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 중학교 40명 대상으로 진로체험융합캠프(코딩대회)를 협업 기관인 제주용산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 분야별 모집을 통해 신청한 학생들은 캠프 첫째 날 ChatGPT와 자율주행 코디를 학습하고, 둘째 날 대회까지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의 장으로 1박 2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학교에서 짧게 하여 아쉬웠는데 여기서는 하루 종일 알티노 코딩을 배우고 자율주행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내 부전공은 코딩으로 AI 생산 로봇을 경영할 것이다”등 만족감을 말했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단시간 진로 체험으로 담기 어려웠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진로체험융합캠프를 통해 깊이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학생들 스스로 코딩을 개발하고 작업을 완수하는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높여주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련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여름방학 중 다문화학생 문해력 지원을 위해 11일까지‘어서와 책거리는 처음이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초,중 학습지원대상학생 중 다문화학생의 신청을 받아 7명(초 6, 중 1)을 대상으로 서귀포기적의도서관 소속 자원활동가를 학교에 파견하여 개인 또는 소그룹별 3회기 총 6차시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와 협의를 거쳐 선정한 도서로 회기마다 한 권씩 오늘의 책 읽어주기/책담(冊談)하기(인상깊은 장면 나누기)/책놀이를 진행하여 세 권의 책을 완독하는 시점인 6차시에는 맛있는 책거리 활동으로 마무리하면서 다문화학생들의 문해력 및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해 말 구축한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운영의 일환으로 서귀포기적의도서관과 함께 관내 다문화 학생 문해력 지원을 위해 책 읽어주기 활동을 계획한 바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효과 및 향후 수요를 반영하여 겨울방학에도 학습 및 독서활동 공백을 채우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도 공동 협의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7일 16시부터 18시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4층 대극장에서 교육(지원)청, 도내 모든 학교의 학부모, 교직원과 도의원, 도민 등을 대상으로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신축공사 사진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다온건축사사무소에 의뢰하여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국내 유사 사례 조사 및 분석, 교육 수요자의 의견 수렴 내용에 지난 7월에 개최됐던 중간설명회 질의응답 의견을 종합한 최종 설명을 진행한다. 다시 한번 교육 수요자와 제주도민의 의견 수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육 수요자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도내 최초 신설 통합운영학교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교육문화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이‘2023년 하반기 책 꾸러미 활동’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계층별로 선정한 책 꾸러미를 사서와 함께 읽고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독후활동을 공유하게 된다. 대상은 초등 저학년부터 초등 중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생, 성인까지 계층별 5단계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책 꾸러미 참가자들은 선정도서 함께 읽기, 책 놀이, 느낌글 공유하기, 독서 모임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7일부터 9일까지 예술영재교육원 초등음악, 초등미술 영재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인성․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여름캠프는 제주학생문화원 및 제주도 일대 예술 공간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계획됐다. 초등음악은 제주국제관악제 U-13 Band Contest 관람으로 각기 다른 악기의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뤄가는 모습을 감상했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판소리’에 대해 알아보고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공연을 직접 보는 특별한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초등미술은‘빛바랜 물건에서 빛나는 상품으로’납작병 페인팅 작품 제작, 다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타일 벽화 그리기 활동, 본태박물관 및 포도뮤지엄 관람으로 한국 전통 공예, 현대미술품 감상, 쿠사마야요이 거울의 방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햇살담은 여름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 계발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체험활동 기회 확대 및 집중 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일 서귀포시 관내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2023년 서귀포시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학교 영양(교)사간 정보공유를 통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연수내용은 △조리 상식에 대한 근거와 해답 △학교급식위생관리시스템 활용법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급식분야 전달 등 학교급식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커피 드립백 만들기 실습과 같이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교)사의 직무역량 향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급식관계자 대상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0일 오후 관내 중학교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2023 기초학력 보장 지원 중등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이해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및 교과 지도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국어과(전 개원중 수석교사 정미선), 수학과(중앙대부속중 교사 정종식), 영어과(상도중 수석교사 이석영) 도외 전문 강사를 모시고 4시간 분반 운영으로 진행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비대면 화상연수로 전환하여 운영했으나 연수대상자 전원 참가하여 열띤 강의 및 토론, 사례 나눔 등이 활발히 이루어져 관내 중학교 선생님들의 학습지도 전문성 신장에 대한 열기를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중등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에 기여하여 모든 학생과 교원이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초등교원 대상 기초학력 역량강화 연수도 하반기 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0일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도내 위(Wee) 클래스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의 연수는 2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했고, 오선화 작가와 임지숙 교수의 강의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실시했다. 오선화 작가는‘저는 청소년들과 밥 먹는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학교밖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속속들이 풀어놓아 다양한 청소년들의 모습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임지숙 교수는 ‘적용할 수 있는 사례개념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상담자가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할 때 어떻게 상담의 목표를 잡고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를 해 줌으로써 상담의 효과성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울림과 공감되는 강의로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지식을 쌓는 경험의 창구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상담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듣고 지원함으로써 학교 상담업무담당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민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책 중 가장 만족하는 정책으로‘제주의 자연 환경과 독서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에 31.3%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같은 평가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지표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이 도민들에게 지지를 받는다는 뜻이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7월 5일에서부터 18일까지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제주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제주교육의 핵심역량으로는‘사회적 책임 역량’이 41.4%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꼽았다. 이어‘자기관리 역랑’38.3%,‘창의적 사고 역량’ 37.1% 순이다. 또한 앞으로 제주교육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는‘소통’36.6%, 이어‘공동체’32.3%,‘행복’24.4%,‘안전’ 23.9% 순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성교육에 있어 가장 우선해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교육과정 전반에 자연스럽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일‘찾아오는 동화 놀이터(수박수영장)’을 실시했다. 계절의 변화로 인한 생활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동화를 듣고 감정을 언어와 몸으로 표현해 보았다. 또한 수박 징검다리 만들기, 수박 빙글 콘, 수박씨 붙이기, 수박따기, 과일화채 만들기, 수박 수영 놀이로 수박의 특징을 알아보고 관찰하며 놀이를 진행했다. 놀이를 통해 사계절을 준 자연에게 감사하며 환경지킴이가 되어보았고, 주변 자연 환경을 지키고 보전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보았다. 더운 계절인 여름에 다양한 체험으로 더위를 이겨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