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퐁낭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제주어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3년 제주어 그림책 나들이’참가자를 모집한다. 조혜영(동화구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담긴 제주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제주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퐁낭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7월 4일에 세화중학교에서‘예쁜 글씨 손글씨’및‘힐링 방송댄스 교실’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화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한다. 예쁜 글씨 손글씨는 캘리그라피 기법을 활용한 손글씨 쓰기 및 작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덕수 강사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기본 선 긋기 연습과 감성을 담아 단어를 표현하기 시간을 가졌다. 힐링 방송댄스 교실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즐거운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보름 강사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댄스의 리듬과 웨이브 등 기본을 익히고 K-POP 안무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제4회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귀포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자유형, 평형, 배영, 접영, 계영 5개 종목 각 50M 경기로 이루어진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소속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희망 학생들로 초등학교 17교 92명, 중학교 6교 18명 등 총 23교 11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생존수영교육과 연계해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문화를 정착시킴과 더불어 그동안의 교육활동을 통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면서 학생간의 배려와 협력, 소통과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겨루어 보는 자기 성장의 기회로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4일 학생정신건강지원을 위한 교직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도내 유·초·중·고·특수교사 180여명을 대상으로‘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응대법’이라는 주제로 박소영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로 탐라교육원에서 실시했다. 학교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에서 교사가 학생과 보호자에게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과 보호자 면담의 기본기에서부터 부모교육, 부모와의 상담방법, 병원 치료 접근법 등에 대한 실전적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다양한 사례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과 보호자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들을 적절히 도울 지식과 정보를 습득했다”며“이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학교현장에서의 학생지원을 위한 교사 역할 강화가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대상 교육과 연수를 꾸준히 실시하여 교사들의 정신건강 문해력 향상을 돕고 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돌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0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가칭)서부중학교 설립’계속사업 1건과 신규사업 37건을 포함하여 총 38건을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ㆍ관리하는 제도로'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및'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입됐다.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고교학점제 정착 협조체제 구축·운영’ △‘미래교육소통위원회 운영’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등 37개 사업이고 2019년부터 계속 공개중인 사업 △‘(가칭)서부중학교 설립’을 포함하여 총 38개 사업이며 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교육정책참여'정책실명제 메뉴)에 사업추진 과정과 실적을 공개한다. 또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하고자 도입된 국민신청 정책실명제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연중 수시로 접수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공개함으로써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정책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는 7월 5일 오후 2시 체육관에서 탁구부 창단식을 갖는다. 창단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김태련 제주도탁구협회장, 도내 탁구 클럽 및 동아리 회장,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각 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위원회 위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토평초등학교는 학교스포츠클럽, 토요 주말 체육학교, 방과후학교에 탁구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탁구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탁구부 창단에 대한 학부모의 의지와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교직원의 마음이 더해져 탁구부 창단에 이르게 됐다. 고순옥 교장은“초등학교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운동부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우리 학생들이 탁구부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스포츠의 건강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훌륭한 탁구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했다. 탁구부 창단으로 탁구에 재능 있는 학생을 조기에 육성하여 우리나라 탁구의 미래를 이끌 우수 선수를 배출하고, 학교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초등학교에서는 7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6학년 학생들이 '내 마음의 지도' 연극 공연을 성황리에 발표했다. 본 창작 연극은 원도심학교 프로그램의 하나인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한 2023 문화기획학교(폼나는 소극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서귀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연극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본 연극은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청소년 호두의 성장을 담은 이야기이다. 호두는 골목길을 좋아하며, 서귀포시 중앙동 골목길을 여행책자로 만들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저마다의 사연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6학년 창작 연극을 관람한 서귀중앙초등학교 선생님들을 비롯한 학부모님과 친구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펼쳐보였고,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7월 2일 제3회 제주중앙고 40대기 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모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제주중앙고 40대기 동문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후배들에게 장학기금 100만 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오재호 제주중앙고 교장은“어려운 시기에 모교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40대기 동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선배들의 고마운 마음을 받아 재학생들이 제주중앙고를 빛낼 수 있는 지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유아대상으로“유아 책이랑 놀자 -3기”교실을 7월 1일 오후 1시에 제남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했다. 유아 책이랑 놀자 –3기 는 김진희(동화구연 독서지도사)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그림책『화가 난 수박 씨앗』『수박수영장』을 함께 읽고 수박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가지는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그림책 수업 활동을 통하여 책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독서생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도서와 관련된 보드게임으로 내용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책과 친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보드랑 책이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책과 관련한 보드게임(아브라카 왓, 줄로레또, 벼룩서커스, 진저브레드 하우스, 포세일, 챠오챠오)을 해보는 시간으로 초등 1~3학년, 4~6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 1~3학년 10명, 4~6학년 10명이며, 운영 기간은 1~3학년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6학년은 8월 1일부터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5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