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023년 5월부터 본교 1학년 학생 및 교사들과 함께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 노인을 위한 보호자의 사전 동의를 받은 전화번호가 각인된 팔찌 제작 요양원 기부, 백혈병소아암 환우 완치 희망과 미래의 꿈을 담은 나무 심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인지퍼즐, 컵타, 건강체조 활동,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음악 공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한 전학급 플라스틱 병투껑 분리배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본교 1학년의 한 학생은“이런 활동들이 쌓이고 쌓여서 더 나은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여러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6월 9일(금)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6월 9일'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학부모 교육 첫 강의는 터치아이발달센터 김승언 대표가 사례별 치료지원 강의로 학부모와 소통했다. 6월 16일, 6월 23일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박소영 교수가 영유아 아동을 위한 치료 놀이와 부모의 자기 이해와 자녀 이해 기반 양육 코칭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아울러 개별 특성이 다양한 아이를 양육하는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레진아트 작품 만들기, 보틀케이크 만들기 등을 같이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과정을 통하여 자녀를 양육하는 데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체험 연수도 동시에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의 발달과 특성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며“양육 스트레스 해소하는 기회가 되어 학부모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4일 제주도청 에너지정책과와 미래모빌리티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함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한림공업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에너지정책과 미래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서귀포산과고와 한림공고의 학과 재구조화에 따른 제주도의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과 재구조화에 반영할 수 있는 영역을 탐색하고, 각 학교에서 계획한 학과 개편안의 방향성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제주도청 에너지정책과에서는 제주도의 에너지 정책의 비전인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아일랜드 제주’와 관련한 산업에 대한 설명과 관련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RIS 사업에서의 특성화고등학교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고, 미래모빌리티과에서는‘스마일 모빌리티’구현을 위한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UAM(Urban Air Mobility), 우주산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특성화고의 인력양성과 관련하여 제주도청과 교육기관이 더 많이 소통하여 제주의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안재영 박사는 학교에서 제시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화시스템은 6월 1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도에 특화된 우주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주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주 기술 분야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 개발 ▲우주 과학 교육 프로그램 참여도 제고를 위한 관내 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상기 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4월 16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도내 초, 중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과학토크콘서트 '작은별 프로젝트우주로 가는 길'을 성료했으며, 5월 15일 오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우주특강 '작은별 프로젝트찾아가는 우주'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초, 중, 고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7월‘꿈⋅끼 탐색 주간’을 활용하여 우주 관련 진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주 과학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도내 초, 중, 고 학생들이 우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일 10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1층 대극장에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서울대학교 연계 2024학년도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도교육청-대학 연계 대입설명회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의‘찾아가는 샤-본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도내 학생․학부모에게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에 대해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학생과 학부모가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받고, 변화하는 대입환경 속에서 진학 방향을 찾아가는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교육감이 후속 주자를 제주시교육장으로 지목하여 교육장은 남광초 공사현장 시설안전점검을 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건축·전기·소방 분야 안전점검 피켓을 활용한 사진을 촬영했다. 김찬호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남광초등학교장, 아라초등학교장, 고산초등학교장, 제주동중학교장, 우도중학교장 총 5명의 학교장을 지목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6월 13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지원을 받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고용노동교육을 실시했다. 장애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노동인권에 대한 내용을 문답식 카드 게임과 퍼즐 등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노동인권 감수성이 향상되고 조금이나마 노동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초등학교는 6월 13일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원 수업컨설팅을 실시했다. 수업컨설팅은 수석교사와 일대일로 사전 컨설팅, 수업 공개, 수업 후 협의를 실시하며 신규 교사로서의 현장 적응력을 고양하고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활동으로 진행됐다. 수업 컨설팅을 신청한 대정초 교사는 평소 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성취기준 도달에 적절한 수업 설계를 하고 있는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업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 됐고, 수업을 성찰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6월 12일 18시부터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우도교육가족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예상보다 많은 병설유치원, 초·중학교 학생과 가족, 교직원이 참가를 신청하여 총 2회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부모 강사님으로부터 우도 특산물인 땅콩을 이용하여 꽈배기 도넛 만드는 방법을 설명 듣고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함께한 이날 행사를 통해 교육의 3주체가 함께 소통하며 우리학교와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름중학교에서는 12일 오전 아름다운 선율로 봄을 열어주는‘등굣길 연주회’가 열렸다. 오름중학교 자율동아리‘라온 밴드’는 매주 수요일 방과후 프로그램과 점심,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자율연습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4월에 열렸던‘봄을 여는 등굣길 음악회’를 이어‘여름을 알리는 등굣길 연주회’라는 제목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오랜 날, 오랜 밤’을 시작으로 작년 한 해 큰 사랑을 받았던‘사건의 지평선’을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중간에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플루트 연주도 함께했다. 또한 락 음악으로 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Sk8er boi’에 이어 관객 모두에게 행운을 전한다는 메시지와 함께‘행운을 빌어요’의 연주로 등굣길 음악회는 마무리됐다. 밴드부 학생들은“계절별로 음악회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연주를 하는 순간의 기쁨이 모든 것을 덮어 버린다”며“벌써 2학기 공연이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오름중 관계자는“이러한 준비 및 발표 과정을 통해 밴드부 학생들이 성취감과 협동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