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꿈샘학교’는 지난 7월 14일, 학생·학부모·친인척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1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8일간의 적응교육을 시작으로 14주간의 본교육을 마치는 지금까지, 꿈샘학교는 학기제 전환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었다. 기초학습력 회복을 위하여 한국사, 영어 등 보통교과 기본과정을 운영했고, 바리스타, ITQ, 제과제빵, 영상, 뷰티 등 학생 맞춤형 대안교과 수업을 통해 진로확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대안교과별 자격증 연계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5명, 실크플라워 3명, 심폐소생술 기본과정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자격증 취득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자존감 회복 및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하여, 180여회에 걸친 상담활동과 60여회에 걸친 추수 상담활동을 진행했고,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을 위해 ‘아파트 페인트 칠하기’봉사활동을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승마, 서핑, 볼링 등과 같은 '신체·정서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국제학교와의 업무협약(2023. 4. 7.) 체결에 따른 '2023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7월 17일(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에서 개회식을 열고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평소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국제학교라는 특별한 교육 환경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비는 JDC에 의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이번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이전보다 지원예산과 모집인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신청 속에 각 학교 등에서 선발된 도내 학생 960명을 거주 지역에 따라 동부권 1기(7.17.~7.21.), 서부권 2기(7.24.~7.28.)로 나누어 2주간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캠프 참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영어를 더 가깝게 느끼고 배움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5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연수는 상담 기초이론 교육 및 집단상담 실습을 통하여 기본소양과 자질을 갖춘 전문성 있는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 주를 걸러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0일간(60시간) 운영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연수 과목은 개인상담의 이론과 실제, 집단상담의 이론과 실제, 학교 상담의 이론과 실제, 매체(미술)상담기법 활용, 아동상담의 이론과 실제, 다문화 이해 및 상담, 학교단위 관계증진, 요즘 아이들과의 대화법, 집단상담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내실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연수 수료자는 내년부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학생 상담을 희망하는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되어 또래상담,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자존감 향상 등 상담이 필요한 분야의 집단상담 활동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에서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함께 하는 초록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하는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뿐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해준 가지, 오이, 단호박, 파프리카, 토마토 등의 다양한 작물을 판매하고 구입해 보는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채소를 이용한 샐러드를 맛보는 시식코너도 운영됐다. 텃밭을 이용해 작물을 심고 기르고 수확하여 판매하는 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생태교육이 이루어지고 작은 시장 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7월 13일 5~6학년이 하논분화구 습지에서 제주생태교육연구소 현원학 소장님과 함께 습지학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에서 드물게 논농사가 이루어지는 하논분화구 올레길을 탐방하면서 제주의 용천수와 하논의 생물을 살펴보았다. 부처꽃, 삼백초, 석잠풀, 창포, 애기부들, 고마리, 송이고랭이, 개구리밥, 수염가래, 벼, 왕우렁이 등을 직접 찾아보면서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습지의 흙을 직접 밟아보고 만져보면서 습지의 흙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냄새를 맡을 때는 고약한 냄새가 났지만 왜 이런 냄새가 나는지 알게 되면서 습지를 보존하고 가꾸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느끼게 됐다. 이번 습지체험을 통해서 제주의 습지에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고 지구 환경을 지키는 제주의 소중한 보물이라는 것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교생이 학급별로 2회에 걸쳐 야구에 대하여 배우고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우리 학교가 1961년에 제주도 최초로 야구팀이 결성된 학교로써 학교 교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교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 참여했던 학생들은 매일 선수들의 연습하는 것을 구경만 하다가 직접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하면서 다시 또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본교는 야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3학년 이상 학생들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는 13일, 남주고등학교총동창회 주관으로 제31회 동문, 2023 학부모회와 함께 다양한 식재료를 지원하는 학교 급식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하여“빛나는 여러분의 내일은 응원합니다”라는 뜻으로 특별식을 전교생에게 제공했다. 돈마호크, 토마토스파게티, 베이컨볶음밥, 후라이드치킨, 갈릭버터새우 등으로 풍성한 식단을 구성하여, 남주고 구성원들은 동문 선배, 학부모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고3 학생은“시험 기간 동안 학업에 대한 부담으로 입맛도 없었는데, 오늘 간만에 맛있고, 배부르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총동문회와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12일 현대건업에서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한 장학금 100만원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1명에게 전달했다. 오재호 교장은“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준 현대건업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이 꾸준한 노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연동에 위치한 헤어살롱(Hair Salon)인‘서가’와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미용 고등학교의 특성화 추진 및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서가는 감각적인 공간에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어살롱(Hair Salon)이다. 서영주 대표는 인품과 성품을 기본으로 하는 성장, 일과 삶의 균형, 다양성의 인정과 수용이라는 철학의 가치를 통하여 트랜드 함 속에서 편안한 디자인의 추구를 목표로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다가올 9월에 2호점인 시청 지점 오픈을 비롯하여 시장 확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헤어샵을 뛰어 넘어 글로벌 미용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순찬 교장은“서가와의 산학협약을 통한 취업처 제공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의 제주도 내 양질의 취업처를 선택하고 취업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2023 어린이 여름방학 프로그램-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ART-BOOK CLASS’수강생을 7월 14일부터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정희선(미술가, 프로젝트그룹 씨앗 대표) 선생님의 지도로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담아,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탄생시킨다. 팝업북과 아코디언북등의 개성 넘치는 책을 만들어 내고 그 과정을 통하여 책의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다. 이번 강의는 초등학교 1 ~ 3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3시부터 15시까지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