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는 25일부터 28일까지 5·6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을 운영했다. 체험영어캠프는‘Beat the hot!’이란 주제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활동중심의 영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음악, 영화, 춤, 전통놀이, 건축물 등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고 스스로 다짐을 해보는 활동을 비롯하여 여름에 맞는 빙수 만들기와 체육 놀이도 했다. 신촌초 관계자는“‘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외국문화에 대한 열린 태도를 체득하여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었다”며“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여름방학 야간독서교실을 실시했다. 1~6학년 학생 26명이 참가한 이번 독서교실은‘별이 빛나는 밤에’를 주제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했다. 27일에는 도서관에서 밤과 별에 관련된 책을 찾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활동, 학년별 주제도서와 추천도서를 읽는 활동, 천체관측교실로 구성했다. 제주융합과학교육원의 협조로 이루어진 천체관측교실에서는 여름철 별자리와 우주, 망원경에 대해 알아보고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별을 관측했다. 28일에는 책에서 뽑은 아름다운 문장 만들기와 주제도서 독후활동이 이루어졌으며 1인 테이블 인형극인‘틈만나면’공연을 관람했다. 금악초 관계자는“이번 독서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이 책 읽기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방학 동안 다양한 주제의 책으로 유의미한 독서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사이클 경기장 및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도로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7월 21일 원랩 종목에서 2학년 위송란 학생이 3위, 7월 26일 개인도로 종목에서 3학년 박경령 학생이 1위, 개인도로 단체 1위를 했으며 7월 27일 크라테리움 종목에서는 박경령 학생이 1위, 크리테리움 단체 1위를 하여 영주고등학교는 종합 준준우승을 거뒀다. 이동성 교장은“이번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 사이클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영주고등학교 선수들과 감독, 코치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하길 바라며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9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초등 3 ~ 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인성 북(BOOK) 돋움’을 개강했다. ‘인성 북(BOOK) 돋움’은 인성을 주제로 한 책 읽기 및 독후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김진희(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고슴도치 엑스’와‘왼손에게’2권의 책을 읽고 선입견과 편견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내가 잘못 가졌던 마음가짐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참가자들이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 덕목을 습득하고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7일부터 29일까지 예술영재교육원 초등미술, 초등음악 영재교육대상자 3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대 예술공간을 찾아 아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미술은 융합형 교육과정‘작가의 아틀리에’ 협동작품 제작, 이중섭미술관 및 연극 관람 등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그룹 단위 프로젝트 실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초등음악은 진로 탐색으로 음악치료사, 바이올리니스트 특강을 시작으로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국악과 양악 앙상블 연주와 특징들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여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아트캠프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좀 더 쉽고 깊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고, 예술영재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무한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023 여름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인문사회과정을 운영했고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자연과학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화상프로젝트 수업에는 참가 신청한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11교 4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참여학교는 대정여고, 서귀포고, 서귀포여고, 세화고, 오현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제주제일고, 제주중앙여고, 표선고이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및 현지 전문가와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학 과정은 각각 6개의 주제로 구성되고 각 주제별 강의는 호주의 9개 기관(원자력과학기술기구, 국립해양박물관, 국립초상화미술관, 과학교육연구회 등) 소속 전문가들이 담당하게 된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이번 2023 여름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역사, 환경 등 탐구 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친구랑 함께 가는 수학교실‘수학 방탈출’프로그램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수학 방탈출’은 방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한 문제해결중심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내용을 재구성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팀별 협동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풀이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에 도전하게 된다. ‘수학 방탈출’의 주제는“사라진 1위 수상작”으로 학생들은 문제 만들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이 조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상작을 조작한 범인과 진짜 1위 작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수학 방탈출’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 태도를 심어주고, 문제해결역량과 의사소통역량 등 다양한 수학 역량을 향상시키며, 수학 문화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2023년 제2기 교육공무직원 정보화 교육훈련’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각 기관 및 부서, 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2023년 제2기 교육공무직원 정보화 교육훈련’은 미래사회 대비 직무역량 강화와 정보 활용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2개 과정이 편성됐다. 2개 과정은 ▶'스마트한 업무를 위한 진짜 실무 엑셀' ▶'스마트한 업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으로 운영됐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2023년 제2기 교육공무직원 정보화 교육훈련’을 통하여 정보화 분야의 역량 강화로 업무 수행 능력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6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혼디놀레와 마음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초·중등학교 정교사(1급) 자격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자격 연수는 20시간의 원격과정과 85시간의 집합과정으로 운영됐다. 자격 연수 대상자는 초등교사 72명, 국어 중등교사 17명, 수학 중등교사 26명 등 총 115명이다. 정교사(1급) 자격연수는 교육부의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기본역량, 전문역량 영역의 포괄적인 지식,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함양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목으로 운영됐다. 자격연수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개인별 연구과제를 제출하고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토의·토론, 발표 등 다양한 활동 중심의 강의를 받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연수생들은 학교 현장에 밀착된 자기주도적 연구와 피드백 실현 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능력을 높이는 역량이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 한 연수생은“분임활동을 통해 과목별 토의주제를 자율로 정하고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과목에 대한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27일부터 28일까지‘기초학력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읽기곤란 학생 및 기초수학 부진 학생의 특징을 이해하고 초기문해교육 프로그램, 수리력 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실습을 바탕으로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제고를 위해 총 12시간의 직무연수로 운영됐다. 읽기발달 과정의 이해, 효과적인 기초문해력 지도의 실제, 교실 속 한글 놀이, 수학부진 이해 및 진단, 분수의 개념과 분수 연산의 지도 전략 등 기초문해 교육 및 기초수리력 지도 사례 공유와 실습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연수에는 16명의 초등교사들이 참여했으며, 한 교사는“실제 지도했던 사례 공유와 실습이 많은 도움이 됐으며 한글 및 기초수학 지도 시 놀이와 교구를 활용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하루빨리 교실에서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나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방학 중에도 학생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에 참가하신 선생님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감사를 드린다. 본 연수가 학생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