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 특수학급은 5월 30일(화)에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특수교육원 주관으로 ㈜브이리스브리알에 의해 진행됐으며,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및 지원 확대를 위해 '2023년 실감형 콘텐츠 체험버스 운영'으로 추진됐다. 성산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5명과 통합학급 학생 4명은 함께 활동을 했으며, 통합학급 학생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험도우미 역할도 수행했다. AR, VR, XR, 키오스크, 홀로그램, AI로봇, 코딩로봇, 가상드론, 4D 어트랙션 등 다양한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국립특수교육원 이한우 원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국윤학 장학관, 브이리스브이알 대표 참여하여 '2023년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 발대식'을 성산고등학교 영상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실감형 콘텐츠 체험을 통해 지리적․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첨단기술 연계 에듀테크 복합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디지털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양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에서는 5월 31일에‘한나의 서가’를 열었다.‘한나의 서가’는 2년 전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조한나 학생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평소 책을 무척 좋아했던 조한나 학생을 추모하는 마음을 모아 도서관 한 켠에 마련됐다. ‘한나의 서가’는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어 공간을 구성했고, 책장에는 조한나 학생의 아버지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기증한 책들을 꽂아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장소를 만들어 냈다. 5학년 고채은 학생은 하늘에 있는 조한나 언니에게 쓴 편지글을 통해 “언니를 기억하고, 매해 책을 기증해 주시는 한나 언니의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나의 서가에서 책을 읽겠다”며 “하늘에서 이 편지를 듣고 언니가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나의 서가’오픈식에 참석한 조한나 학생의 아버지는 한나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준 학생들과 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나의 서가가 학생들이 이야기도 나누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사전에 배부된 문진표를 작성하고 6일에 걸쳐 학년, 학급별로 시간대를 나누어 본교 1층 도서관에서 출장 치과의에 의해 구강검진을 받으며, 구강건강상담도 실시했다. 학생구강검진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유치와 영구치가 교체되는 시기에 적절한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성인 시기에 쭉 사용하게 되는 영구치 관리를 위해 이루어지며 이번 구강검진 결과는 외도초의 효율적인 학생 건강증진 사업 시행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는 5월 30일 학교급식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가정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함께 만들고 책임지는 건강한 학교급식문화 형성과 기후위기 대응,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하여 “기후위기 대응, 왜 채식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친환경 교육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식습관 개선과 학교급식의 변화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았다. 급식 공개의 날을 통하여 급식 과정을 참관해보고 직접 급식을 시식해 봄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5월 31일에 학교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사제동행 환경 사랑 등굣길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등굣길 메리골드 심기 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환경 친화적 삶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모두가 함께하는 등굣길 조성과정에서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우도초·중학교의 한 학생은“아름다운 등굣길을 걸을 생각을 하니, 아침 등교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열린‘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레슬링에서는 뛰어난 실력과 기량을 발휘하며 남중부 –39kg급 김원호(2학년) 학생과 –92kg급 김승민(2학년) 학생이 각각 그레고로만형 은메달, -39kg급 송민승(2학년) 학생이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복싱에서는 –50kg에서 조성한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주서중학교는 레슬링에서 은메달 3개, 복싱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자랑스러운 쾌거를 이루었다. 고성무 교장은“우리학교 레슬링부와 복싱부 선수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120%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을 홍보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분위기 조성 및 독서 생활화 유도를 위해 5개 분관 도서관(서귀포, 한수풀, 송악, 동녘, 제남),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과 함께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 “도도한 산책(冊)”을 운영한다. “도도한 산책(冊)”은“도교육청 도서관 산책”의 줄임말이며, “도도하다”는“매우 화평하고 즐겁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을 산책하듯 즐겁게 방문하고 이용한다는 뜻을 담았다.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및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회원 가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에 비치된 리플릿을 수령하여 3곳 이상의 도서관에서 회원 가입, 도서 대출, 프로그램 참여 등의 서비스 이용 후 리플릿 지도 위에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3곳 이상 참여자에게는 도교육청 사서들이 직접 엄선한 책꾸러미‘책도시락’을 증정한다. ‘책도시락’은 3곳 이상 도서관의 스티커를 붙인 리플릿, 회원증(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각 도서관에서 방문 수령하면 된다. 행사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지원단은 지자체 유관기관 업무담당자 등을 포함한 4명의 외부위원과 4명의 내부위원으로 구성했고 다문화가족 자녀교육 및 양육 고충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가족들의 사례 나눔을 통해 맞춤형 개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문화학생가족의 성장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지원단 위촉 후 처음 마주하는 자리로 학교 및 권역별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및 사례 나눔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세부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통합지원단은 6월 3일 서귀포 동지역을 시작으로 권역별로‘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서귀포 서부 및 동부지역과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각각 찾아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미래인재를 키우는 부모, 우리아이 자기주도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제1회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강의는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전(10:00~12:00),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후(14:00~16:00)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다. 이날 강의는 공기택 아이러브아이 강사협동조합 이사장의 강의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이해 △IB교육, 개정교육과정, 자유학기제 등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 △자존감과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자녀와의 소통법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미래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력을 키우고 건강한 자존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자녀와 부모의 행복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제주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시행 예정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계약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은 사업 추진에 따른 공사 설계 및 계약 절차 설명과 함께 관련 사업을 진행했던 학교 담당자의 사례 공유와 도교육청 사업부서에서 사업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번 맞춤형 계약멘토링을 통해 복잡한 계약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간 계약정보 공유의 시간을 통해 일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향후에도 일선학교에서 공통으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의 효율성 증대 및 현장밀착형 학교 지원을 위하여 맞춤형 계약멘토링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