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서귀포시 읍면지역 및 동지역의 청소년활동 지원 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서귀포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을 지난 1일 개강했다.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강사 및 운영 재료 등을 제공하고 읍면지역 및 동지역의 시설에서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은‘동홍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하여,‘신산, 안덕, 표선 청소년문화의집’등 11개 기관에서 11종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이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8월 1일에는‘동홍청소년문화의집’에서‘생활공예’프로그램이 운영됐는데, 핸드니팅과 관련한 강사의 설명과 함께 사슬뜨기 기법으로 자이언트 얀 방석을 만들며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여름방학 함께하는 군집드론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 피지컬 컴퓨팅 교육‘여름방학 함께하는 군집드론 코딩’프로그램은 초 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친구와 협업하여 드론 교구 활용 및 피지컬 컴퓨팅 교육 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여름방학 함께하는 군집드론 코딩’은 드론 구조, 원리,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 기초 , PC와 드론 연결, 모니터링, 실제 드론 비행 연습(Hovering, Trim, Calibration이해), 로킷브릭 코딩 드론기본조작법, 움직임 제어, 곡예 비행, 프로젝트, 팀별 드론 군집 비행 등으로 수업 활동이 이뤄졌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2023 피지컬 컴퓨팅 교육‘여름방학 함께하는 군집드론 코딩’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 향상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학생의 잠재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8월 2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2023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일환으로 e-스포츠 게임대회 본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선에 앞서 7월 31일 펼쳐진 예선전에서는 17팀 102명 선수들이 팀 전략을 세우며 열띤 경쟁을 펼쳤고 고구마, 금쪽이들, 조천복, A․B․S팀이 최종 본선에 출전했다. 예선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소 들뜨고 장난끼가 가득했으나 본 시합을 시작하자 분위기는 프로게이머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진지했다. 예선전이 끝나자 학생들은“마치 프로게이머가 된 기분이다.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참가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e-스포츠 게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세대를 대비하고, 게임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전략과 접근 방식을 공유하면서 협업문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한글책임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2023 여름방학 한글 캠프‘한글 쑥! 마음 쑥!’”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언어치료사와 임상심리사가 중심이 되어, 놀이를 통한 한글 학습활동 경험 과정에서 성취감 및 자신감을 향상시켜 학교 적응력을 키워주고자 기획했으며 초등학교 2학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4일간 운영한다. 캠프 첫날은 참가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연수의 시간도 마련했다. 언어치료사가 진행하는“한글 쑥!” 시간에는 그림책‘ㄱㄴㄷ 뷔페’,‘내 마음 ㅅㅅㅎ’,‘나는 오 너는 아’,‘오싹오싹 크레용’등을 활용하여‘맛있는 한글’,‘마음을 읽는 한글’,‘오싹오싹 한글’,‘재미있는 한글’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각 활동에 맞는 단어 찾아보기, 감정카드 읽어보기, 한글 피라미드 만들기 등 기초읽기 및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임상심리사가 진행하는“마음 쑥!”시간에는‘나, 이런 사람이야’,‘내 감정의 색깔’,‘나는나는 자라서’,‘꿈틀꿈틀 마음심기’활동을 준비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놀이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은 8월 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건축문화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건축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 지원 ▲건축문화교육 관련 학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교류 및 협력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은 겸손한 자세로 대지를 대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건축을 해야 한다는 건축가이자 예술가인 이타미준(본명유동룡)선생님의 뜻을 이어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은 전시·교육을 통한 건축문화 확산과 대외 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학생들이 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이화 이사장은“이타미준 건축문화재단은 이타미준의 제2의 고향이자 수많은 작품을 남긴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교육부 주관으로 제작ㆍ보급한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우수사례) 홍보 영상을 도내 각급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자료는 교육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중인‘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전국 시ㆍ도교육청 교육복지 업무관계자(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해, 제주에서의 운영사례를 모델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2017년부터 추진중인‘제주형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은 타 시도의 일부학교만을 대상으로 추진하는‘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는 달리 제주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 단위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성하여 기초학력, 다문화ㆍ탈북, 정서위기, 학교부적응, 취약계층 업무담당자 간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을 신속히 발굴하여 개별 학생의 수요에 맞게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가는 사업이다. 해당 홍보 영상에는 제주 교육복지정책의 방향, 기존 교육복지 시스템과의 차이점 및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역할 및 운영 사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도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맺고 있는 몰도바공화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현지 방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2015년 시작으로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맺어 총 9년간 교사연수 198명, 컴퓨터 1,130대를 지원하여 몰도바공화국 교육정보화 지원 및 확대에 이바지했다. 이에, 금년 방문연수는 도내 이러닝 세계화 교사단(LEAD)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방문단(8명)이 몰도바공화국을 방문하여 에듀테크 활용, 인공지능 융합교육 등 교육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현지 방문연수 외에도 몰도바 소속 학교에 컴퓨터 150대를 지원하고 있는데, 7월에 운송을 시작하여 루마니아 콘스탄차항을 거쳐 몰도바에는 9월 중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11월에는 몰도바 교원 20명을 제주로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제주의 4·3평화·인권교육 담당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독일, 체코를 방문하여 홀로코스트 교육을 벤치마킹함으로써 평화·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4·3교육의 세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독일은 유대인과 유럽 점령지역 주민 학살을 인정하고, 사과와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홀로코스트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인권·평화·자유의 가치를 심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유대인 학살 사적지 탐방을 통해 자료조사를 하고 홀로코스트 교육에 대한 토의·토론을 통해 분단·냉전·통일의 경험을 공유하며, 학교현장에 평화·인권교육 자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유대인박물관, 브란덴브르크, 반제하우스(강의훔볼트 대학 토마스 잔트큘러 교수), 체크포인트 찰리, 베를린 장벽기념관, 연방의회(의회관계자와의 간담회)를 방문하여 베를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베를린 평화·인권교육기관인 EPIZ를 방문하여 차별금지, 다양성, 반인종주의 등의 인권교육 사례를 배울 예정이다. 또한, 독일 드레스덴에서 △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재릉초등학교에서는 7월 29일 금릉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마을을 잇는 자율학교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재릉초 2개의 동아리 재릉윈드오케스트라, 윤슬 중창단이 금능원담축제 축하 공연에 참가했다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3일간의 집중캠프 곡 연주 완성도를 높인 재릉원드오케스트라 금능원담축제에서 탄탄한 연주 실력을 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어벤져스’,‘안달루시아’,‘버터’,‘새싹들이다’4곡을 연주했다. 재릉윈드오케스트라는 금능 밤바다 바람결과 어우러져 멋진 선율을 들려주었다. 또한, 작년 12월 창단한 재릉초 2~4학년 15명으로 구성된 윤슬 중창단은 비양도가 보이는 설레는 첫 무대에서 멋진 화음을 보여주었다. 제주어 동요‘지꺼진 제주 돌담과 다섯 글자 예쁜 말’을 불렀다. 비양도가 보이는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멋진 연주와 생동감 있는 합창을 선보이며 축제의 깊이를 더하고 흥을 돋우었으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마을의 공동체의 가치를 담은 금능원담축제에 재릉초 동아리 학생들도 참여하면서 함께 해서 좋은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가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평초등학교는 7월 28일 여름철 해충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영평상동청년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영평초등학교 운동장, 놀이시설 및 주변시설 소독이 이루어졌다. 방역활동은 8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방학 중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