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애월고등학교는 15일부터 24일까지 미술과 학생 및 교사 15명이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EBANSN)에서 진행된 아트 써머스쿨을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로젠 르 메레르(Rozenn Le Merrer)총장의 환영식 참석 ▲창의성 발현을 위한 실기 교육 ▲회화, 사진 등을 이용한 프로젝트 참여 ▲프랑스 아티스트 크리스틴 라케(Christine Laquet)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및 워크숍 참석 ▲프로그램 결과물의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또한, 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등 프랑스 예술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해외 연수는 지난해 11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 간 교육교류협력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애월고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프랑스 명문 미술대학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세계를 향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문화활동 지원을 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서귀포시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25일 ‘2023 어린이 우드버닝 교실’을 개강했다. 2023년 어린이 우드버닝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월, 화, 목 김혜림 강사(우드버닝)의 지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에게 우드버닝기를 이용하여 나무에 그림과 글씨를 새기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인내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수업은 총 10회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나무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2023년 제주어 그림책 나들이’를 24일 퐁낭작은도서관에서 개강했다. 조혜영(동화구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매개로 제주어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제주의 음식”을 주제로, '빙떡'을 함께 읽으며 제주의 옛사람들은 무엇을 먹고살았는지 알아보고, 노래에 맞춰 빙떡 모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인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하고, 제주어 대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도서와 관련된 보드게임으로 내용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책과 친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보드랑 책이랑’프로그램을 지난 25일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책과 관련한 보드게임(아브라카 왓, 줄로레또, 벼룩서커스, 진저브레드 하우스, 포세일, 챠오챠오)을 해보는 시간으로 초등 1~3학년, 4~6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1~3학년 7월 25일부터 7월 28일 4~6학년은 8월 1일부터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보드게임 활용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3 여름방학 수학 프로그램‘수학 보드게임으로 여름 이겨내기!’를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수학 보드게임으로 여름 이겨내기!’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드게임 활동을 통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수학적 논리력, 추론력 향상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3, 4학년 과정은 연산과 규칙찾기, 평면 도형 영역 체험을 위한 보드게임으로 ▶ 파라오코드, 피카믹스. 트파이앵글 메이커, 블로커스, 프렉션 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 6학년 과정은 자연수 혼합계산, 분수의 연산, 공간과 입체 등 이해를 위한 ▶ 큐브스, 루미큐브, 쉐어로, 쿼리도, 머긴스, 분수빙고, 아발론 등으로 구성됐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수학 교육과정과 연계한‘수학 보드게임으로 여름 이겨내기!’를 통하여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향상으로 수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립국제교육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2023 초·중등교사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연수를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교사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초등학교 교사 및 중·고등학교 교사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공감적 읽기, 금융 문해교육, 그리고 교실 내 AI 활용 수업, 생태환경 연계수업, 미술관을 활용한 수업 및 EBS 연계 특강을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무더운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이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과 EBS의 전문적인 연계 특강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영어 수업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HB네트워크로부터 교육용 키오스크(키오에듀)를 기부받았다. HB네트워크는 대표적인 에듀테크 기업으로 2012년 창업 이후 노령층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용 앱‘샘빌더’와‘교육용 키오스크(키오에듀)’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 제작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법인 사업체이다. 제주영송학교에서 기부받은 교육용 키오스크(키오에듀)는 식당, 병원, 영화관, 관공서 민원 발급기 등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와 동일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엄동빈 교장은“교육용 키오스크(키오에듀)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는 24일 제주우체국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학교 학생들의 저축습관 장려 및 올바른 금융지식 습득은 물론, 우체국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시했다. 협약이 이루어짐에 따라 우체국은 학생들의 저축 의욕 고취를 위한 기초교실 운영, 우체국장 표창 수여, 편지쓰기 행사 등을 지원하고 학교는 우체국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진희 교장은“원도심 학교로서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우체국도 학교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는 22일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나도 호텔리어’진로직업체험을 4~6학년 대상으로 제주시 무수천에 위치한 캠퍼트리호텔앤리조트의 협조로 진행됐다. 호텔리어의 근무형태를 탐색하고 연회장에서 테이블매너 교육과F&B 쉐프의 강의를 직접 듣고 샌드위치를 만들었으며 100평이나 되는 리조트를 룸쇼(Room show)하면서 호텔리어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라초 관계자는“이번 체험으로 제주도 관광사업과 관련된 직업의 다양성과 지역성을 고려한 직업의 이해 및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으며 진로 선택에 대한 사고 확장과 탐색을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체험으로 인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좀 더 다양하게 그리고 계획 할 수 있는 건강한 학생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24일, 농협은행 이도지점으로부터 '취약계층자녀 학습용품 지원'으로 책가방 20개를 기증받았다. 농협재단에서는 취약계층 자녀 및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이와 같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주제일중학교는 경제 곤란 가정의 부담 경감 및 학생의 학습 의욕 고취 등 지원의 취지를 고려하여,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면밀히 검토한 뒤 책가방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