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블렌디드 수업 공유 활성화를 위한 도외 워크숍을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및 경기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중등 블렌디드 수업 연구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한국삼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온라인 교무실 및 블렌디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삼육고등학교는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디벗』 사업을 통해 학습 기기 1인 1 디바이스를 운영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는 학교이다. 워크숍에서는 교과별·학년별 특성에 맞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 사례를 통해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실습도 포함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의 블렌디드 수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한 분임활동도 실시했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블렌디드 수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기반을 마련하고 타시도 블렌디드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한 교원 전문성 신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워크숍을 추진하겠다. 타시도 사례를 벤치마킹할 기회를 제공하여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취임 1주년을 맞아‘20·30대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6월 12일에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교육 가족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김광수 교육감은’우리가 그리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사전 신청한 유, 초, 중, 고 교사 44명과 만나 학교급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분야 교육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한 교사들의 제안을 경청했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과밀학급 해소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수교육 지원 방안, 교사 전문성 신장, 예술고 설립, 유치원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 초등교사는“3개월 동안 아이들을 만나고 교육감님을 만나니 제주 교육 정책에 대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유‧중‧고 선생님들의 고민을 듣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중학교 교사는“학생들을 더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었고 교육감님과 교육청에서도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교육 주체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며 제주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는 6월 9일 교장실에서 신촌초등학교총동창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한상원 총동창회장은“모교에 대한 긍지와 애교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나서 모교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 또한 총동창회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도움을 주겠다”고 말을 전했다. 오승희 교장은“후배들을 위한 총동문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는 6월 9일 제주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에 교통봉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운영물품(선크림 60개)을 전달했다. 제주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학기 중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등교하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아라초 교문 및 횡단보도 주변에서 교통봉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아침 등교시간 아라초 부근 차량 통행이 매우 혼잡한 상황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기에 제주시 자치경찰 주민봉사대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아라초등학교는 작년에도 마스크 600장, 미끄럼 방지 장화 58켤레를 전달하여 주민봉사대원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아라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아라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6월 9일 서귀포고등학교와 교육 협력과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과학분야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과학 체험 부스 운영 △심화 기자재 실습 △실험 △기타 양교의 발전과 우호 증진 등이 있고, 양교는 이를 위해 필요한 장소와 도구를 제공하고 학생 인솔에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더 나은 미래, 모두를 위한 교육’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및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등의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번 MOU 체결은 중·고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 재구조화 및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은 중·고간 소통과 협업으로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창의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미래비전을 구현하는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계화 교장은“이번 협약은‘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과학 분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주고 24회 동창회가 6월 9일 남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모교 학생에게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모교인 남주고등학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24회 졸업생들은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후학 양성과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문창수 회장은 후배들이 제주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국제화 시대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23년 제2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6월 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2기 과정은 도내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초급‧중급, 중국어 회화 중급 및 일본어 회화 중급 5개 과정을 개설하여 7월 27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5일간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및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곳에서 운영된다. 교직원 직무연수 강사진은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및 도내 학교 원어민(보조)교사로서, 생활외국어 중심으로 의사소통능력 증진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자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학습자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이번 제2기 교직원 연수는 제1기 교직원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의 묘를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외국어 연수를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직원들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과 글로벌 마인드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꿈이 샘솟는 학교’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꿈샘학교 학생들의 교육봉사활동 및 입주민에 대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나눔과 베풂의 가치 실현 및 인성교육의 기본 방향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위해 ▷지역 내 환경개선 및 물품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안전한 봉사 터전 제공 ▷지역 내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참여 방안 제고 ▷협력 내용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운영에 따른 실무자 중심 협의 등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꿈샘학교 관계자는“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꿈샘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나아가 참여 학생들의 인성교육 효과가 증대되는 상호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9년도부터 지역주민의 생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9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시설관리 업무 담당자 6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2023년 서귀포시 교육행정 맞춤형 성장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서로를 존중하는 소통의 기술’ 주제로 외부강사(소통 전문가) 초청 강연, 학교 현장의‘시설관리 업무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하여 학교 시설관리 주무관을 강사로 위촉하여 강의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 활용 및 시연 등으로 시설 행정 역량 강화 및 동기부여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제안 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시설관리 업무 담당자는“잊고 있었던 시설관리 업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우리도 학교 교육과정 지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시설관리직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맞춤형 연수 및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포함한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설관리직들의 사기 진작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8일 ‘2023학년도 1학기 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도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글책임교육의 일환으로 한글미해득 학생 및 읽기학습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의 언어학습능력을 심층진단하고 맞춤형 지도를 위한 교사의 역량을 키워가는‘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의 중간 점검 과정이다. ‘1: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담임교사와 읽기전문가 지원팀 간 소통하는 자리인 이번 소그룹 컨설팅은 컨설턴트 1인당 4명의 지도교사를 매칭하여 그간의 지도과정 상 어려움을 나누고,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지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중 한 명은“향상도가 더딘 학생의 음운인식 훈련과 해독연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다음 단계인 읽기유창성 지도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한글책임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와 유용한 자료 제공 등 읽기곤란 및 난독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들의 출발선 보장 및 학습 결손 누적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