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고등학교는 22일 교내 본관동 앞에서 교장, 교감, 3학년 담임교사, 3학년 학생을 중심으로‘2023학년도 고3 수험생 응원 현수막 제막식’을 진행했다. 한림고등학교 68기 학생 이름 모두가 적힌 대형 현수막은 입시가 끝나는 연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며, 등교 및 학교생활 중에 현수막을 보면서 수험생으로서 마음을 다잡고, 입시가 끝나는 시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응원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림고등학교 3학년 장재영 학생은“이번 제막식을 통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을 더 가지게 됐다. 또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교육가족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받아 힘이 난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이며, 고등학교의 마지막 시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15일 10:00~12:00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층 제1회의실에서‘디지털 대전환 시대, 우리 아이 올바른 디지털지능(DQ) 키우기’라는 주제로 제2회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신청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를 통하여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강의는 김승 한국교원캠퍼스 연구교수의 강의로, △사이버 중독 및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이해와 예방 △딥페이크, 메타버스, GPT에 대한 이해와 부작용 방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 학부모의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8월 21일(1일차)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교육감 주재 최초상황보고/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시현안과제 토의, 직제편성훈련, 도상연습, 본청 소산훈련,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8월 22일에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재배치 훈련은 전시에 국가동원령이 선포시 군부대에 학교시설이 동원됨에 따라 비상 상황에서도 학교 교육 기능을 유지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의 위기대처능력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본청 소산훈련을 같은 날 실시했다. 도교육청의 정상적인 기능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하여 교육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요원에 대해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훈련 시에는 교육청이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2학년은 21일 자기주도학습 역량 캠프를 운영했다. 서귀포시 평생교육과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2학년 학생들이 자신만의 학습 설계와 체계적인 학습법을 익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에 따라 2학년은‘학습탐구집중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자기 정체성 확인 △공부에 대한 사유 △시간 관리 노하우 △집중력·기억력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6개 교실에서 각 4시간을 운영했다. 송계화 교장은“2학년에는 1학년 자유학기(1학기)와 이음학기(2학기)에 이어 학습탐구집중 교육과정이 편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미래사회 역량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위한 기본 소양을 익히는 데 디딤돌이 될 듯하다”며“학생들이 진로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를 위한 자기관리, 목표관리, 메타인지, 학습전략 등을 배워서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표선중학교는 19일 표선해비치해변에서‘학부모와 자녀·교사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교사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표선해비치해변의 환경을 정화하고 분리수거를 실시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으며, 참가한 학부모와 자녀·교사 간의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들은“이번 봉사활동으로 마을의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어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강원도 양양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린 8·15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하여 아래와 같이 영주고등학교 2학년 3반 위송란, 2학년 7반 현유미, 3학년 7반 박경령, 황윤민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4Km 단체추발 1위(위송란, 박경령, 황윤민, 현유미), 단체스프린트 3위 (위송란, 황윤민, 박경령), 2Km 개인추발 3위(현유미), 포인트 2위(박경령), 스프린트 3위(현유미), 제외경기 1위(박경령) 2위 (황윤민), 스크래치 2위 (박경령), 경륜 1위(현유미)의 성적을 거두웠다. 또한, 8·15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영주고등학교는 종합 준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2학년 현유미 학생은 최우수 신인상, 김락훈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동성 교장은“사이클에 대한 열정과 자신들의 목표에 대해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영주고등학교 사이클부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잘 이끌어주시는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은 18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와 함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고3 수험생들을 격려·응원하기 위해‘응원과 격려’내용을 담은 교내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박종관 교장은“수능이 9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현수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양미지 총동창회장은“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자는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능 응원 현수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 동아리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19일 도서관 4층 동아리실에서 2023 샤카 동아리 우쿨렐레 교실을 개강했다. 샤카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본 강좌는 김운영(우쿨렐레 전문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10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쿨렐레 연주법을 배우며 반주곡, 합주곡을 실습해 볼 계획이다. 첫 시간에는 크로메틱 스케일로 이선희의 곡‘여우비’를 연주해보며 한 해 동안 동아리 회원들이 배워온 우쿨렐레 연주법을 점검하며 합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 기간 동안 합주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로 연주기법 향상과 동아리 회원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분야 진로탐색 및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2023년 청소년을 위한 3D프린팅교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3D프린팅 기본원리이해, 3D 스캐닝 기초 및 실제, 후처리 공정, 작품제작 등을 내용으로 하며, 운영 일정은 토요일 과정에서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3회) 15시에 운영되며, 일요일 과정에서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3회) 10시에 제주도서관 본관 1층 청소년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24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과 진로 탐색의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지원청 내 Wee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Wee센터 돋을볕(추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돋을볕 프로그램은 2023년 상반기 Wee센터에서 개인상담을 받았던 학생 중 신청자 10가정(22명)을 대상으로 한 추수상담 프로그램으로, 상담 종결 후에도 일상에서의 자존감 향상과 지속적인 대인관계 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친숙한 그림 속에서 감정인지를 향상시키는 보드게임과 가족 간의 협동심을 요구하는 블록 보드게임, 친밀감을 증진하는 보드게임 등 마음 건강과 연관 지어 가족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들이 소개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가 조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대화 시간을 늘리고, 학생들이 가정 내에서 정서적 지지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