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현장 요청형 1차 워크숍을 6월 23일 14시에 서귀포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학교를 모집하여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고, 남녕고, 애월고, 사대부고 등 4개의 학교가 신청했으며 하반기에 추가 모집 예정이다. 학교에서 선정한 주제는 에듀테크 활용(사대부고), 구글 사이트 활용(서귀포고),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애월고), AI웹툰 서비스 활용 수업(남녕고)이며 학교 현장 맞춤형으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을 통해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수업 설계, 학습자 맞춤 코칭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역량 강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내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강사수당 지급 등 행정적인 부분은 도교육청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어느 때보다 개별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이 중요하게 됐으며 학생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실 수업 개선이 필요하게 됐다. 현장 요청형 워크숍을 통해 교실 수업 개선을 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소통을 통한 관계 개선을 위하여 관내 고․특수학교 급식 조리사·조리실무사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힐링 및 관계개선’ 연수를 6월16일을 시작으로 4차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는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 곶자왈을 품은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진행되며,‘줌바댄스’를 즐기며 서로의 벽을 허물고, 웃음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다양한 건·습식 테라피 체험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과 더불어 아침에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비자숲치유 체험’을 통해 심신 치유의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연수 참여자들은“나를 찾고 상대를 이해하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동료들과의 시간도 좋았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프로그램을 가졌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조리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될 수 있도록 하여 모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3일에 2023년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7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인사로는 감사관에 김희정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전보 발령됐고, 홍순심 감사관은 퇴직준비교육 파견근무에 발령됐다. 5급 사무관 인사로는 정년퇴직 1명, 퇴직준비교육 파견근무 1명, 전보 9명 등 총 11명에 인사를 실시했고, 6급 이하 인사로는 정년퇴직 1명, 퇴직준비교육 파견근무 3명, 승진 21명, 전보 34명, 교육훈련 파견 1명, 신규임용 1명 등 총 61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2023년 3월 1일자 조직개편 이후 안정적 조직운영을 위해 인사규모를 최소화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6월 22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궁, 바퀴를 달다’궁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총 2회로 구성하여 유치원·초등학교 과정과 중·고등학교 과정별로 나눠서 진행했다.‘궁, 바퀴를 달다’프로젝트는 지리적·문화적으로 소외된 비수도권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궁궐 활용 프로그램 및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생과방 궁중병과 시식키트 체험, 경복궁 증강현실 체험, 전통국악공연 관람, 궁중복식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이 단순히 전통국악공연만 관람하는 것이 아닌, 궁중병과를 맛보고 궁중복식을 직접 입어봄으로써 오감을 통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이는 학생들의 흥미와 궁궐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광초등학교는 6월 22일 체육관에서 2~6학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퀴즈쇼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향상시키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즐겁게 흡연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퀴즈쇼의 형식으로 날컴퍼니에서 진행하는 '노담서바이벌'을 주제로 진행됐다.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여러가지 퀴즈를 직접 풀어보고 설명을 들으며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으로 흡연권유에 거절할 수 있는 생활태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교직원은“흡연교육이라고 해서 딱딱한 강의 형식으로 진행될 것 같았는데 외부강사의 레크레이션 진행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6월 22일 명상숲에서 드림오케스트라 단원중 3학년 오소정외 12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등굣길을 환영하는‘귀호강 프로젝트 Morning Concert’를 실시했다. 이번 연주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좋아하는 곡 중 즐거운 등굣길을 돕기 위해 영화OST모음인 △어밴져스, △탑건, △너의 이름은 총 3곡을 연주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등 총 6파트의 악기들이 옹기종기 모여 내는 소리들과 나무와 꽃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활기찬 등굣길을 돕는데 기여했다. 연주를 위해 틈틈이 모여 연습한 학생들은“처음에는 연주가 부담스러웠는데 다 함께 모여 연주하다 보니 스스로 즐길 수 있었어요”며 소감을 전했다.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서 등교하니 기분이 좋았어요”,“학교를 들어서는데 음악소리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등 학생들의 호응도 좋았다. 서귀중앙여중은 클래식 악기의 음색을 자연스럽게 접하여 학생들의 편향될 수 있는 음악취향을 넓히고 예술적 감성이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6월 21일, ㈜혼공 유니버스 대표이자 EBS에서 16년째 영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영어교육전문가 허준석(혼공쌤) 강사를 초빙하여 1·2학년 재학생과 서귀포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영어학습법 특강을 운영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1·2부 강의에서는“영어 공부에 미치면 이렇게 된다!”를 주제로 영어 공부를 하면서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해온 혼공쌤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인생의 지침을 이야기로 풀어내었다.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및 목표 설정, 영어학습법 이해를 통한 학습 효능감 향상,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및 미래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강의 후에도 학생들의 열정적인 질문과 고민 상담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감동적인 장면이 이어졌다. 3부 강연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 부모부터 변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학부모 특강이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 속에서 자녀의 영어교육과 진로 지도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학부모로서의 역량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6월 21일 13시 본교 체육관에서‘제68기 학생자치회 정·부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 및 투표’를 실시했다. 후보자 소견 발표와 정책 토론회는 후보자 자신들의 공약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한 후, 상대방 후보의 공약에 대하여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공약을 설명하며 상대 후보의 공약이 실천 가능한 것인지 묻고 확인하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토론 시간 내내 후보자들은 진중한 모습으로 토론에 임했으며, 격론이 오가는 가운데도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선거운동은 아침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체육관에서 후보자들의 토론회를 본 학생들은 교실로 이동하여 휴대폰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바로 당선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유아(6~7세)를 대상으로 독해의 기초를 쌓고 글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2023년 유아 책이랑 놀자 –3기를 7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유아 책이랑 놀자는 김진희(동화구연․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관련된 독후활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유아(6~7세)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자유학기_진로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6월 22일 신성여자중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휴먼북’은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 및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정 직업 또는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성여자중학교에서는 인스타툰 작가, 앱 디자이너, 인공지능 전문가, 메타버스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7월 12일에는 한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하는 각 직업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해보며 미래 진로 탐색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