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각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을 통하여 새 능력 개발 및 여가 문화 조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3년 꿈을 새기는 전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4회에 걸쳐 윤선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7월 14일 17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참가신청'에서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전각 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동서양의 미술작품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디지털 갤러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갤러리 시스템’은 55인치와 32인치 모니터를 통하여 4k이상의 고화질로 국내외 200여명 작가들의 약 6,000여점의 작품 콘텐츠를 제공하며, 그림 감상과 더불어 QR코드를 통하여 작가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알 수 있다. 7월에는‘태양을 품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展’을 한달간 운영한다. 해바라기 그림을 자주 그려 태양의 화가로도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별이 내리는 숲(제주도서관)을 찾는 도민들은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공공도서관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도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기회의 폭을 확대하고, 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6월 29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청소년의 유해약물중독예방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강좌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1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좌는 청소년의 마약 확산 가속화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갖고,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교육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사인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우리나라와 제주도의 마약 범죄의 현황 및 실태, 사례를 통해 10대 청소년이 마약 판매와 유통에 가담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범죄의 유형도 대범하고 교묘해지고 있어 학교에서의 마약 예방 교육 등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성훈 탐라교육원장은“요즘은 SNS등을 통한 손쉬운 마약 거래와 청소년의 또래문화를 통한 학생들 사이의 마약 확산이 큰 문제다”라며“기존의 유해약물과 관련된 이슈가 흡연과 음주에 집중되어왔다면 올해부터는 마약과 관련된 이슈가 붉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9명을 대상으로‘2023년 전국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6월 30일에는 △4·3평화합창단의 잠들지 않는 남도, 아기동백의 노래 합창 △평화와 인권으로 꽃피우는 제주4·3교육 소개(홍일심 장학사) △제주4·3의 이해 특강(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전 이사장) △4·3평화공원 참배 및 북촌 너븐숭이, 옴팡밭, 북촌초 답사(이상언 제주4·3희생자유족회 상임부회장,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4·3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 발표(애월초 김소연, 서귀포여고 고동민) △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운영이 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인권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7월 1일에는 4·3의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그리고 양민을 체포해 구금한 최대 규모의 수용소인 주정공장 4·3역사관을 송시우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사의 해설로 답사하며,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필요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서로 존중하는 평화로운 학교공동체를 만들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롯데호텔 제주 연회장에서 서부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다문화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마음이 통하는 부모-자녀 소통, 비폭력대화’라는 주제의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부모교육 이후에는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 및 보호자들이 둘러앉아 자녀교육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고충들을 해소하기 위해 서로의 사례를 나누고 질의하며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교육이 이루어지는 동안 자녀들은 낭독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문가의 낭독극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낭독극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부모교육이 끝난 후에는 다문화가족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자녀들이 자신 있게 펼치는 낭독극을 관람했다. 올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귀포시 가족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 ESG 경영 기업인 롯데호텔 제주가 이번 서부지역 부모교육 장소를 후원하는 등 지역 기업과도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 부모교육은 이달 30일 동부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백록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6월 28일 ‘재미팡팡 창의쑥쑥’부모 참여 과학놀이 및‘그림책과 함께하는 자녀와의 행복한 시간’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서 다양한 과학놀이(천둥번개 소리체험, 플리즈마 체험, 전기미로 체험. 소리를 찾아서, 금속탐지기, 따라쟁이 앵무새, 이상한 저금통, 스페이스 자이로팽이)를 통해 유아와 부모가 함께 소통의 시간 및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유아들과 그림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6월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주관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비만예방교육과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비만예방교육에서는 식품 구성 자전거를 활용하여 적절한 수분 섭취와 다섯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올바른 식단을 강조했다. 그리고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에서는 타르 모형을 활용하여 타르의 위험성, 3차 간접흡연, 전자담배의 유해성 및 관련 마약 문제, 음주 및 흡연 권유 거절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는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을 받아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구지킴이 환경교육’을 운영했다. 환경교육은 2개의 주제로 나뉘는데, 먼저 학생들은‘쓰레기는 마술사’란 주제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모둠별로 환경 놀이판을 만들고 게임을 통해 즐겁게 환경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바다 쓰레기’란 주제로 바다의 쓰레기 종류와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쓰레기도 자원이다, 쓰레기를 줄이자’는 표어에 맞게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마당을 진행했다. 신촌초 관계자는“‘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구지킴이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생태시민으로서 삶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며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환경지킴이로서 소양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6월 27일 비전홀에서 대정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로부터 후배 사랑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동문 선배들이 올레걷기 행사를 치르면서 모교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동일 연령 청소년 및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선정도서 함께 읽기를 통해 능동적인 독서를 격려하고 독서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제2회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을 운영한다. 독서공모전은 3개 부문(독후감, 그림, 영상)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모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대상별 선정도서를 읽고 독후감, 그림, 영상 부문을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시상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일반부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 15명 등 총 116명, 36팀에게 시상하며, 입상자는 11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해당 학교에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