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에서는 4월부터 학교 텃밭에 채소를 심고 가꾸고 있다. 6월 8일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이 가꾸고 이번에 수확한 채소로 점심 급식 메뉴로 올렸다. 이번에 상추와 깻잎, 케일을 수확하기 위해 잎 뒤에 있는 배추흰나비알과 애벌레가 잎을 먹는 것을 살펴보고 유기농으로 수확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느끼게 됐다. 벌레를 잡기 위해 농약을 사용하는 등의 문제가 있음을 실감하게 됐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건강을 위해 친환경 급식을 하고 친환경 농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김녕초등학교에서는 텃밭 식탁에 이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수세미를 심고 가꾸고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6월 4일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 총동문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총 600만 원(총동문회 500만 원, 제19회 문희경 동문(배우)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13회, 23회, 33회 주관으로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순우 교장은 총동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기탁받은 학교발전기금으로 해외교육문화연수와 같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여고 총동문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6월 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부터 직업 진로 인식 제고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JDC의 학교발전기금으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바리스타 직업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진로역량 및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 교육, 의료, 첨단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JDC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재호 교장은“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 JDC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대정중학교에서 학교 지원 사업으로‘2023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총 8회 과정에 1학년 전체 대상이며, 과학 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은영 강사(토론 강사)의 지도로‘우리 땅의 생명이 들려주는 이야기’도서를 활용하여 주제 탐구 및 비경쟁 토론을 하고, 모둠 별로 협의하여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 및 토론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9시부터 의귀초등학교 및 위미중학교를 방문하여‘학교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제주, 생태환경, 나다움,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책 보따리 활동을 체험하며 학급 친구들과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책 보따리 활동 후에는 각자 소장하고 싶은 책을 고르고 잔디밭에 앉아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지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트럭 중에 북트럭이 제일 좋은 트럭이다. 책도 많이 읽고 책 보따리 활동도 재밌었다. 내년에도 북트럭이 또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선물 받은 책을 품 안에 꼭 끌어안고 교실로 돌아갔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책과의 소중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올해 10월까지 총 13개(초 9교, 중 4교)의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책과의 특별한 하루가 학생들의 인성, 지성, 감성을 채우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기대해 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업 사례 나눔 확산을 위한 변화와 성장 수업프로젝트 1차 워크숍을 6월 7일 17시에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변화와 성장 수업프로젝트 희망자를 모집하여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프로젝트 수업 및 개념 기반 중심 수업을 주제로 선정하여 4차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희망하는 모든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으로 교실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워크숍을 통해 수업 사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유형의 수업 형태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사의 수업 디자인 역량 강화로 수업 설계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 방법 개선 및 내실화를 위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지식의 습득보다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 방법이 더욱더 중요하게 됐다.‘변화와 성장 수업 프로젝트’를 통해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교 현장에 유용한 모델을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수업 설계, 학습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대학별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별 진학지도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심화 교사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화 교사 연수는 각 대학의 일방향 대입전형 전달 연수 형태가 아닌,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해당 대학들과 대입전형 및 지원 전략과 관련한 질의응답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수이다. 5월에는 이공계특성화대학(KAIST, UNIST, DGIST, GIST),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연계 연수가 진행됐고, 6월~7월에는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건국대학교 연계 연수가 차례대로 진행된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제주 지역 고등학교 현장 교사들이 대학들과의 소통을 통해 최신의 정보를 얻고 대학별 지원 전략을 수립하여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6월 9일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3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의 주관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 3주체가 참석하며 △‘학생인권 영상’감상 △학생인권 이야기 △학생인권 스피치 대회 순서로 진행한다. '학생인권의 날(6월 9일)'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제27조에 근거하여 학생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지정된 날이다. 학생인권의 주체인 학생(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들에 의해 제정됐다.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과 학생인권 스피치 대회에서는 △우리가 말하는 학생인권 이야기 △인권친화적 우리 학교문화 소개 △학교생활에서 학생인권이 존중될 수 있는 방안 등의 내용을 발표하며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김상진 민주시민교육과장은“6월 9일, 학생인권의 날을 기반으로 인권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위미초등학교는 6월 7일 08:30~08:50‘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했다. (We&Me 가득 채움 캠페인 활동)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등굣길 음악회는 방과후 플루트 학생들의‘학교 가는 길’,‘벼랑위의 포뇨 주제’연주와 5~6학년 댄스스포츠클럽 동아리 학생들의 멋진 공연이 있었다. 감성을 깨우는 플루트 연주와 신나는 댄스 공연을 통해 아침 등굣길이 한층 활기차고 풍성해졌고, 위미초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에서는 6월 7일 교육공동체가 모여 텃논 시농제를 열었다. 본교 특색사업인 생태환경교육‘마을에 희망을 심는 Eco 한동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시농제에서는 길트기 행사, 협약식, 기원문 달기, 시농제, 모내기 활동 등이 이루어졌다. 한동초 관계자는“모내기와 벼 수확의 기쁨을 체득하고 재배 과정의 체험을 바탕으로 생태환경 보전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해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초는 한살림제주생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1년여간 학교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텃논,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