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21일부터 27일까지 구미시 소극장 공터다에서 개최한 제25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에 참가했다. 이번 연극제에서 영주고등학교는 배소현 작가의‘고등어’작품으로 출전했다. 연극 고등어는 15살 두 여중생이‘진짜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으며, 고등어와 같이 펄떡대는 언어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주고등학교는 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연기상(강수진), 우수연기상(김오령), 지도교사상(송재민)을 수상하며 연극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동성 교장은“무대에 올라가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한 우리 영주고등학교 공연제작 동아리 날개,돋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즐기며 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3제주오픈국제 플로어볼대회에 참가했다. 2023제주오픈국제 플로어볼대회는 7회째 맞이하는 국제대회로 약 7개국 선수들과 우리나라 국가대표급 성인팀이 참가하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플로어볼 국제대회이다. 우리 학교 학생들 15명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OB 팀 두 팀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재학생으로 구성된 대기팀은 싱가포르국가대표, 대한민국국가대표, 인천스나이퍼, 광주렘파드 팀과 조를 이루어 경기 했으며, 성적보다는 경험에 중점을 두고 경기에 참여하여 우수한 선수들과 경기하는 경험과 플로어볼 기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 졸업생(33~37기)으로 구성된 대기OB팀은 2승3패의 성적을 거두어 대기고 출신의 위상을 세웠으며 이번 경기를 계기로 선·후배들이 플로어볼이라는 종목으로 하나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2023학년도 학생자치회 간부수련회를 운영했다. 이번 간부수련회는 학생자치회 임원 선발을 위한 면접에서 간부수련회에 대한 질문에서 야영수련 활동에 좋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장소를 선정했으며, 참가 역시 학생 의사에 따라 자율로 정했는데, 대부분의 학생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간부수련회 실시 전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일정 안내를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자치회의 자율 속에서 운영되는 간부수련회가 운영되기를 인솔교사와 참가학생이 서로 당부했다. 짚라인 체험을 통한 담력활동, 로우챌린지를 통한 문제해결, 회의진행법 등 학생자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자치회 임원 학생 간 소통의 기회도 마련됐다. 간부수련회에 참가한 학생은“학생자치회 임원 간 소통의 시간이 있어서 향후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으며, 학교 관계자는“향후 학생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3년 손끝으로 만드는 생활공예’참가자를 모집한다. 조혜영(공예작가) 강사의 지도로 바느질기법을 익히고, 직접 손바느질을 하여 북파우치, 벙거지 모자, 앞치마 등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9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도서관에서 자료를 대출하는 이용자 200명에게 ‘독서명언 포춘쿠키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그림책 『마음버스』(김유/천개의 바람)을 읽고 퀴즈를 푼 후 답안을 제출한 어린이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하는‘어린이 그림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손바느질을 이용한‘한땀한땀 생각을 수 놓는 핸드메이드 북 파우치 만들기’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생교육실에서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9월 23일 오후 2시 강당에서는 유아 및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인형극‘꼬마농부 라비’ (극단 두근두근 시어터)를 공연하고, 9월 24일 오후 2시 평생교육실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훌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24일과 25일 이틀간 2023년 교육정책 제1주제 최종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교육정책 연구는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ChatGPT 활용을 중심으로, △새마을작은도서관의 교육적 활용 방안 모색:학교와 지역사회자원 연계 강화를 중심으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 △제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정책 방향 연구를 주제로 진행했다. 사회‧경제 전 분야의 빠른 변화로 인한 불확실하고 복합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사회적 연대를 추구하고,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삶과 연계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에 대해 정책연구를 진행하고자 노력했다. 『2023 상반기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는 2023년 9월 8일 발간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 상반기에 연구된 제1주제 교육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는 9월 15일에 개최되는 ‘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_2023 상반기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공개보고회’를 통해 도내 교육가족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초·중학교 입학 설명회를 운영한다. 학교급별 입학 절차와 학교생활 안내를 위해 9월 6일에는 유치원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입학설명회를, 9월 7일에는 초등학교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입학설명회를, 9월 8일에는 중학교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설명회를 각각 실시한다. 입학설명회는 2024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포함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취학 과정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특수교육 경험이 풍부한 특수교사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시설 및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학 초기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역량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6일 제주시 도두해안가 일대에서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도내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해안도로와 도두 해안가 각종 쓰레기와 바다 폐기물 수거 등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남도 도협의회장은“주말 소중한 시간을 내주어 참여해 주신 많은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제주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과재구조화 컨설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미래비전 설명회'를 28일 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성화고, 일반고 직업반 관리자 및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비전을 살펴봄으로써 체제개편 및 학과재구조화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열렸다. 제주지역 전략산업인 지능형 관광서비스, 청정 바이오, 그린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제주지역의 일자리 현황과 향후 전망', '제주 미래 모빌리티 발전 방향' 중 실질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활용사례와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AM)이 앞으로 어떻게 상용화될 것인지 알아보았다. 또한, '우주산업과 미래 일자리 창출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미래 제주의 고졸 인재양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는“제주특별자치도의 전략사업을 살펴보고 제주에 정주할 수 있는 지역인재육성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이를 적용하여 학교의 학과재구조화를 추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9일 도내 각급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2024 제주형 자율학교 지정 설명회’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제주형 자율학교는‘학생 중심 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2023학년도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 학교별 특화된 7개 유형으로 17교(초 14교, 중 1교, 고 2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신규 지정 학교 수는 10교 내외이며,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자율학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감이 지정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4 제주형 자율학교 지정‧운영으로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를 통해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제주만의 특색있는 학교 운영으로 제주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