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제주에서 연이은 디지털성범죄 관련 사안이 발생함에 따라,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성교육 담당교사, 생활지도 담당교사의 전문성 증진 연수를 6월 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실에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환경이 급속하게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안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디지털 성범죄를 정확히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바르게 교육하고 지도해야 함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히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피해 예방법을 강조하여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성인지 역량을 함양하도록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3 마을교육공동체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교육공동체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 및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학교 담당자, 마을교육공동체 운영단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을을 보는 눈-학교와 마을에서 일어난 변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공동체는 어떻게 형성되는가'의 저자 홍지오 교수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제주 마을교육공동체의 현재에 대해 발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및 마을교육공동체 보조금 지원 단체의 활동이 소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계획에 따라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워크숍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운영 지원하는 제24회 제주과학축전이“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운영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제주과학축전은 제주를 대표하는 체험 축전으로 매년 수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됐던 제주과학축전에 50개 학교, 21개의 기관⋅기업⋅연구소 등이 참여하여 12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과학체험프로그램은 ▲ 과학을 접하다(유아 전용) ▲ 과학을 배우다(초등학생 대상) ▲ 과학을 응용하다(중학생 이상 대상) 로 구성하여 연령대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분했으며, 기관⋅기업⋅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는 ▲ 과학을 생활화하다(전 연령 체험)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도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제24회 제주과학축전 학교과학체험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유아대상 코너1(과학을 접하다)에 ‘제주의 동물 친구들’등 26개 프로그램을, ▲ 초등학생 대상 코너2(과학을 배우다)에‘공기를 상쾌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에서는 5월 30일, 6월 8일 이틀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보따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을 담은 책 보따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플라스틱 섬과 관련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발생하는 다양한 쓰레기의 원인과 피해를 살펴보고 바다와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행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남초등학교 특수학급은 5월 30일 상상체험버스로 떠나는 디지털 모험 여행(통합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1:1 짝을 이루어 안전 여행(로봇 댄스 관람, 닌텐도 마리오 카트 게임, 가상드론, 코딩 로봇 활동, 클로이 로봇 활동), 참여 여행(홀로그램 체험, VR체험, 모션센서 XR체험, 사진 촬영 키오스크), 존중 여행(어트랙션, VR자전거, 요식업·교통 키오스크 체험)을 차례대로 실시했다. 다양한 디지털 체험 활동을 통해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한 준비 역량을 다지고, 짝과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중문농업협동조합이 5월 29일 청송체육관에서 진행된‘조합원 한마음 대회’에서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범 조합장은“중문농협 53주년을 맞이하여 농협과 조합원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2023년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중문고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제주의 전문 보건간호와 관광 인력을 양성하는데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명화 교장은“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지역민 자녀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5월 25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움학교만들기 지도자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앞서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는 학교 방문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제주중앙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우수한 학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벤치마킹 연수를 통해 아름다운학교만들기 운동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서, 이번 지도자 연수에서는 제주중앙고 학교 경영비전과 직업교육 전략, 친환경급식 및 공기질관리 현황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오재호 교장은“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아름다운학교만들기 지도자 연수'를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특히 외적인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교육 3주체가 다 같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5월 27일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미니국토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의 랜드마크인 올레길 중 한코스를 걸으면서 사색의 시간 및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역사가 스며있는 4.3 유적지(곤을동 마을)를 방문하여 4.3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강인한 체력을 만들고 적극적인 자세로 학교생활을 하는데 활력소가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학교 밖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고 선후배 간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 6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6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이다. ▶ 마이펫 오지(6월 3일) - 여느 강아지와 다름 없이 행복한 견생 라이프를 즐기고 있던 비글 오지. 그러던 어느 날, 해외로 여행을 떠나게 된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오지를 다른 곳에 맡기게 된다. 그곳은 바로 강아지들을 위한 럭셔리한 스파와 안마, 최고의 수제 간식, 친구들과의 즐거운 놀이시간, 예쁜 여자친구까지 보장된 최고급 애견 호텔! 인 줄 알았는데...?! ▶ 굿 다이노(6월 10일) - 외모, 성향 뭐 하나 닮은 것이 없는 알로와 스팟. 우연한 사고로 엮이게 되면서 알로의 가족을 찾아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여정 속 자연이 선사하는 엄청난 시련과 위대함을 맞닥뜨리게 되는데...과연 알로는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 샬롯의 거미줄(6월 17일) - 너무 작아서 태어나자마자 죽어야하는 운명에 처한 아기 돼지…어느 봄 비바람치던 밤에 세상에 태어난 새끼 돼지 윌버. 너무 조그맣다는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에서는 인문학을 쉽게 접하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비대면) 제주음식 인문학’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진경(배지근연구소 소장)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주곡 ▲제주의 맹질과 식게 ▲제주의 술 ▲제주 삼촌에게 듣는 제주음식 인문학을 주제로 하여, 음식을 매개로 제주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 강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