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학급 배치 특수교육실무원 56명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2일 동안 2023학년도 특수교육실무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8월 3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는 양영권 노무사 특수교육실무원 복무 사항에 대해, 조백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이 장애학생 인권 보호에 대한 특수교육실무원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오후에 진행되는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음 오케스트라 공연은 학생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한 특수교육실무원을 위한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는 짜릿한 감동의 순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8월 4일 '비자숲힐링센터'에서는 특수교육실무원 회복탄력성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 테라피 체험 등과 함께 제주대학교 초등교육학과 연준모 교수의 학교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애 특성별 개별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3학년도 특수교육실무원 역량 강화 연수로 특수교육실무원은 학생을 존중하고 개별 학생 특성에 맞게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쉼’과‘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B 중학교 학생 인권침해 진정 사안과 관련하여 전수조사 및 상담과 면담 조사를 한 결과에 따라, 해당 기관의 장에게 재발 방지 및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권고조치 했다. 전수조사는 B중학교 재학생 1~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상담과 면담 조사는 추가조사가 필요한 특정 학생과 관련 교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피해 학생이 직접 진술을 하지 않았거나, 객관적 사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는 경우는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파악된 사실관계에 따른 판단을 했고, 학교 내에서 교사에 의한 폭언, 학습권, 인격권, 개인정보 보호, 건강권 등에서 인권침해가 일부 있었음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거쳐 해당 기관장에게 권고 조치했다. 권고 내용은 첫째, 사실관계가 인정된 교사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취할 것. 둘째, 관련 교사는 특별 학생 인권교육을 이수할 것. 셋째,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구성원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운영할 것이다. 해당 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호초등학교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를 운영했다. 4~6학년 희망학생이 참여한 이번 영어캠프는 3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3명의 초등교사와 3명의 원어민보조교사가 함께 운영했다. 환경 보호와 관련하여‘Plants are miracles!’,‘Ocean animals and environment’,‘How to save the Earth’등의 주제로 다양한 체험 위주의 활동과 미니올림픽, 퀴즈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활동 속에서 영어 표현을 익히고 직접 말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영어캠프로 학생들이 영어에 관심을 갖고 영어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아라중학교는 27일 NH농협은행 이도지점의 교육여건 향상 학습용품 지원 사업으로 좌순양 지점장(이도지점)이 학교를 방문해 책가방 20개(3,380천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교에서는 경제곤란 가정 등 여러 가지 사정을 면밀히 고려하여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문화활동 지원을 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27일 오후 13시‘2023 어린이 여름방학 프로그램-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ART-BOOK CLASS’를 개강했다. 2023년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ART-BOOK CLASS는 하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정희선(미술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과 공예를 접목하여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개성 넘치는 팝업북이나 아코디언북 등을 만들고 나만의 이야기와 책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수업은 총 4회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이들에게 나만의 이야기도 책이 될 수 있고 그런 과정을 통하여 성장의 한 축이 한층 더 견고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7일부터 28일까지 2회에 걸쳐 종달지역아동센터 및 구좌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원생들을 대상으로‘세계음식 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음식 문화체험’은 구좌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원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평생교육동아리 배우미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오므라이스 만들기 체험 및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협력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동아리 지원 및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8월 19일 오후 2시 제주도서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이유경 박사의 저서『엄마는 북극 출장 중』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 생태계가 겪는 변화와 인간의 공존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유경 박사는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자 북극이사회, 북극모니터링평가프로그램 한국대표 등으로 북극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북극의 다양한 생물을 소개하며 북극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환경 변화와 기후 위기의 현재가 어떤 상황이며, 자원 개발을 위해 북극까지 진출한 인간과 북극 생태계가 공존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볼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청소년(초등 고학년 이상) 및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갖고, 북극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기후위기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제별 활동 중심 단기 집중 프로그램인 『2023 중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도내 중학생 1·2학년 2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학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주제별 체험활동을 통해 의사소통하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친밀감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참가 학생들은 건축 구조물의 형태에 대한 원리를 체험하기 위한‘나무젓가락 다리 만들기’, 식재료 표현을 익히는‘케익팝시클 꾸미기’, 다양한 행동 표현을 익히는 ‘아시아 전통놀이도구 만들기’총 3개 주제를 모두 체험하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 영어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특히, 반별 원어민교사 2명, 학생 10명씩 소규모로 편성하고, 학생들의 흥미 분야별 활동 주제를 통해 즐겁게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원어민 교사와 일대일 의사소통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여 참가한 학생들은 주제의 다양성과 협력활동을 통한 교우관계 형성,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 경험면에서 높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수학 탐구보고서 작성하기’를 중학교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학 탐구보고서 작성하기’는 실생활과 연계한 집중탐구를 통하여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수학학술제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상호작용하며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이 가능하도록 3명 1팀으로 운영했으며,‘수학과 일상생활 연결고리 찾고 주제 정하기, 주제에 따른 자료를 조사한 후 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기, 공유하기’등으로 구성됐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수학 탐구보고서 작성하기’를 통하여 수학에 대한 가치 인식 기회가 될 것이며, 협력적 소통역량 및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3년 컴퓨터 과학과 알고리즘 교육‘언플러그드 컴퓨팅’1기 ~ 2기,‘컴퓨터 알고리즘과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 컴퓨터 교육‘여름방학 언플러그드 컴퓨팅’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학년별 오전 초 3~4학년, 오후 초 5~6학년을 대상으로,‘여름방학 컴퓨터 알고리즘과 코딩’프로그램은 중학생 대상으로 컴퓨팅 사고력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언플러그드 컴퓨팅’은 언플러그드 보드게임을 활용한 컴퓨터 알고리즘 교육으로 수업이 구성되며‘여름방학 컴퓨터 알고리즘과 코딩’는 컴퓨터 알고리즘의 이해, 구조, 알고리즘의 표현 및 활동, 파이썬 익히기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2023 컴퓨터 교육‘여름방학 언플러그드 컴퓨팅’,‘여름방학 컴퓨터 알고리즘과 코딩’를 통하여 누구나 쉽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 향상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학생의 잠재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