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학생의 교육경비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하여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난치병 범위에 소아당뇨 질환을 추가하여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난치병학생 지원금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소아당뇨 질환 학생을 포함하여 암, 심․뇌혈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난치병 학생에게 지원되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에게도 지원된다. 본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00만원 한도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급여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90% 지원 포함), 도외진료 체재비 항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비지원 의료비 사업 또는 타 난치병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 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호자는 진단서, 의사소견서, 2023년 1월 이후 부담한 각종 영수증 등을 구비한 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정서복지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용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은 난치병 학생들의 건강권 및 학습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4일 13:00~17:00, 7월 15일 10:00~17:00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73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 등이 참여한 대학별 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대학입학정보에 관심 있는 제주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입장하여 대학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고3 학생·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대입상담교사들이 수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6월 26일 18:00부터 30일 18:00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로‘사전 신청’하고 안내된 내용에 따라 상담 자료를 준비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심 있는 대학의 입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60명은 4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학교 인근의 힐링팜교육마장에서 20시간의 학교체육 승마교육을 이수했다. 학교체육 승마교육은 국고지원, 한국마사회 후원, 학교 자체예산을 바탕으로 운영이 됐으며 승마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승마 기초 이론교육을 익히고 나서 승·하마법 익히기, 평보 기본 자세 익히기, 좌속보 반동 맞추기, 경속보로 운동하기 등의 내용으로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힐링팜교육마장에서 이루어지는 승마 교육을 통해 동물과의 교감 및 자립심, 협동심, 성취감, 호연지기 등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신체 각 부분의 평형감각과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의 발달을 돕는 효과를 거두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엄중학교는 21일 2023학년도 입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현재 1학년 전원 총 55명에게 학생당 20만 원씩, 총 1천1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매년 신엄중학교 총동창회에서는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 기금을 마련하여 기탁하고 있다. 강성관 회장은“항상 신엄중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며, 선배들은 후배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뒤에서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강승헌 교장은“해마다 잊지 않고 장학금을 마련해서 여러분들을 응원하는 선배들의 마음에 감사함을 잊지 말고 여러분들도 앞으로 훌륭한 선배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선배들의 관심과 애정을 알게 됐고 신엄중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은 물론 자신들도 후에 학교와 사회를 위해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고교체제 개편 및 학과 재구조화를 주제로 6월 19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나래홀에서 ‘2023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교원, 재학생, 학부모, 동창회,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70명이 참가했으며, 제주여상의 미래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특성화교육부장이 고교 체제개편 및 학과 재구조화 벤치마킹 결과 보고를 발표하여 특성화고에서 일반고,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사례, 특성화고 학과 재구조화 사례를 소개했다. 2부 패널 토론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 총동창회, 학교운영위원회 대표가 참가하여 제주여상의 일반고 전환 및 학과 재구조화에 대해 토론했다. 총동창회 대표는 졸업 후 대학 진학이 주를 이루고, 취업률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동지역 고교 평준화는 이미 현시대의 요구사항이 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대표는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고졸 사무직군 수요 감소 및 도내 양질의 취업가 줄어들고 있으며, 고졸 취업의 한계에 대해 지적했다. 반면 학생 대표는 제주여상이 일반고로 전환이 된다면 중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다양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 사이클부의 3학년 박경령 학생이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로 아시아 트랙 사이클링 챔피언쉽 말레이시아 2023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6월 14일 여자 주니어 4km 단체추발이 진행됐으며 아시아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했고 6월 17일에 열린 포인트 경기에서는 2위, 6월 19일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메디슨 경기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동성 교장은“우리 영주고등학교 사이클부의 박경령 학생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로 출전한 것에 대해 자랑스러우며, 흘린 땀방울에 대한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맺은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힘찬 도약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문화공연 – 환상특급 마술여행을 6월 21일 흥산초등학교 강당에서 마술 공연을 했다. ‘마이매직 엔터테인먼트’공연팀이 스케치북 마술과 쉐도우 뮤지컬, 풍선 마술 등 다채로운 마술로 어린이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도서관 관계자는“마술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직접 마술공연에도 참여해 보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제주음식 인문학’을 6월 19일 비대면 강연으로 개강했다. 김진경(베지근연구소 소장) 강사의 지도로 제주 전통음식을 매개로 하여 제주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제주의 주곡”을 주제로, 제주의 옛사람들은 무엇을 먹고살았는지 살펴보고, 제주 사람들의 주식과 분식 문화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의 특색과 정체성을 반영한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며,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0일과 21일에 한동초등학교에서‘어린이를 위한 독서테라피’및‘신화와 전설 속 제주 옛 이야기’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어린이를 위한 독서테라피는 5~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읽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고슴도치 이야기를’를 읽고 나와 내 주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화와 전설 속 제주 옛이야기는 3~4학년을 대상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제주의 신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림책‘대왕별 소왕별’을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3일까지 강서정 강사와 채경진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된 상상력을 깨우고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이 솟아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각종 제증명 발급 사전 예약을 통해 교육청 정문 앞으로 배달하는 민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도교육청은‘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교육민원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민원서비스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한‘콜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콜배달 서비스’는 사전예약 제증명을 신청한 민원인에게 교육청 정문에 설치된 전화기를 통해 정문에서 제증명 서류를 민원인에게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제증명 발급을 위해 교육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주차공간이 좁아 이용 불편 사항으로 민원 제기가 많았다. 도교육청은 이번‘콜배달 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제증명 민원 신청 활성화와 정문에서 제증명 서류를 받음으로써 민원인의 주차 불편 해소 및 제증명 발급에 따른 행정처리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그동안 지속되어 오던 주차공간 부족 문제로 인한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민원서비스 접근성 확대로 신뢰받는 교육민원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