은 스스로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해보는 기회를 통해 한층 마음이 자라는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5월 24일 이도초 교장실에서‘이도 어린이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이도초등학교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이도초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도초의 경우 많은 학생이 생활하는 과대 학교로 교육 시설 여건상 방과후프로그램이나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도초와 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학 전 학교 적응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프로그램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부모와 함께하는 사업, 학생 복지 지원사업 등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이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 사회가 어린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협력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중학교는 2023학년도‘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아버지회가 주축이 된 학부모 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학교폭력이 빈번해지는 요즘 매달 1회 아이들을 다독이는 부모의 마음으로 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일탈 예방에 조력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와 연계한 독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프로그램을 5월 24일 남원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은 고정욱(동화 작가) 저자의 책『가방 들어 주는 아이』를 함께 읽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서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주변 어려운 친구들을 배려할 수 있는 행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고정욱 작가와 함께 동화책『가방 들어주는 아이』줄거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과정과 실존했던 등장인물들의 배경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나누는 편견 없이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작은 역경에도 단단해지는 용기를 얻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도서지역에 있는 우도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5월 24일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서지역학생들이 학습관 방문에 어려움이 없도록 차량을 지원했고 학습관내 실물환경(공항, 레스토랑 등)에서 체험을 통해 상황별로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게 됐다 또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하여 필리핀에서 온 다문화강사가 직접 필리핀의 악기와 놀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옷 입어 보기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앞으로도 도서지역을 포함한 동부지역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중심의 영어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지역교육격차를 해소하며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투포환 던지기(고1 부승현), 창던지기(고1 부승현), 육상(고1 김진석)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에서 김진석 학생은 육상 100m와 200m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메달 수상 유무를 떠나 고된 훈련기간을 인내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부승현, 김진석 학생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이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