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김영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은 6월 19일“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릴레이 챌린지를 바톤터치 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교육시설이용자의 안전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교육부, 교육청, 학교와 학교시설안전원등 교육 관련 기관이 합심하여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에서도 6월 13일 김광수 교육감을 시작으로 하여 릴레이로 4명의 기관장을 지목했다. 그중에 지목받은 김영대 서귀포교육장이 신례초등학교장, 예래초등학교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장, 효돈중학교장 4명의 학교장을 다시 지목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릴레이 첼린지가 학교로 점차 활성화되어 우리 모두가 일상 속의 안전불감증 해소와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 의식이 더욱더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주최로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생명존중 문화공연 뮤지컬 '나는 나비'를 운영한다.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생명존중 문화공연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오후 공연과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또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저녁 공연(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운영)으로 나누어 총 6회 운영된다. 특히, 6월 20일 19:30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 6월 22일 19:30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마련되는 저녁 공연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현장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생명존중 문화공연으로 선정된 극단 날컴퍼니의 뮤지컬 '나는 나비'는 집단 따돌림과 학업 스트레스 등 학생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주는 작품으로서 탄탄한 스토리에 미디어아트 등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 작품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문화공연이 학생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9일부터 과학교육업무실무원이 미배치 된 학교를 중심으로 과학실 환경 조성 및 과학실험실 시약장 정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6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9일간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전문업체가 과학교육업무실무원이 미배치 된 학교 및 분교장 등 50여 개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학교별 보유 시약을 확인·정리하고, 폐기가 필요한 시약을 찾아내 폐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약품 출납 대장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과학실험실 환경 정비 및 시약장 정리 용역을 통하여 담당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애월초등학교는 9월 4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졸업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8일 졸업생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6월 16일‘개교 100주년 기념 총동창회와 함께하는 진로·인성 교육’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희망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3~6학년 학생들은 애월초 졸업생들의 직업인 건축가, 소방관, 화가, 경찰관, 회사원, 공무원, 작가, 언론인 등 8개 분야에서 사전에 듣고 싶은 강좌를 선택했다. 졸업생들의 직업을 얻을 때까지의 과정과 어려움, 그리고 이에 대한 보람 등을 이야기하며,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형범 애월초 총동창회장은“앞으로도 이런 행사는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좋겠다. 후배들을 보면서 선배들이 감동을 받은 시간이었다”며“졸업생의 이야기를 듣고 애월초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 학생들은 자랑스러운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며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창초중학교는 6월 15일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 반디마을 탐방'을 산양큰엉곶에서 실시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의 절반이 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교사들이 참석했고, 좋은 날씨 덕에 반딧불이도 많이 보여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반딧불이에 관한 식성 및 특징을 알아보는 등 참여 전부터 호기심 가득했던 학생들은“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불빛이 신비롭기까지 하다”는 소감을 남겼고, 참여 학부모들도“평소와는 다른 자녀들과 뜻깊은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육의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소통할 수 있었던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력 배양에 도움을 주었다. 또 참여하신 학부모님께는 자녀들과 돈독한 관계를 느끼게 하며, 더 나아가 모든 교육 가족이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교육공동체임을 깨닫는 또 하나의 경험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는 6월 16일 오후 2시, 학생 40명 대상으로 배우 한태일 초청 진로 강연을 실시했다. 배우 한태일 동문은 남주고등학교 4회 졸업생으로 드라마《응답하라1988》,《빨간풍선》, 영화 《맨발의 청춘》,《투캅스》 등 1965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작은 노력이 만드는 큰 결실”을 주제로 진행했다. 오랜 기간 활동하기 위해 작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다 보니 그 역할들이 커리어가 됐다며, 학교에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멋진 삶을 일굴 수 있는 계기가 됨을 이야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오랜 기간 활약하신 대선배의 모습을 보며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이 곧 전통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정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글로벌 비건‧클린뷰티 코스메틱 브랜드인 더로터스(주)와 지난 6월 15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우리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산업의 인력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더로터스(주)는 제주 연꽃 추출물 기반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미국, 유럽 등의 프리미엄 시장에 런칭되고 있으며, 제주 보태니컬 성분의 황산화 특허출원, 벤쳐인증 등 기술적 성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한 세부 협력 방안으로는 ▲학교 졸업(예정)자의 현장실습 및 취업 제공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에 적합한 교육수준 유지 ▲산업체 체험 및 실습기회 제공 ▲전문가 인력풀 활용 지원 ▲상호 간 연관 시설 이용 협력 ▲상호 정보 제공 및 홍보 적극 협력 등이 있다. 특히 4년 동안 진피를 연구하여, 진피생강차, 진피커피, 진피떡국, 진피육포 등 다양한 진피 활용 음식을 개발했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발명식품동아리 학생들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더로터스(주)와 함께 협업하여 진피를 활용한 샴푸를 개발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에서는 6월 15일 7시 30분부터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학생 등교맞이 난타공연을 실시했다. 오늘 활동에는 제69기 학생회임원들과 오상화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님들, 동부경찰서 경찰이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마약근절 캠페인을 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등교를 밝은 웃음으로 응원했다. 진규섭 교장도 직접 머리띠를 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으며, 송문석 교감도 일일이 손을 마주치며 학생들의 등교를 환영했다. 특히, 오늘 등교 맞이 행사에는 난타 동아리 학생들이 수업과 방과후 시간을 통해 갈고 닦은 난타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공연이 있어 등교하는 학생들의 기분과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오늘 등교 맞이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난타 공연을 통해 친구들의 밝은 얼굴을 볼 수 있고, 친구의 하루를 응원할 수 있어 뜻깊은 아침을 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 아침 활동은 학부모, 학생, 교사들 모두가 학생들의 하루를 응원하고자 마음을 모아 참여하여 마치, 아침 축제와 같은 모습이었다. 세화고등학교는 이렇게 학생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감성을 더하는 수채화 교실 - 수채화로 그리는 제주의 야생화’프로그램의 수강생을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감성을 더하는 수채화 교실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취미생활 지원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윤상지 강사의 지도로 왕벚꽃, 수국, 상사화 등 다양한 제주의 야생화를 그리기를 통해 수채화의 기본기를 익히고 그림 그리기를 취미생활로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소양을 갖추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는 6월 18일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소속 동아리 6월 전체활동을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돌담보전회에서 운영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동아리는 문화예술진로동아리, 제주이해진로동아리, 제주진로기자단 등 3개의 동아리로 이루어져 있다. 매달 1회 이상 동아리별 활동을 하며, 격월로 전체활동을 한다. 6월에는 제주의 돌 문화와 신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동아리 학생들은 제주돌문화공원을 둘러보면서 설문대할망 설화, 곶자왈의 특징 및 남방계, 북방계 식물이 잘 자라는 이유, 돌하르방의 특징 등을 이해했고. 제주돌담보전회에서 돌을 보고 만지면서 다양한 제주도 돌의 특징, 문전본풀이 신화 등을 통해 제주의 여러 신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6월 18일 진로동아리 제주돌문화체험으로 돌을 활용한 액자 꾸미기, 몽돌에 그림 그리기 등으로 자신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체험을 했다. 동아리별로 문화예술진로동아리는 짧은 댄스 영상을 촬영하고, 문화이해진로동아리는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사진으로, 제주진로기자단은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며 제주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