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APEC 국제교육협력원(IACE) 공동 주최로 함덕 유탑유블레스 호텔 및 함덕고, 선흘초 등 제주 관내 학교에서 '2023년 국제교육협력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학교 관리자의 국제교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연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APEC 국제교육협력원과 공동으로 연수를 기획・추진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장・교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국제교육협력 기초지식 △비대면 교류 플랫폼 기반 교사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학생 역량개발 중심 교류 기획 △국제교육협력 실시학교 탐방 등의 다양한 연수주제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교류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위학교에서 국제교류의 의미, 방법, 절차, 효과 등을 탐색함과 동시에, 학교 특색 추진 사업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1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및 2023년 상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2023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작년 하반기 이후 정년퇴직자 및 명예퇴직자 등 일반직 퇴직공무원과 2023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발자 및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다.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및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일반직 퇴직공무원(총 6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 8명(교사 4명, 일반직 4명)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을 수여할 것이며, 평생을 제주교육에 헌신하고 퇴임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모범공무원 대상자들을 격려하여 영예심과 자긍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한화시스템에서 후원하여 7월 10일 귀일중학교를 시작으로 13일까지 5개 학교를 대상으로‘꿈끼탐색주간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15일 우주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한화시스템과 업무협약을 맺고,‘우주로 가는 길’,‘찾아가는 우주 특강’등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작은별 프로젝트꿈끼탐색주간 진로체험교실’은 과학교과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우주 및 위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탐험의 역사와 우주 탐험을 위한 인공위성 ▲인공위성의 역할과 관련 직업 ▲인공위성 모형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한화시스템과 협업하여 우주 특강,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 진로체험교실 등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금처럼 꾸준히 해 나갈 것이며, 우주 과학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도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도내 초·중학교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11일 탐라교육원 연수관에서 '2023 IB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참가자들이 IB 철학과 교육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모의수업 방식으로 기획됐다. 경험 많은 IB 코디네이터들이 참가자들과 상호작용하며 개념기반 학습, 탐구중심 학습, 백워드 설계 등 IB 교육 방식을 따르는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모의수업에 참여하여 IB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IB PYP(초등학교프로그램)과 IB MYP(중학교프로그램)이 실제 교실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모의수업 체험 및 설명회를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IB 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교육공동체 간 활발한 토론과 소통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순초등학교는 2023년 7월 6일부터 7월 18일까지‘함께 GREEN 숲담학교, 多가치 함께 작은 발표회’를 실시한다. 본 발표회는 제주형자율학교 ‘함께 GREEN 숲담학교(생태전환교육)’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1학기 동안 ‘숲愛서 GREEN 프로그램과 창의적체험활동, 예술교과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문화·예술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는 활동유형에 따라 전시와 공연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친구들과 부모님, 선생님 앞에서 발표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 및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오름중학교는 7월 7일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삼양동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굣길에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학생들에게 씨앗연필을 나눠주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말들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씨앗연필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서로 배려와 사랑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 학생은“아침 등굣길에 학부모님들이 따뜻한 말들과 함께 선물도 줘서 좋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7월 7일 1,2학년 일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아라진로멘토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입학사정관 및 아라진로멘토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제주대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하고 제주대학교의 새로운 구성원이 될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을 안내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또한 제주대학교에 개설된 학과 중 언론홍보학과, 스포츠과학과, 패션의류학과, 간호학과와 관련해 재학생이 직접 대학생활, 학과별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를 안내하여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고자 했다. “2023년 아라진로멘토와 함께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해당 학과에서 공부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대학 생활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양기봉 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대입전형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며 학과별 멘토링을 통해 얻은 구체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앞으로 자신의 진학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5명은 지난 7월 7일 부사관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거나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해병대 제 9여단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했다. 오전 9시에 학교를 출발, 멀리 대정읍에 위치한 해병대 제 9여단을 방문하여 군악대 연주 관람, 해병대 역사관 관람, 전투식량(식사)체험, 모병설명회, 무기류 전시 및 체험이 이루어졌다. 오후 2시까지 이어진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살아있는 진로 체험 학습의 장을 경험했다. 특히, 대한민국 군인이 간직한 명예와 용맹함에 매력을 느낀 학생들은 장래 부사관이 되어 대한민국의 군인이 되는 상상을 하며 고등학생 시절 체력단련과 함께 자기관리를 충실히 해야 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군악대 연주 관람 시간에 많은 관심을 보인 학생들은 우리학교 관악부 활동 후 군 부사관 군악대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진로의 길이 있는 지 여부에도 관심이 많아 궁금한 점을 꼼꼼하게 질의하며 장래 희망에 대한 포부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8일, 7월 15일, 7월 29일에 걸쳐 총 20시간 일정으로‘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하반기 진로교육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2학기 학교 교육과정의 미래융합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은 미래 신산업 분야 적정기술 메이킹 수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기본 개념을 확장하고, 신산업분야 적정기술을 활용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추후 강사들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사회에 직면한 문제를 적정기술로 해결하는 과정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센터는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 질 높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학교 진로교육를 지원하고자 한다. 김찬호 교육장은“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적응하고 이를 선도하는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서 진로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 성장의 길잡이로 자리매김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주희 강사의 지도로 2023년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에 진행되며,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반을 나누어 각각 4회차씩 운영된다. 저학년은 '생활 속 과학이야기', 고학년은 '4차 산업 톺아보기'를 주제로 회차마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함께 읽고 학습한 지식을 적용한 독후활동 및 창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