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초등학습연구년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경계선지능 탄탄)' 교사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3년 제주도교육청은 경계선지능학생 지도 및 지원을 위하여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경계선지능 탄탄) 및 경계선지능학생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경계선지능 탄탄)은 초등학습연구년 교사 20명이 도내 초등학교 경계선지능학생 20명과 1:1 매칭이 되어 학습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하여 수업시간 협력수업 및 방과후 개별 맞춤형 지도를 하는 것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와 서울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에서 3월부터 월 1회 교사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김동일 교수를 포함하여 특수교육연구소 5명의 강사진이 초등학습연구년 교사 20명과 1학기 증거기반 중재 및 중재반응모형 적용을 통한 경계선지능학생 지도결과 공유 및 2학기 지도계획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3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경계선지능 탄탄)을 통해 초등학습연구년 교사들이 경계선지능학생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8일에 2023년도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4급 인사로는 교육행정과장에 한경미 사무관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전보 발령됐고, 문성인 교육행정과장은 신설된 미래학교추진단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5급 인사로는 미래학교추진단에 임경희 사무관, 김명관 사무관, 총무과에 강재훈 사무관, 제주국제교육원에 김희선 사무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김영란 사무관 등 5명이 전보 발령됐다. 한편, 이번 인사는 2023년 9월 1일자 한시기구인 미래학교추진단 신설에 따른 인사로 미래학교추진단은 학교체제개편, 학교신설, 적정규모학교 육성 등 업무를 추진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8일 교육국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2023.9.1.자 교육공무원 19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감과 소통의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을 통해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32명(초등 8명, 중등 22명, 특수 2명), 명예퇴직 14명(초등 6명, 중등 7명, 특수 1명), 교장 중임 5명(초등 4명, 중등 1명), 승진 41명(초등 24명, 중등 17명), 전직 48명(유·초등 14명, 중등 33명, 특수 1명), 전보 33명(초등 16명, 중등 16명, 특수 1명), 신규교사 21명(유치원 1명, 초등 17명, 특수 3명)이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교육국장에 오경규 체육건강과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에 고순옥 토평초등학교 교장, 국제교육과장에 강연심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 민주시민교육과장에 류상언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초등교육과장에 강정림 선흘초등학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15일 경상남도 함양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2023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전국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당일 지도교사 이재원 선생님의 지휘 아래 80명의 단원들은 이번 대회의 행진곡‘The Blue Sky March(작곡가 Thoko Takagi)’와 자유곡‘Centuria(작곡가 James Swearingen)’를 연주하여 뜨겁고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전국대회의 초등윈드오케스트라 부문에서는 14팀이 참여했으며 단원들은 떨림과 긴장감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워 큰 박수를 받고 금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13년 창단 이래 2018년 춘천국제관악경연대회 은상, 2019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은상, 2019 JIBS 음악 콩쿠르 은상, 지난해와 올해 제주국제관악제 U-13 밴드 콘테스트 금상 등 도내 외 유수의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도내 최고의 초등관악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연습한 이도윈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대신중학교의 솔빛오케스트라가 지난 14일 함양군과 경상남도 교육청 주최로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2023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경연대회에 참가해 오케스트라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솔빛오케스트라 단원 46명의 학생들은 임재규 교사의 지휘 아래 요한슈트라우스의‘라데츠키행진곡’, 클라우스 바델트의‘케리비안 해적’을 연주했다. 솔빛오케스트라는 대상이 없는 공동수상 금상을 수상해 사실상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학기 중 방과 후는 물론 무더운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합주 및 개인 연습에 성실히 임한 노력의 결과이다. 지휘를 맡은 임재규 교사은“솔빛오케스트라가 올해 창단됐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 만에 엄청난 결과를 얻었다. 모든 분들의 격려가 있어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기대되는 중등부 오케스트라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귀포대신중 솔빛오케스트라는 12월 28일 창단연주회 준비 중에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윈드 하모닉스 교악대가 16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2023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지휘 김양남) 65명은 ▶ 베르디의 『개선행진곡(Verdi, Triumphal March from Aida)』 ▶ 일본 퓨전 재즈 밴드 T-SQUARE의 『사랑의 징조OMENS OF LOVE』 2곡을 연주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으며, 윈드 오케스트라 부문 12팀 중 금상을 차지했다. 송계화 교장은“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는 1966년 창단하여, 1976년에는 전국관악경연대회 최고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관악대사의 한 획을 그을 만큼 도내 오케스트라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며“문화예술 발전에 지원해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청을 비롯하여 총동문회와 학부모회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귀포중 교악대는 '국제관악제, 제주청소년관악제, 교육문화축제, 서귀포시진로축제 꿈을 JOB多'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17일 제주중앙고 총동문회 골프동호회로부터 모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장학금은 제주도 내 14개 학교, 24개 고교 동문팀이 참가한 제6회 JIBS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제주중앙고 총동문회 골프동호회팀이 우승하여 받은 상금이다. 총동문회 골프동호회 현경선 회장은“우승을 통해 받은 상금을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제주중앙고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후배들을 위해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가고 싶다”고 장학금 기부 소감을 밝혔다. 오재호 교장은“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상금을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해준 제주중앙고 동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제주중앙고 학생들이 모교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8월 16일과 18일 이틀간 2023년 교육정책 제2주제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제2주제의 연구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5개월)이고, △고교학점제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태 분석제주지역 일반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드림노트북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현장 지원 방안 연구 △제주학력향상종합계획 추진에 따른 업무 환경 지원 방안 탐색초등 학습지원 담당 교원을 중심으로 주제로 진행한다.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 연구 주제로 선정했고,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연구의 질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참고로, 『2023 제2주제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는 2023년 12월 발간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12월 중순, 국내 교육기관 및 도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연구공개보고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 연구된 제1주제 교육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는 9월 15일에 개최되는‘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제1주제 연구공개보고회’를 통해 도내 교육가족과 공유하는 시간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서귀포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공동 주최/주관하여‘꿈을 Job多’라는 주제로'2023 제3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에서는 체험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학생동아리공연, 제주청소년문화예술진로캠프 발표회, 전시회, E-스포츠 게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진로설계 역량 개발을 위한 진로축제가 운영된다. 8월 24일 오전 9시부터 문을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및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미래교육 관련 체험 10종, 미디어 나눔버스 라디오전문직업체험 등 23종의 전문직업체험, 나는야 로봇 조종사 등 20종의 생활형 직업 체험, E-스포츠산업 진로직업 체험부스, 메타버스 체험관 등 5종의 특별체험관 등 60여 개의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동아리 공연, ‘꿈을 향한 도전'카운트다운'’,‘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공연, 서귀포시 청소년 수련시설 동아리들의 공연 등이 준비되고 있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7시간에 걸쳐 초등교원 및 전문직원을 대상으로‘2023 교육과정 연계 신산업분야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성을 짚고, 미래사회에서 강조하는 신산업분야 직업·진로에 대한 진로체험·진로교육 초등수업 활동을 구안하여 제시하고자 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개발하고 있는 2023 미래형 교육과정 대비 진로교육 혁신지원 사업 중‘신산업 중심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 모델 개발 사업’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연수를 운영했으며, 참여한 초등교사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신산업 분야 진로교육 수업 방안으로 모색하고 프로그램을 구안하는 경험을 했다. 본 연수에는 22명의 초등교사와 5명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위원이 참여했으며, 제주북초등학교 교사 양지은은“교과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탐색하는 과정은 의미가 있었다. 특히 지역의 문제를 신산업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찾게 하는 수업 방안은 미래의 진로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깨닫게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