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제1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미래교육을 이해하고 학생의 자존감, 자기주도력을 높이는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부모, 우리 아이 자기주도력 키우기’를 주제로 (한국교육플랫폼협회)의 공기택 협회장이 강사를 맡았으며, 자녀들의 자기주도력 향상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했다. 본 강연에는 7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했고“시험 기간이 다가와서 혼자 고민하고 있었는데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에 대해 느낀 점이 많다”라며 소감을 밝힌 부모도 있었다. 2023학년도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은 총 3회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17일 양일에 걸쳐 중학교 교직원 대상‘2023 교육과정연계 독서인문교육 역량강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독서인문교육에 관심 있는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방법 연수 및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로 운영하여 교사들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주제를 선택하여 수강하도록 계획했다. 연수는 6월 10일‘1주제, 관심분야를 탐색하는 비문학책 읽기’와 ‘2주제, 열 가지 성장 주제로 독서 토의, 독서 상담하기’, 6월 17일에‘3주제,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책쓰기 수업’과‘4주제, 그림책 쓰기로 상상의 날개 펼치기’로 구성하여 독서수업의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며 독서교육의 실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독서수업 활동의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책을 찾아보게 하여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점이 인상 깊었고, 소개해 주신 수업 사례를 실제 수업에서 적용해 보고 싶다”며 실제 수업 활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3년 하반기에도 독서인문교육 역량강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6월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3 학생인권 축제'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의 주관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도내 학생,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등 여러 교육주체가 참석했다. △학생인권 설문&빙고 △학생인권 공감&체험 △제생인권조례와 학교규정 △가정 밖 청소년 편견 부수기 등의 부스 체험 △학생인권에 대한 골든벨 퀴즈를 통한 상품 제공 등 학생인권 관련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학생인권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본 축제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9일 교육감 취임 1주년 ‘교육공동체(학부모)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학부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 임원 등이 참석하여 취임 1주년 성과와 과제 중심으로 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지원 방안 △ 제주교육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학부모님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교육청의 역할에 충실하여 학부모 참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6월 14일 14시 본교 교장실에서 문희 작가의 해바라기 그림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그림은 대한민국 남북통일대전 대상 수상 작가인 문희 작가의 해바라기 그림으로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오늘은 해바라기’개인전에 전시됐던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 밝은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작가는 전했다. 문희 작가의 해바라기는 학교 내부에 전시되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놓고, 그림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믿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는 6월 14일 운동장에서 유치원부터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 관계자들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학교를 방문해 재능 기부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선수들과 함께 축구게임(미니게임)과 축구의 기본기인 드리핑 기술, 슈팅, 패스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축구에 대한 관심과 함께 평소 학교에서 이루어지는‘풋살 축구’에서 오늘 배운 축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 및 건강한 신체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남초등학교 유도부는 6월 12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 2개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강민구 학생은 남초부 -36kg급에서 강한 상대를 뛰어난 실력으로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끈기와 열정으로 경기에 임했으나 아쉽게 패배하여 동메달 획득했다. 강서준 학생은 남초부 -42kg급에서 준결승까지 한판승을 거두며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패배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 외 홍상운, 정유준, 안시온 학생은 개인전에 출전하며 앞으로 유도 선수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값진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평초등학교는 6월 14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5월 20일에 열렸던‘2023 도평행복장터 수익금 및 학생 기부 저금통을 통해 모은 수익금 250만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본교 학부모회 임원들이 직접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백혈병, 소아암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린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6월 14일 오전 8:00~8:30에 학교 농구장에서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67명으로 구성된 한밝 윈드 오케스트라와 11명으로 구성된 GHE 앙상블팀, 사제동행 한밝 금관 5중주팀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기 위해 아침, 점심,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열정적으로 연습하고 있으며 학교 내외의 다양한 음악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서중 교목 소나무와 페튜니아의 향기와 함께‘Flight of Valor’, ‘왈츠 2번’,‘K점을 지나서‘ ,‘Trumpet tune and Ayre‘, ‘캐리비안 해적 OST‘ 5곡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삶을 즐기는 감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니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고성무 교장은“우리 학교 한밝윈드오케스트라는 교내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축제 참여 활동을 통해 소리로 소통하고 조화를 배우며 바람직한 정서를 함양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2일과 8월 23일에 제주국제관악제와 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여하여 감동의 공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고등학교는 6월 14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천관에서 과목선택 박람회를 운영했다. ‘내 미래는 내가 선택한다’를 주제로 운영한 이번 과목선택 박람회는 1, 2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습자, 더불어 살며 소통하는 학습자로서 스스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의미가 있다. 제주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개인 역량을 고려한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총 49개의 선택 과목을 20여 개의 부스에 배정하여 운영했다. 학부모님이 직접 참여하여 자녀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포토 부스 운영, 교내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게 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며 학생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