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5일 ‘찾아오는 흙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흙놀이 체험’은 도자기 흙을 이용해 공룡랜드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원아들은 오감을 이용해 흙을 직접 만져보며 흙의 촉감, 색깔, 성질 등을 탐색했으며, 길과 공룡알, 나만의 공룡, 자동차, 자신의 모습, 음식 등을 빚고 무늬를 새기며 상상력과 자신의 감성을 맘껏 표현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원아들은 흙이 주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며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고 다양한 형태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 다우렁 돌봄교실 참가 1, 2학년 학생 15명은 25일 삼도1동 2023년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했다. 제주중앙초 관계자는“그간 수고하신 삼도1동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자간 지역 돌봄 프로그램으로서 좋은 모델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화초등학교는 22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도교사 고영해 선생님의 지휘 아래 80명의 단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행진곡‘Aces of the Air(작곡가 Karl L. King)’와 자유곡 ‘Pacific Dreams(작곡가 Jacob de Haan)’를 연주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삼화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는 2021년 윈드오케스트라로 재창단 이후 제주국제관악제 U-13 Band Contest, JIBS 음악 콩쿠르,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등 도내 외 유수의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며 짧은 역사에도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삼화초 관계자는“방학기간에도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며 열심히 연습한 삼화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삼화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춘천관악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경연대회로 영주고등학교 관악부는 준수한 연주 기량과 음악적 표현력, 특유의 개성 있는 연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회곡으로는 행진곡 sweet breeze in may와 primavera - beautiful mountain winds 를 연주했다. 영주고등학교 관악부는 2009년 창단되어 학교 축제 및 도내외의 음악 행사, 관악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방과 후 및 여름방학 때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며 노력했다. 이동성 교장은 학생들에게“음악을 통한 심미적 경험을 공유하고 구성원들 사이에서 단합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면서, 미래 사회를 주도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우는기회를 마련하고자‘2023년 청소년 독서스피치’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진아(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고전문학을 읽고, 분석하고 서로 토론하며, 논리적으로 말하는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6일 도서관 강당에서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고, 보드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서지영(제주시자기주도학습 파견 강사), 고미옥(보드게임 강사) 강사의 지도로 기억력, 이해력, 연산 능력을 길러주는 슬리핑퀸즈 보드게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가족과 함께하는 놀이활동을 통해 가족애 형성 및 협동심, 공감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5일 2023년 하반기 채용된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적응 교육을 운영했다. 탐라교육원에서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23년 하반기에 신규 채용된 직종은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두 직종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 현장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는 기본 지식 습득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 제반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교육감 특강으로 시작하여 학교급식의 이해,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괴롭힘 이해 및 예방을 위한 교육, 그리고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이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훈 탐라교육원장은“본 연수가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이 교육 현장에 한층 쉽게 적응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 및 책임감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시청과 협력하여 하반기 9월~11월 3개월간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지원보조인력을 초등학교 20교에 1명씩 배치한다. 제주시청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과 지역주민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제주시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숙의하여 본 사업이 출발하게 됐다. 지원청이 시청과 학교 사이에서 수요조사 및 활동 모니터링, 복무관리를 지원하고, 제주시청은 채용 공고를 내고 선발하여 인력을 배치하고 인건비를 지급한다. 학교에서는 수업 중 학습지도 보조, 1대1 개별 지도, 방과후 학습 지도, 긴급 돌봄 지원 등 학교 여건에 맞게 학습지원보조인력을 활용한다. 2020년 14명, 2021년 45명, 2022년 37명, 2023년 상반기에는 16명을 배치하여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원활동에 대한 학교 담당자의 만족도가 91.7%에 이르며, 공공근로 참여자에게 본인 및 학생을 위한 기여도를 묻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지능형 과학실에서의 수업 지원을 위해‘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연수’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지능형 과학실 전라제주권 토크쇼와 함께 진행했으며 제주, 광주, 전남, 전북 지역의 교사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제4차 과학교육 종합계획(2020~2024)에 따라,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온라인 탐구활동이 가능하고 실감형 콘텐츠, 시뮬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학습자료가 구축되어 있다. 데이터 활용 수업의 고도화를 위해 2021~2023년까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개발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교원을 대상으로‘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사례 발표’,‘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탐구활동 지도’,‘ IoT센서 연동 인터페이스 안내‧시연’등 연수를 운영하여 미래지능형 과학실에서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대상‘제주형 자율학교 업무담당자 하반기 워크숍’을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특별법 특례를 활용한‘학교특색과목 개설과 교사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하여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교사 교육과정과 수업 디자인(2023)'저자인 유영식 교사(안산해솔초)의 특강과 업무담당자 협의회로 진행됐다. 학교특색과목이란 교과와 범교과 영역을 포괄하여 지역과 학교 실정에 맞게 학교 자체적으로 범위와 계열성을 갖추어 제주형 자율학교에서 2024년부터 새롭게 개설‧운영하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과제 중 하나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형 자율학교가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제주만의 특색있는 자율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