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2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초5~중3 학생을 대상으로‘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실’을 개강했다.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실’은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고재훈(디지털 전문가) 강사의 지도로 브이로그 제작을 위한 영상 기본 이론과 촬영 장비 사용법, 영상 편집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3 인공지능 교육‘파이썬과 핑퐁AI’1기,‘AI웹툰 만들기’1~4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 인공지능 교육‘파이썬과 핑퐁AI’프로그램은 초 5~6학년을 대상으로,‘AI웹툰 만들기’프로그램은 초4 ~ 중 1학년을 대상으로 했다. 교구와 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활동 및 웹 개발 툴을 활용하여 컴퓨팅 사고력 계발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파이썬과 핑퐁AI’는 파이썬 실행, 센서 배틀봇 제어, 핑퐁 머신러닝 모델학습, 음성인식과 음성변환 활동 등으로 수업이 구성되며‘AI웹툰 만들기’는 투닝 웹툰 에디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캐릭터 편집, AI 연출 및 웹툰 제작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2023 인공지능 교육‘파이썬과 핑퐁 AI’,‘AI웹툰 만들기’를 통하여 누구나 쉽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 향상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학생의 잠재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4일 우리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주시 초·중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 영양(교)사의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 분야 실무 연수, 학교현장의 영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푸드테라피 식생활동아리 운영 사례, 몸과 마음의 근육을 풀어줄 스포츠테이핑으로 실천하는 건강관리로 구성했다. 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건강 가득, 정성 가득, 영양 가득]의 세 가지 주제영역으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각급학교에 보급하고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학교급식관계자 대상 맞춤형 연수를 다양하게 추진하여 직무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 업무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중학생 독서동아리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대에서 ‘제주시 중학생 독서동아리 인문학 탐방 '교과서 속 작가와 함께 인문학의 길을 걷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경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체험학습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작가의 삶과 작품 관련 장소를 탐방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인문학 탐방에는 총 4개 학교 5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사전에‘불편한 편의점(김호연)’과 윤동주 시집 읽기 등 사전 독서 활동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인문학 탐방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번 인문학 탐방은‘교과서 속 작가와 함께 인문학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첫날은 윤동주문학관과 무계원 기획 전시‘윤동주와 모던 종로의 시인들’탐방을 통해 시인 윤동주의 삶을 돌아보고, 이튿날은 성북동 길상사를 탐방하며 시인 백석과 법정 스님의 삶과 문학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윤동주 시인이 중국에서 태어났고 1권의 시집만을 출간했다는 점을 새로 알게 됐고, 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3년 조리흄 예방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21일 시작으로 여름방학 동안 조리사는 5차(100여명), 조리실무사는 9차(700여명)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븐 요리 기초와 실습을 겸비한 심화과정을 통해 다양한 요리에 오븐을 활용함으로써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하여 조리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메뉴의 완성도를 높여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주 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협업 연계로 한라대학교에서는 연수 장소 및 강사 지원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 및 제주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첫 연수 참여자들은“조리흄이 많이 발생하는 튀김, 볶음요리를 오븐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게 됐다며, 도교육청과 한라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이번 연수는 오븐요리 뿐만 아니라, 타학교와의 급식관련 이슈와 조리 노하우 등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좋았다”등의 긍정적인 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7일(4일간, 31시간)까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 1~2학년 69명(9개교 23팀)을 대상으로‘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해커톤(그린 웨이브 해커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1팀 3인의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프로젝트 주제에 따른 멘토링 제공을 위해 지난 15일 해커톤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고, 사전 아이디어를 수합하여 각 팀별 프로젝트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를 매칭하여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대 컴퓨터교육과 교수의‘프로젝트 관리 및 방법’ 특강을 시작으로 도내·외 대학의 7인의 교수진 및 각 분야의 현직자(개발자, 기획자 등)들이 멘토링에 참여하여 4일간 프로젝트를 제작을 돕는다. 프로젝트는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Web/APP(웹 또는 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제는 환경과 관련하여 자유 주제 또는 환경, 지구, 재난, 지속가능성 등 키워드를 선택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커톤은 각 그룹별 1차 심사를 통해 총 9팀 내외가 선발되고, 2차 심사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청소년이 만드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주제로 하는 2023년 제2회 교육정책토론회를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 중 신청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기후 위기와 정책에 대한 이론 강의, 관련 도서 읽기, 토의와 토론, 제안서 작성, 발표로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하나의 주제를 심도 있게 공부하고 논의하여 정책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의미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 생태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7월 22일 정책제안서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대중교통 정기이용권 도입, 탄소 배출 표기 의무화, 교과용도서의 친환경 인쇄 및 전자책 제공 의무화, 저탄소 식단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구, 청소년 기후 위기 인지교육 강화, 어업용품 등록제, 맛있는 채소 급식 확대를 정책으로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제주사대부고 2학년 오○○은“이번 활동을 하면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됐고 여러 나라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제일중학교 1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여수와 순천 일대에서 제1기 사제동행 지속가능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세상에 매몰되어 있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생태적 삶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고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2023학년도에 처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사이버 중독 예방에 대한 의지가 높고 생태환경 교육에 관심이 높은 2개 학급을 선정했고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제일중학교 1학년 1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장소와 일정은 학급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사전에 많은 학급 회의를 통해 계획됐고 주요 일정은 순천의 갯벌 체험, 여수 바다의 생태환경 탐방, 순천만 람사르습지와 국가정원 탐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주제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순천만 람사르습지는 제주도의 습지와 규모의 차원에서 비교했을 때 정말 거대하다. 국가정원으로 보호해야 할 만큼 큰 가치가 있다”, “갯벌에 손을 집어 넣고 들어올리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이 후원하는『2023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가 7월 24일(월)부터 27일(금)까지 4일동안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각 학과 전공별 실험실에서 운영한다.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도내 일반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학탐구 프로그램으로 다음의 절차에 따라 운영한다. - 공과대학 각 과별로 고등학생이 탐구 가능한 공학 관련 프로그램 선정 - 교육청에서 학교에 행사 안내 및 참가 팀 모집 - 학생들은 적성과 진로희망을 고려한 프로그램 선택 신청 - 교육청에서 학생의 진로희망, 학교 추천 순위, 자기소개 등을 심사하여 프로그램별 대상 팀 선발 - 4일간 공과대학 실험실에서 팀별 탐구활동 수행 후 탐구보고서 작성, 발표 - 학생들이 작성한 결과물을 모아 논총 제작 및 학생 제공 이번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146팀 426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심사결과, 최종 참가할 104팀, 300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올해는 ▲건축가 직업과 작업의 체험적 탐색 ▲움직이는 집‘모빌하우스(Mobile House)’ ▲3D 프린터를 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8박 10일간 2023년 고등학생 글로벌 대학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대학 탐방에는 도내 30개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30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18일 첫날 서울대학교에서 입학처 관계자들을 만나 서울대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의 방향성을 안내했다. 다음 날 국가를 프랑스로 옮겨 20일(파리 현지 시각)에는 파리1팡테옹소르본 대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으로부터 유학 준비 및 유학 생활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후 24일 월요일에는 캠브리지 대학을 방문하여‘변화하는 세계 트랜드 속 미래직업 예측과 진로탐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받고 25일 화요일에는 옥스퍼드 대학에서‘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통한 해외대학 진학’을 주제로 특강을 받을 계획이다. 대학교 재학생 및 관계자 멘토링도 진행하여 참가 학생에게 대학 및 해외 대학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