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6월 13일, ㈜매드벤처와 산학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특성화 분야 협력을 도모하고, 스마트 그린도시 산업의 인력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한 세부 협력 방안으로는 ▲학교 졸업(예정)자의 현장실습 및 취업 제공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에 적합한 교육수준 유지 ▲산업체 체험 및 실습기회 제공 ▲전문가 인력풀 활용 지원 ▲상호 간 연관 시설 이용 협력 ▲상호 정보 제공 및 홍보 적극 협력 등이 있다. ㈜매드벤처와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졸업(예정)자의 취‧창업 지원 등 상호 교류 협력 활성화를 통해 스마트 그린도시 분야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6월 12일, 2023년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 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중앙고 학생들은 10개 종목인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컴퓨터그래픽, 회계실무, 세무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경제골든벨 부문에 출전하여 31명 학생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세무실무 부문에서 금상(1위)을 수상한 제주중앙고 2학년 윤산 학생은“1학년 때 회계실무 종목에 이어 세무실무 종목에 도전하게 됐고, 교과와 연계하여 꾸준히 자격증을 취득한 결과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에 입상한 9명의 제주중앙고 학생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 상업경진대회 제주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책 읽는 지역 문화 조성 및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2023 읽는 기쁨, 듣는 즐거움’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과정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소속 강사들과 함께 책 읽어주기의 의미와 책 고르는 법, 좋은 그림책을 만나고 책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게 된다. 본 강좌는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에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유치원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에게 흥미 있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2023년 왁자지껄 도서관 책 놀이터’를 6월 13일 서귀포초병설유치원에서 개강했다. 김미란, 이경숙, 황지현(동화구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동지역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7월 18일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그림책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를 함께 읽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자신의 감정을 여러 가지 색깔로 표현하며, 무지개색 꽃밭 조명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교육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6월 3일부터 24일까지 화상교육 시스템을 이용하여‘교원 인공지능 역량강화 원격 직무연수’를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원 인공지능 역량강화 원격 직무연수’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원의 인공지능 역량 및 정보 활용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앙교육연수원 배움누리터의 화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운영하고 있다. 내용은 인공지능(AI), 생성형 AI의 기초와 활용,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 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교원 인공지능 역량강화 원격 직무연수’를 통하여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미래 교육의 인적 기반 확충과 AI 및 디지털 교육에 체계적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2023 1학기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 참가교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컨설팅 및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제주국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강은희, 이지윤 교수를 모시고 2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컨설팅에 참석한 교사는“코로나 19 이후로 해마다 읽기곤란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걸 체감한다. 교사 연수, 소그룹 컨설팅 등에 참여하여 학생별 개별 컨설팅도 받고 교사들끼리 사례공유를 하며 실제 지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6월 말까지 입학 후 1학기를 마무리하는 초1 학생들 중 한글 미해득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학교에서 필요한 경우 초2부터 중3까지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열어두고 있다. 신청 대상 학생에 대해서는 7월부터 시작하여 읽기 심층 진단검사 △진단 결과 담임 및 학부모 대상 컨설팅 △교사연수 및 그룹별 컨설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올해 신설된 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일, 제주시내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화산섬 제주의 습지 생태 탐구를 주제로‘2023학년도 내가 그린(Green) 제주 리더십 스쿨’을 운영했다. 그린리더십스쿨은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제주시내 중학생들과 제주진로기자단 등의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의 습지 중 용천수의 활용, 생태, 마을 역사 등을 연구하고 수질 데이터를 측정하여 제주 시민들에게 생태환경의 관심을 촉구하는 크라우드 맵핑 활동(사용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온라인 지도에 기록하는 활동)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호동 이유정 해녀의 마을 이야기, 해녀의 삶 이야기와 제주환경운동연합 최슬기 사무국장의 용천수 이야기, 용천수 탐방, 이호해수욕장 플로깅 활동으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생태 전환적 삶의 실천 의지를 더욱 높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제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은“이유정 해녀의 해녀로서의 삶이 감동적이었다”,“용천수에 새뱅이라는 생물이 살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플로깅을 통해 이호동 지역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린리더십스쿨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되어 11월까지 지속되는 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본청에 한시기구인 ‘미래학교추진단’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2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 신설되는 ‘미래학교추진단’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제주 미래교육 체제를 마련하고, 교육주체의 다양한 수요와 사회적 요구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학교 체제개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가칭) 월평초·중학교 신설 업무도 전담으로 추진하게 된다. ‘미래학교추진단’은 한시기구로 행정국에 과 단위로 신설되며 △교육여건개선 담당 △고교체제개편 담당 △미래시설기획 담당 등 3개의 담당으로 2023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에 신설되는 한시기구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제주 특성에 맞춘 제주형 미래학교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노둣돌에서 6월 9일 제주영송학교를 방문하여 초·중·고·전공 과정 학생 4명에게 각 20만 원(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 노둣돌은 사회에 작은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1996년 수화 모임을 시작으로 장애학생과 가정 후원사업을 27년째 이어오고 있다. 엄동빈 교장은“해마다 제주 노둣돌에서 주시는 관심과 도움에 교직원과 학생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학생의 가정에 제주 노둣돌 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예래초등학교총동문회는 11일 모교 운동장에서‘제13회 예래초등학교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래초등학교총동문회는 예래초등학교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강동주 총동문회장은“모교에 대한 긍지와 애교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나서 모교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 또한 총동창회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도움을 주겠다”고 말을 전했다. 오순애 교장은“후배들을 위한 총동문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