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영어책 독서와 다양한 놀이학습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신나는 영어책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소정 영어독서지도사의 지도로 2023년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일에 운영되며, 초등 3~4학년 반은 12시~13시, 5~6학년 반은 13시~14시 30분에 진행된다. 7회차 동안 어린이들은 영어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읽으며 단어와 어휘를 익히고 내용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일 9시 30분 별이 내리는 숲(제주도서관) 배움터에서 도내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 운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학교도서관 운영 연수’는 전보라(사서교사) 강사를 모시고, ‘10대의 문해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학교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일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 운영 노하우 사례와 방법을 안내, 공유하여 학교도서관 운영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담당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도서관 운영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일선 학교도서관 담당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학교도서관 운영이 활성화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및 제작 방법 교육을 통해 능동적이고 비판적으로 미디어를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2023년 청소년을 위한 독서미디어’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단편소설을 재구성하여 전자동화책 제작하기를 내용으로, 1차시에는 미디어로 보는 한국 단편소설을 주제로 인스타 피드를 응용한 작가 소개 제작하기, 컷툰 제작하기, AI를 이용한 인물 구상도 만들기를 내용으로 진행되며, 2차시에서는 1차시 활동을 응용해 전자동화책을 제작해보게 된다. 운영 일정은 1차시에는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5회이며 2차시에는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5회) 매주 일요일 15시에 제주도서관 본관 1층 청소년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5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전자미디어와 책 읽기를 접목하여 메시지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전자책으로 재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2023 제주4‧3 및 5‧18민주화운동 평화‧인권‧생태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두 지역의 역사적 아픔을 이해하고 평화·인권·생태 체험의 장으로써, 제주시 초등학교 5학년 30명과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5학년 30명이 참여했다. 두 지역의 학생들은 각 지역의 유적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캠프 활동은 두 번에 걸쳐 이루어지며 첫 번째 캠프는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에서 열렸고, 두 번째 캠프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평화‧인권‧생태 체험캠프에서는 국립 5‧18 자유공원에서 표지석 찾기, 전일빌딩에서 5‧18 현장 둘러보기, 헬기 체험 등을 하며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되새겨 보는 활동을 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연극을 관람하고 무등산 생태체험을 하며 광주의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 6월 중순에 이루어진 제주4‧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문화공연 뮤지컬 '내 손 잡아'를 운영했다.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됐다. 작년까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던 생명존중 문화공연이 올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대상이 확대되고 공연도 발달 수준에 맞게 선정 운영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문화공연 프로그램인 뮤지컬 '내 손 잡아'는 사이버폭력, 집단 따돌림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와의 바른 관계 맺기에 대해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 위(Wee) 프로젝트 조직개편을 위한 방문단을 맞이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상담의 활성화와 위기학생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위(Wee) 프로젝트 조직개편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서복지과를 방문하여 학생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특성과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지원의 방향성을 탐색했다. 방문단은 학생생활교육과장을 중심으로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서복지과와 제주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를 방문하여 위(Wee) 프로젝트 조직개편 위한 전략과 방법을 배워 촘촘한 학교지원 활동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의 방문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생지원을 위한 우수 사례를 직접 접하고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되어, 조직개편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데 유용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 교정에는 대명난원의 기증받은 수국꽃들이 활짝 피었다. 윤순자 대표는 학생들의 정서가 안정되고 행복을 만끽할 수 있게 하려고 지난 5월 29일 수국 모종을 기증하고 심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학교에 들러 물을 주고 관리해주고 있다. 교내에 활짝 핀 수국꽃은 학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전달하고, 학교 내 분위기를 활기차고 안정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긴장 완화와 정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제주영지학교 관계자는 윤순자 대표의 수국꽃은 학교의 정서 안정 프로그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위미초등학교는 2023년 6월 29일 대만 산민초등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과, APEC 국제교육협력원의 협조로 대만 산민초등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됐다. 양측 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실시간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세계의 환경 문제를 조사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식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이해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국제교류 수업에서 문화 교류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위미초 학생들은 한국 문화와 제주 자연환경을 대만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대만 학생들도 대만 역사와 문화를 안내하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위미초 다문화 학생이 통역을 맡아 국제교류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위미초는 도교육청 진로환경교육과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제주 습지학교 네트워크에 참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6월 29일 교내에서 뷰티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궁심을 드높이기 위하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우리학교가 참여하게 됐다. 재가복지대상자 중 서부지역 일대 거주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한국뷰티고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하여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하여 성심성의껏 서비스를 제공했다. 헤어 컬러링, 파라핀 관리뿐만 아니라 다과도 함께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순찬 교장은“이번 재능기부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특히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많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6월 29일 교장실에서 아라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동반 성장과 지역사회의 기여 및 교육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 발전에 상호 협력하며 상부상조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영주인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3백만원을 아라새마을금고에서 수여하기로 했다. 이동성 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우리 학교 또한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