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7월 7일에 1학기 위탁교육에 참여했던 학생 26명(2학년 12명, 3학년 14명)에 대한 수료식‘별처럼 태어났으니 눈부시게 살아가라’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 재적학교 교사 및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는 함께 꿈을 이어가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던 어울림학교의 교육과정을 돌아보았다. 특히,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한 1인 1악기(△난타 △피아노 △기타) 연주로 축하공연을 펼쳤고, 위탁학생 및 학부모의‘나에게 어울림이란’발표로 어울림학교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우리원 전시실에서‘별처럼 태어났으니 눈부시게 사랑하라’를 주제로 한 학기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영상 △그림 △사진 △현수막 △수업 결과물로 나누어 전시하여 교육 가족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시회 및 수료식에 참석했던 학부모님은“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신의 색깔을 찾으려는 아이를 온 마음으로 받아주고,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준 곳이 어울림학교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교육지원청은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교육가족 한마음 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최, 서귀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7월 8일 서귀포고등학교 내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가족 한마음 대회는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진솔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제주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교육 활동의 한 축으로서 학교운영위원회 중요성과 책임감을 되새기고, 우리 아이들이 마주하게 될 세상, 새로운 미래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 마음리더십’인성교육 역량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초·중·고 교사 50명이 참여했다. ‘교사 마음리더십’공동저자인 김창오 선생님(교사공감교실, 울산과학고)의 강의로 △교사 리더십 변화의 필요성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원리 이해 △학생과 학생 사이, 교사와 학생 사이 따뜻한 관계 가꾸기 △갈등조정 기술 등 학교급별 교실에서의 사례를 배우고 실제 실습해보는 참여형 연수가 진행됐다. 교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해결의 출발은‘문제를 보는 관점을 세우는 것’이며,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의 마음리더십 발휘가 인성교육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의 마음리더십 심화과정과 학급운영에 필요한 갈등조정 기법 등 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3년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인성함양과 인성교육 역량강화, 인성교육의 중요성 인식 제고 등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인성교육 업무담당 교사 대상 연수를 시작으로 6월과 7월 교원 인성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더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은 7월 10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추진을 위한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제주도 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시범사업’을 위한 운영방안 마련 및 행사 홍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활동 운영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프라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존중과 공감의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존중과 공감의 직장 문화' 5대 과제(언어 문화, 예절 문화, 회식 문화, 회의 문화, 근무 문화) 중 언어 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 존중어 사용하기 ▲적절한 호칭으로 부르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전달하기 실천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에는 예절 문화 개선 실천 주간을 운영했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도교육청 직장교육을 통해 '존중과 공감의 직장 문화' 5대 과제 실천을 강조했고, 일선 학교 및 기관에서도 자발적으로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하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상호 존중의 날 실천 주간 운영뿐만 아니라 갑질 근절 카드뉴스 제작・공유를 통해 수평적 직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갑질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함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6일에 유치원 실외 놀이장에서 전체 유아 86명을 대상으로“시원한 물과 함께 안전하게 놀아요!”를 실시했다. 이번 물놀이 행사는 여름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유치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같은 응급처치 교육 등을 안전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예방교육은 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물놀이 안전 수칙과 응급처치 교육 등에 대해 가정통신문과 하이클래스, 문자서비스(SMS) 등으로 안내하며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김이선 원장은“유아들이 물놀이 위기 상황 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으려면 안전 수칙과 응급처치 교육에 따른 체험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때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예방교육“시원한 물과 함께 안전하게 놀아요!”을 통해서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물놀이하는 방법들을 체험해 보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나길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 2, 3학년 어린이 6명은 7월 5일 오후 우리 마을 강태선 애국지사댁을 방문하여 감사의 편지를 전해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6월 22일 1~6학년은 본교 심돌관에서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로 우리마을 호국영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자랑스러운 6.25 참전 용사 강승우 중위와 일본의 식민지 정치속에서도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강태선 애국지사를 기억하며 지금의 우리가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마음에 새기는 활동을 했다. 각 학급에서는 편지를 써서 강태선 애국지사와 강승우 중위의 아드님께 직접 전달해드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이번 계기교육을 통해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으면서 작은 일부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미래에도 나라의 일에 앞장서는 학생들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가파초등학교는 7월 6일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일환으로‘가족과 함께하는 낚시체험 및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 행사로써 상호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가족과 함께 낚시 체험을 하며 소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낚시 체험을 마치고나서는 주변 해안가를 청소하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무릉중학교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우리 학교 정서지원공간에서 다도강사를 모시고 1학년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강화 및 학업중단 미연 방지를 위해 버츄(미덕)카드를 활용한 다도체험 집단상담을 4일동안 8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 집단활동은 차를 마시며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다도를 익히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미덕을 알아가는 것이었고, 미덕 가꾸기를 통해 교우관계 증진으로 학업중단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적응력을 강화시켜 청소년기의 자아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집단원들은 52개의 버츄(미덕)카드를 살펴보고, 1일차에 목적의식, 2일차에 자율, 3일차에 소신, 4일차에 인내를 아름다운 덕목으로 정하여 그 의미를 알아보며, 자기 안의 미덕도 찾아보고 미덕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 참가자 중 한 학생은“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녹차를 직접 맛을 보니 먹을만하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다. 또, 이 시간에 배운 미덕중에서 어느 한 가지만이라도 몸소 행한다면 앞으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생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손으로 한 줄, 마음을 적다’를 7월 5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성연(캘리그라피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기초반 6회, 심화반 6회로 나누어 캘리그라피 이론 학습 및 학습한 기술을 응용한 소품 창작을 주 활동으로 진행한다. 첫 시간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후 캘리그라피 글씨의 구성과 이론을 학습하고 붓을 활용해 한지에 직선과 곡선을 그어보며 기본기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여가 활동을 즐기며 손글씨를 익히는 과정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