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대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소통에 나선다. 교육감 취임 이후 소통의 대상을 기존 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8월 3일 10시 탐라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중학교(신제주 동지역, 서부 읍면지역) 학생회장, 부회장 학생들과 소통을 시작으로, 8월 7일 중학교(구제주 동지역, 동부읍면, 서귀포시 지역) 학생, 8월 10일 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초등학생 학생회장, 부회장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제안 사항 등에 대해 질의(건의) 및 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업무관계자는“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고 수렴하기 위해 2023년부터 참여의 대상을 초·중학생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면서,“소통마당을 통해 건의 또는 제안된 사항은 유관 부서에 공유하여 관련 의견을 해당학교로 피드백할 것이며, 추후 학생들의 의견이 정책에도 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남초등학교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5·6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3 인공지능(AI)교육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23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특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마이크로비트로 우리 주변의 문제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첫째 날은 Code.org 사이트의‘AI for Oceans’을 통해 머신러닝을 체험하고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를 생각해보며 인공지능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더불어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하여 우리 주변의 기술 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만보기 만들기, 주사위 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둘째 날은‘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을 법률로 규제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으로 발생하는 위험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해보고 머신러닝포키즈를 활용하여 간단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컴퓨터를 학습시키고 평가했다. 마지막 날에는 비전센서가 탑재된 허스키 렌즈와 마이크로비트를 연결하여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나만의 프로젝트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번 인공지능(AI)교육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인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고, 보드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동녘도서관 1층 강당에서 서지영(제주시자기주도학습 파견 강사), 고미옥(보드게임 강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 형성 및 협동심, 공감력 향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참가신청’에서 선착순으로 8팀을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8월 4일부터 10일까지 공・사립 유치원 교사 76명을 대상으로‘미래 유아교육을 준비하는 교원 정보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총 4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인공지능 AI 활용, 디지털 교육 등 미래 유아교육 환경 및 교수·학습 방법 변화에 대응한 정보 활용 능력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 ChatGPT의 이해와 활용 △ 디자인 플랫폼 활용 교육자료 제작 실습 △ 태블릿 PC 활용 수업 사례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운영된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교육부와 교육청은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특히 강조하고 있다”며,“이번 연수가 여름방학 기간에도 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에게 미래 유아교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15일간‘2023 초·중등(특수)학교 교감 자격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33명, 중등(특수)학교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30명 등 63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의‘제주교육의 방향과 미래사회 변화 속 교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하여 교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과 전문 역량 영역의 교과 105시간을 편성했다. 교육철학과 리더십, AI와 미래교육, 생태전환교육,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ChatGPT활용,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학교회계 관리, 학생인권과 교권, 통합교육, 정서(자살)위기학생 지원,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학교안전사고예방과 교육활동 보호, 학교 민원 대응,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지원 방안, 수업 컨설팅,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등 교육부 교감 자격연수 표준교육과정에 준하여 교감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한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교감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관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다. 또한 태풍이나 폭우에 대비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작업환경에서 근로자 온열질환(열사병 등)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시 적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폭염에 취약한 작업환경 근로자에게 개인보호구를 지급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안내하면서 공사지도 했다. 한편, 학교 교실 증축, 유치원 교실 스프링클러 설치 등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42개 학교에서 여름방학 중에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실무원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실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2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단체 협약서를 근거로 특수교육실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회복 프로그램 운영으로 업무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장애 학생을 위한 인권 보호 연수 △ 특수교육실무원 복무 및 업무 관련 연수 △ 장애 유형별 학생 특성 이해 △ 특수교육 지원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특수교육 지원사례 나눔은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실무원이 소그룹별로 나눠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우수사례, 애로사항, 궁금한 점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공감대 형성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장애 유형별 학생 지원 방법과 사례 나눔연수를 통하여 특수교육실무원의 현장 지원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중등 교사를 위한 찾아가는 AI교육’직무연수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KERIS에서 올해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직무연수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고등학교 교원의 인공지능(AI) 교육 지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구성 내용으로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기초 알고리즘을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원리 과정을 익히고, 다음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 모델을 다루는 실습 과정을 통해 데이터‧AI 리터러시를 종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중등 AI교육 직무연수 과정 개발 이후 처음으로 제주지역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를 위해 직무연수 자료를 직접 집필한 한양대 장병철 교수, 제주대 조정원 교수와 배진아 박사, 인하사대부속중 김형기 교사와 상인천중 최정원 교사, 마포고 서성원 교사와 경문고 임태현 교사가 강사로 나섰다. 중학교 교원인 경우 코답(CODAP)과 엔트리를, 고등학교 교원은 오렌지3(Orange3)와 구글 코랩(C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 및 운영방안',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방안'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교원, 도의원, 도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2023년 2월부터 8월까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진행중인'제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 및 운영방안', 대구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진행중인'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방안'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제주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이루어진다. 지난 7월에 각각 개최됐던 공청회를 통해 들어온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보고회가 이루어지며 '제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 및 운영방안','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방안'정책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형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만약 제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와 제주특수교육원이 설립된다면 지역별로 균형있게 특수학교가 설치·운영되고,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 교육과정 관련 선진 기관 탐방과 지원단의 컨설팅 역량 신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유·초·중·특수 통합 운영학교인‘서울강빛이음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공간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주형 자율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2일차에는 제주형 자율학교 컨설팅 사례를 서로 나누며 개선 방안을 찾고, 컨설팅 시연 등 실습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설계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