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5일간“가족과 함께 즐기는 시네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모든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10시 30분부터 상영한다. 관람 신청은 7월 10일 10시부터 7월 13일 4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교육박물관 홈페이지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7월 5일, 6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도내 학교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 26명을 대상으로 『2023 다문화학생 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2일 동안 운영했다. 『2023 다문화학생 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상담(교)사, 교육복지사 26명을 대상으로 △제주 다문화교육과 사회복지 △다문화이주 여성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녀교육 △다문화학생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다문화학생 상담의 소통과 이해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 지원 사례 등 제주 다문화학생 및 교육 현황에 대한 이해부터 구체적인 학생 상담 방법까지 학교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 과정은 학교에서 다문화학생을 만나는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의 다문화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그리고 제주다문화교육센터의 신규 프로그램인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 공감프로젝트』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제주 다문화학생 현황과 특징을 파악하고 실제적인 사례와 프로그램들을 공유하여 다문화학생들에게 좀 더 촘촘한 지원을 생각해보는 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6일 본원 2층 회의실(산록북로 421)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교육 방향 및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는 미래교육 및 교육 빅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로서, 미래교육 환경 변화와 교육정책 혁신 방안, AI 기술과 교육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혁신을 연구하고 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 체결로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와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는 미래교육 연구 과제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협약 세부 내용은‘▲ 공동연구 수행교육방법 혁신, 성과평가, 교육정책 개발 ▲ 미래 교육 연구 수행미래 교육 방향 및 전략 모색 ▲ 연구 결과 발표회 및 포럼 개최연구 결과 발표’이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의 비전과‘미래를 여는 교육연구 지원’의 목적이 구현되길 바란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인공지능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융합능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7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ㆍ제주은행봉사단ㆍ(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복지 지역기관 협력사업‘2023 나를 찾아 떠나는 Hope up 진로캠프’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본 캠프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일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추진된다. 저소득, 다문화, 탈북 학생 등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진로 등에 도움이 되는 체험과 전통문화체험도 함께 이루어지는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강사를 활용하여 기획․촬영․편집 등 미디어 제작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은 학교장 추천 고등학생 34명, 제주은행봉사단, 영상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제주은행봉사단 위원장 격려사 ◁ 캠프안내 ◁ 학생및인솔자 소개 ◁ 사전안전교육 ◁ 조별모임 ◁ 교육감님과의 만남 ◁ 제주은행 전달식 ◁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은행봉사단의 사회공헌기부금 재원으로 진행되는 이 캠프가 학생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서울 및 경기 일대에서 실시한다. 마을·학교·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제주 마을교육공동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에는 2023년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 10교와 운영단체 10개가 참석한다. 경기도 장곡중학교,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와 서울시 노원구 공릉청소년 문화정보센터를 방문하여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교육청·지방자치단체 연계를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마을교육자원 발굴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학교별·단체별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어려움 및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로서 함께 해야 할 성찰과 고민, 실천 방법에 대한 분임활동도 실시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6일‘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의 일환으로 추자도를 방문하여 학교와 지역의 교육현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올 3월부터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 주체와 소통하고 현장을 지원하는‘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2개교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추자초등학교, 추자중학교를 찾아 도서지역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횡간도 학교 부지를 시찰하여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활용방안을 고민했다. 또한, 추자면사무소, 파출소, 보건지소 등 추자면 지역의 주요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부탁했다. 이날 오후에는 추자면장, 주민자치위원장, 이장단, 학부모 등 추자면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한 교육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추자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건, 제주시 고등학교 진학 학생의 거주 여건 개선 방안,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등 학교 교육활동에 따른 강사 인력 지원 방안 등 추자 지역 교육 현안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광수 교육감은“추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안전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 제공과 식중독 등 급식사고 예방을 위하여 7월 3일 오후 2시부터 탐라교육원 본관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58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도교육청 사무관 오순영),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NeaT) 사용법(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지우 외2명),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교육(도교육청 주무관 김철진)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 후에는 납품업체와 학교 관계자들 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우리나라 최고의 학교급식을 위해서 학교 관계자 뿐만이 아니라, 질 좋은 식재료를 납품해주시는 납품업체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일부터 5일까지 '여름 캠핑 놀이'를 주제로 특수학급에 일반학급 유아들이 초대되어 함께 놀이하는 역통합 놀이를 실시했다. '여름캠핑 놀이'를 주제로‘수박 수영장’동화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 캠핑장을 구성하여 친구들과 놀이하는‘캠핑장에 놀러가요’, 바다를 구성하여 튜브, 구명조끼를 입고 수영 놀이하는‘바다 수영을 해요’,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뻥튀기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만든 후‘아이스크림 가게’놀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접 놀이를 진행하며 나와 조금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함께 놀이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또한‘바다 수영을 해요’활동에서 여름 물놀이 안전교육을,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경제교육까지 놀이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 또래들과 놀이하며 적절한 행동을 모방하고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7월 4일 보성초등학교 및 보성초병설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자의 내면 치유와 성장을 돕는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학생맞춤형교육복지 통합 지원과 학부모회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그동안 독서영재 푸름이 아빠로 더 많이 알려진‘최희수’강사님을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부모의 감정을 거울처럼 비추는 아이를 통해 상처를 자각하고 대면하여 내적 성장을 돕는 ‘거울육아’에 대해 부모님의 마음 깊이 다가서는 시간이었다. 이번 학부모 연수가“아이를 키우며 힘들었던 내 모습이 측은하게 느껴져 나를 안아주는 시간이었다”,“정말 행복한 아이는 성적이 아닌 행복한 부모가 만든다”라는 등 간절한 메시지가 담긴 학부모님들의 소감을 통해 아이를 키우며 양육자도 같이 성장한다는 부모의 의식 변화에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광양초등학교에서는 7월 4일 2~3학년 교육회복 프로그램으로 도전 정신을 일깨우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 체험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우리들의 아름다운 한바탕 도전(우아한 도전)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도전 목표 정하기, 마음을 가꾸는 체험놀이, 자신만만 도전 체험활동 중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이날 학생들은 도전 정신을 일깨우는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광양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도전 의식을 키우며 심리·정서를 회복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