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11일 여수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간 교육활동 및 취 창업 지원 등 상호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세부 협력 내용은 ▲학생 교육활동 지원 ▲현장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두 학교가 보유한 특성화 교육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학생의 현장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공업고등학교는 여수시내 유일의 공업계 고등학교로써 기계․전기․전자․자동차․조선 등 다양한 공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산학협력단을 통해 현장실습과 취 창업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 관계자는“이번 특성화고 간 업무협약을 통해 두 학교가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특성화고등학교의 역할과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 정서준, 황송미 학생이‘2023 제주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1등(최우수상)을 차지한 성과가 전국대회에서 더 큰 성과로 이어져,‘2023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동상을 수상을 쾌거를 거두었다. 2023년 7월 2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된‘2023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은 당일 공개되는 탐구 문제를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실험을 수행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확인하는 형식의 권위 있는 대회이다. 도 대표로 참가한 정서준, 황송미 학생은“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출전하여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며, IB 월드스쿨인 표선고등학교에서 탐구학습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소 배우고 익힌 결과가 좋은 결실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과학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탐구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문화활동 지원을 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2023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화장품’을 예촌 작은도서관에서 11일 오후 19시에 개강했다. 2023년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화장품은 일반인 10명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안경숙(조향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조향전문가를 통하여 미스트나 보습크림, 재생에센스등의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총 4회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프로그램을 통하여 천연화장품을 스스로 만들어봄으로서 제작 기법을 습득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구체적인 인식의 변화로 일상에서도 꾸준히 환경을 생각하며 만들어 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8월 19일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3~5세 유아 5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연중 매월 1·3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도내 3~5세 유아 50명과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실내 제주체험마을, 어울림마을, 도레미마을, 3D영상실, 실외 놀이터 등에서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다. 특히 매월 3주 토요일에는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19일(토)에는‘모래랑 빛이랑 샌드아트’가 계획되어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놀이라고 한다”며,“우리원의 다양한 공간에서 즐겁게 놀이하며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12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80명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꿈을 it다'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학부모와 함께 참가한 학생들은‘휴애리 자연생활 공원’,‘아쿠아플라넷’등 지역사회를 연계해 진로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야외 탐험을 통해 진로 개발과 제주의 자연 생태계를 융합한 풍부한 경험을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감귤농사를 시작으로 가공시설, 관광, 판매를 통한 직업을 찾아낼 수 있었어요”,“아쿠아리스트라는 직업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등 진로탐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서귀포시 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제주 자연환경을 이용한 진로활동에 노출함으로써 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들이 생태환경 보존과 자연 파괴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활동에 노출함으로써 자신의 관심사와 강점을 살려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히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여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별 아카데미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국가직 공무원 시험(지역인재 9급) 대비 아카데미를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직업계고 2, 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직업계고(9교)에서 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을 추천받아 국어, 영어, 한국사 과목을 각 25시간씩 기출문제 풀이 중심의 집중도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교에 다니며 단기간에 암기가 힘들었다는 전년도 아카데미 참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한국사 과목의 경우, 도외에서 공무원 시험 전문 강사님을 초빙하여 스토리텔링 형식의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고 공무원 시험 합격 노하우를 전수하며 아카데미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난해 도교육청에서 진행했던 국가직 공무원 아카데미 운영에 참여했던 학생 중 3명이 지역인재 9급 시험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던 만큼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 또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직 공무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 건강체력교실‘한라키즈러너 동아리’ 학생들이 11일 이호테우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 코스는 빨간 말등대부터 이호해수욕장 해변과 산책로 등 총 2km에 달하며 학생들이 직접 계획에 참여하여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한라키즈러너 썸머플로깅프로젝트(8월 7일~11일)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건강 체력 관리와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해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한라키즈러너 학생 20여명은‘우리학교 플로깅, 우리동네 플로깅, 우리바다 플로깅’에 참여하며 매일 2~3km의 코스에서 줍고, 걷고, 뛰었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건강과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의 가치를 내면화했다. 한라초 관계자는“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기 자신, 우리 학교,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플로깅프로젝트에 구슬땀 흘리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자세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중학교은 11일 본교 진로활동실에서 IB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학습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자 전 교사를 대상으로‘IB Approaches to Learning’(IB 프로그램 학습 접근 방법) 방학 중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중국 소재의 Suzhou Singapore International School에서 IB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문현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 △ATL의 이해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TL Skill △ATL과 유닛과의 관련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ATL을 개념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었는데 수업 맥락에서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 적용할 수 있었는지 알게 됐다. 수업 중에 학생들이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산중학교는 올해 IB MYP를 1학년과 2학년 두 개 학년에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교악대 윈드 하모닉스는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사직야구장에서 애국가를 연주한다. 이날, 윈드 하모닉스는 KBO 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 야구 경기에 앞서‘무한궤도의 '그대에게', 영화 OST '버터플라이'’를 연주하여 분위기를 돋우며, 시구 다음에 이어지는 국민의례에서 '애국가'를 연주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 오케스트라 65명은 16일 함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창단 62년을 맞는 서귀포중 교악대는 전국관악경연대회 3연패를 하는 등 제주관악사에 한 획을 그으며 관악대의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0일 본관 앞에서 교장, 교감, 3학년 담임교사, 3학년 학급임원과 함께‘3학년 수험생 응원을 위한 현수막 제막식’을 실시했다. 제주제일고 67기(352명) 학생들의 이름이 모두 적힌 현수막은 교실동 정면에 게시됐다. 제주제일고 관계자는“이번 제막식을 통해 제주제일고 모든 구성원들은 학생들이 언제나 뒤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학부모와 교사, 학교가 있음을 알기를 바란다”며“모두가 응원하는 든든한 마음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으리라는 확신으로 남은 고교생활을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