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창천초등학교는 6월 2일 전교생이 함께 군산 주변 자연 탐사 및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먼저 환경보호지킴이 발대식과 함께 1인 1악기로 연습하고 있는 오카리나를 학급별로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연주 후에는 빌레통 습지, 남당물 공원 등 군산 주변의 생태공원을 둘러보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환경보존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군산 주변 자연 탐사 및 환경보호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애향심을 기르고, 환경사랑을 실천하며 친환경적 생활태도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최하는 ‘투명우산 나눔활동’공모에 선정되어 6월 1일 투명우산 나눔활동과 투명우산 활용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비오는 날 교통안전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을 받고, 투명우산을 활용해 좀 더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비오는 날 어린이의 시야를 확보해 교통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현대모비스에서 특별히 제작한 우산을 기증하는 행사이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 오는 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투명우산은 쉽게 찢기거나 휘지 않도록 제작됐다. 우산의 천 부분은 모든 면이 투명해 어린이들이 빗길을 걸을 때 전방 시야를 확보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자동차 불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어린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위급 상황을 대비해 우산 손잡이 끝에 호루라기도 달려 있다. 2학년 김가현 학생은“투명하고 예쁜 우산을 선물 받아 기쁘다”며“앞으로 비오는 날에는 이 우산을 꼭 챙겨서 나오겠다”고 말했다. 조정희 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개교 10주년을 기념하여‘노형아! 열 번째 생일 축하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노형아! 열 번째 생일 축하해’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생활하는 학교에 대해 알고, 학생, 교사들이 함께 축하하고 학교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실시했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개교기념일(5월 27일)을 맞아 5월 25일부터 시작해‘노형아! 열 번째 생일 축하해’포토존 운영,‘노형중! 너는 누구냐?’부스 운영, 개교 10주년 기념 등굣길 연주회로 운영됐다. ‘노형아! 열 번째 생일 축하해’포토존 운영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학교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 촬영으로 진행됐다.‘노형중! 너는 누구냐?’부스 운영은 각 부스별로 학교와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제를 내는 교사와 문제를 맞추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교에 대해 알게 되고 개교 10주년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교 10주년 기념 등굣길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학생들이‘우리들의 즐거운 음악 이야기’라는 주제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동요 메들리, 영화 주제곡, 오페레타 연주곡, 팝 음악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세이레아트센터와 극단 오이 소극장에서 진행하는 제26회 제주청소년연극제에 공연제작동아리‘날개, 돋다’가 참가했다. 공연제작동아리‘날개, 돋다’는 배소현 작의 청소년극 고등어 작품을 가지고 연극제에 참가했으며 청소년극 고등어는 중2 소녀들이 교실에서 입에서 입으로 떠다니는 무성한 소문과 시선으로 상처받은 학생들이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작품 고등어에 대한 작품분석과 인물분석 및 구축을 통해 개성 있고 입체적인 인물을 표현했으며 작품에 있는 다양한 표현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주며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제26회 제주청소년연극제에서 영주고등학교는 단체우수상(2위), 단체스태프상, 우수연기상(2학년 김오령), 지도교사상(교사 송재민)이 수상했다. 이동성 교장은“연극제에 참여하기 위해 방과후, 주말할 것 없이 공연제작을 위해 열정을 깨운 영주고등학교 공연제작 동아리‘날개, 돋다’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공연을 제작하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며 연기하는 학생들과 보는 관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6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술논문읽기 발표회를 실시했다. 교내외 연구활동을 하며 읽은 자신의 관심 분야 관련 학술논문에 대해 리뷰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1차 평가 후 발표회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총 99건(물리·지구과학(19), 화학·신소재(21), 생명과학(22), 공학·융합(17), IT·수학(20))의 리뷰가 제출됐으며, 각 분야별 4건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각 분야별 우수작의 주제로는‘격자다각형, Pick의 정리’,‘PID제어 방식을 통한 로봇의 균형 제어’,‘세포 외 소포체와 신경계 질환의 바이오 마커’,‘최단경로 혹은 최적 경로 생성 알고리즘 분석’,‘IoT와 마찰전기 나노 발전기(TENG)’ 등이 선정됐다. 이날 전교생은 관심 분야에 따라 분야별 발표 부스로 이동하여 우수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심 분야별 무학년제로 진행됨에 따라 선후배들과 자신의 논문 리뷰에 대해 자유롭게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6월 23일 오후 7시 제주도서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정여울 작가의 저서『문학이 필요한 시간』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정여울 작가는‘문학이 필요한 시간’,‘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끝까지 쓰는 용기’,‘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등의 저자로 인문학, 심리학, 글쓰기에 대한 강연으로 전국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문학이 필요한 시간을 주제로 내편이 되어주는 소설 속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청소년 및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6월 8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문학으로 치유 받는 경험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2일부터 27일까지 학교장 정례회 권역별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6월 2일 11시에는 서귀포시내 동A 권역에 있는 학교장 7명과 교육장, 각 부서장이 참석하여 첫 번째 권역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교육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 이후 학교 현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공유하며 학교장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교육장의 당부도 있었다. 2023 학교장 정례협의회는 3월에 관내 전 학교장이 모이는 전체 워크숍을 시작으로 하여 6월에는 관내 60개 초중학교를 6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워크숍 형태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권역별 워크숍은 시기별 교육 현안에 대해 학교급지역별 적용 방법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권역별 학교장 정례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지원청의 적극적인 밀착 지원으로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촘촘한 지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다른 학교 운영 사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의 4・3 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2023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애월초등학교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생명・평화・인권교육의 달을 운영하여 학교 문화가 형성된 사례를 발표했으며 △송당초등학교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학년별 교육과정 연계로 한 내용과 4・3마을길 탐방을 통한 포토에세이 제작 활동을 보여주었다. △노형중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관련하여 협동화 그리기, 청소년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 학생자치회 주관 세월호 추모제 운영 등 다양한 사례를 전달했으며 △제주중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기억을 꽃피우다’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의 사례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4・3교육을 담당하여 어려움이 많았는데 다양한 사례들을 보면서 평화・인권교육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서 알게 됐다. 실제로 학교에서 이번 사례들을 적용해 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관 교육과정지원과장은“제주시 관내 각 학교의 4・3 평화・인권교육이 평화와 상생의 정신이 학교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보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육아 상담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를 모시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돌보는 법, 가족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와 현장 질의응답으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 2회 총1,600명이 완료된 분에 한해서 입장 가능하다. 김광수 교육감은“오은영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학부모님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녀의 마음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지혜를 발견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고루 갖춘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일 14시, 도내 각급학교 등 행동강령책임관 19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개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간의 존중과 공감이 중요하며, 특히 조직문화 중에 의전문화 개선 사항으로 우리 교육청 소속(기관, 학교) 직원이 상호 방문 시에는 다과 보다는 간단한 생수 정도로 제공하는 등 업무 외적인 것에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으로 개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의 급식, 현장체험학습, 방과후 학교등의 관계자에게 친절하고 공정하게 응대하기, 연고 관계에 의한 업무처리 금지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부패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청렴한 제주교육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대표 김정현)를 초청하여 사례중심으로 반부패 법령의 이해에 대해 전문연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