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6월 1일 07:30~08:30까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공감을 실천하는 날로 학생자치회 학생들,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주관이 되어‘친구야!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친구야! 내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친구야! 힘들 때 내가 손잡아 줄께.’등 서로 힘이 되는 말로 하이파이브 인사를 하면서 아침 등굣길을 생기있고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1층 중앙현관 로비에서는 또래 상담부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반창고 세트, 필기도구 세트, 그리고 스넥 꾸러미 등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마스크를 벗고 서로 마주보며 인사하면서‘사랑합니다’라는 표현을 통해 다소 쑥스럽기도 하지만 훈훈한 마음의 정으로 친근함을 낳고 서로 이해하는 값진 시간이 됐다. 즐거운 학창시절 서로 함께하고 힘이 되어 주고자 애쓰는 의미있는 행동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현중학교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되는 장애이해교육주간을 맞아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 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학생들에게 장애인권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도덕수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은 행복, 존중,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개별적인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권을 크게 향상시킨 헬렌켈러를 중심 이미지로 재구성했다. 학생들은‘장애이해 올레길’이라는 보물찾기 활동을 통해 학교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장애 유형과 예절을 배웠다. 올레길 퀴즈를 다 풀고 스탬프를 다 모은 학생들에게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디자인한 머그컵이 행사 상품으로 주어졌다. 대형 포토 모자이크 작품인 헬렌 켈러 현수막 옆에는 작품 설명과 함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해설 자료를 QR코드로 준비해두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와 함께하는 5월' 프로그램으로‘손으로 읽는 시(시집 필사)’와‘마음으로 읽는 시(시 낭송)’행사를 진행했다. ‘손으로 읽는 시(시집 필사)’는 필사용 시집 한 권을 개인이나 학급, 가족과 함께 시를 손으로 직접 써봄으로써 시를 다시 한번 음미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책 읽기와 연계하여 가족이 함께 시를 필사하고 시를 매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마음으로 읽는 시(시 낭송)’ 행사는 40편의 시에 40명의 교사를 배정하여 학생이 해당 선생님께 가서 시를 낭송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교사가 시 낭송을 통해 서로 마주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023년 5월 31일과 6월 7일, 13시부터 본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에세이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영어 글쓰기 습관을 형성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과 진지한 성찰의 시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5교시 자율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각 학급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제시된 4개의 주제는 △현대 기술은 우리를 더 의존적으로 만들고 있는가 아니면 더 독립적으로 도와주는가? △특정한 사람들에 대한 어떤 형태의 차별을 목격했는지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고 발표하기 △환경을 보호하고 오염을 줄이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인가? △우리의 삶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적을 정복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친구를 사귀었는지에 의해 측정되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는가? 4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의 채점 결과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 및 장려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초등학교 1학년~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년 어울리며 소통하는 다문화 교실’의 수강생을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6월 14일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울리며 소통하는 다문화 교실은 타 문화권의 생활양식을 알아보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지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영희 강사 및 슈위 중국 강사, 코야마 카요 일본 강사의 지도로 중국, 일본의 설 문화 및 각 나라의 옛이야기를 이중언어로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6월 17일부터 6월 24일(1차), 7월 1일부터 7월 8일(2차)까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1차와 2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청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에서는 5월 31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2023 꿈나무 기자단’발대식을 진행했다. 꿈나무 기자단 발대식에는 어린이 기자단 41명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기자단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번‘꿈나무 기자단’프로그램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가 함께 손을 맞잡고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두 기관장(교육장, 시장)과 어린이들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소통의 장’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꿈나무 기자단들은 서귀포를 알아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현장을 취재할 예정이다. 작성된 기사는 지원청 홈페이지와 서귀포시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발행되며, 글과 그림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느낀 서귀포만의 또 다른 매력을 찾아내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애향심도 길러줄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충남교육청과 두 기관의 학교지원센터 업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남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평가와 연계하여 제주시교육지원청의 현장밀착형 업무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학교지원센터 운영 방법과 학교현장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타시도 교육청과의 업무 교류를 통해 일선 학교에 대한 맞춤형 업무지원 체계를 다양하게 발굴하는 등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약류 예방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각급학교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올바른 약물 사용 및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한 강사를 양성함으로써 각급 학교 교육 지원 및 예방 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 도내·외 마약류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오남용 실태와 폐해 ▲ 청소년 중독 상담에 대한 이해 ▲마약류 약리 및 특성 ▲ 마약류 관련 법령 체계 및 국가별 마약류 관리 실태 ▲ 중독 병태 생리 및 재활 등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교급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수 설계 방법과 전략에 대한 실습과 평가 과정을 거쳐 전문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전문강사는 우리교육청 전문 인력풀로 등재하여 각급학교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기반의 마약류 예방교육은 투입 예산 대비 20배~100배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며“전문강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인‘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를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는 국립특수교육원에서 버스와 트럭의 구조를 변경해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댄스로봇 △홀로그램 △가상현실 모션 플랫폼을 이용한 어트랙션 △확장현실(XR) 등 첨단기기를 탑재한 이동형 체험공간이다. ‘상상 체험버스로 떠나는 디지털 모험 여행’프로그램은 도전, 보상, 피드백, 미션 등 게임 요소를 적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도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제주지역에서는 성산고등학교, 함덕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 성산중학교, 오름중학교, 동남초등학교, 하귀초등학교 등 총 7개 학교가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한편‘2023년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발대식’은 지난 5월 30일 성산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디지털 시민교육은 디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를 활용해 청렴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기관으로, S2B 이용실적, 전년대비 증감률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이번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부상품(문화상품권) 100만원은 6월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를 찾아 전액 기탁했다. 김찬호 교육장은“제주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사용토록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