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일 제주수학체험관 및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코딩을 주제로‘9월 SW체험의 날’을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9월 SW체험의 날’은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코딩 체험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경험을 디자인하거나 가상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코딩으로 해결하는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4개 프로그램을 총 2회차 운영했다. 9월 SW체험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코딩 활동을 주제로 초등 5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코스페이시스 AR태양계 만들기’,‘코스페이시스 방탈출 게임 만들기’,‘ZEP 나만의 미로찾기 만들기’,‘ZEP 방탈출 게임 만들기’가 운영됐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9월 SW체험의 날’을 통하여 디지털 시대의 중요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개인과 사회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잠재력 발굴 및 창의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2일, 제주동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동부권 다문화가족 총 14명(4개국 5가족)을 대상으로‘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2기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2023년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는 제주다문화교육센터의 2023 신규사업으로 동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3개월동안 12회기로 진행한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가 동쪽 신흥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거리상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동부와 서부의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역학습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읍면지구 초·중·고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단순한 한국어강좌 개설이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어·예술교실 프로그램으로 『손글씨로 배우는 한국어』와 공감프로젝트인 『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며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친밀한 의사소통 및 정서적 교감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9월 2일 양일에 걸쳐 중학교 교사 대상‘2023 성취기준 기반 평가문항 개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성취기준에 기반하여 서⸱논술형 문항 및 선택형 문항 개발 역량을 기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는 교과별로 1차는 8월 31일에 체육, 음악, 2차는 9월 2일에 국어, 수학, 영어, 기술⸱가정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차 연수에서는 예체능 교과의 특성을 살려 평가계획과 실기 중심의 평가 방법에 대하여 점검하고, 다양한 영역의 평가사례를 공유했다. 2차 연수에서는 지필평가 중심으로 발문, 자료, 선택지 제작에서의 유의할 점 등에서부터 서⸱논술형 평가 제작까지 기초적인 이론부터 실제 문항 제작을 다루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평가는 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인데 출제했던 문항에 대해 분석⸱검토하면서 개선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서⸱논술형 문항 제작 실습을 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다음 평가문항을 제작할 때 꼭 반영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그라벨 호텔에서‘제7회 제주 SWAI 주니어해커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카카오가 후원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주니어해커톤 대회는 3인이 한 팀으로 초등학교 7팀(21명), 중학교 10팀(30명)이 참여했다. 대회 당일 제시된 주제인‘이상 기후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변의 문제를 예방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아이데이션(ideation)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 완성된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과정으로 유연한 사고력과 협동심을 높일 수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중1 학생들이 올해 도교육청에서 보급한 드림노트북(Dream Notebook)을 가지고 대회에 참여했다. 드림노트북의 건전한 활용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탐구활동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길러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하간디가 ᄆᆞᆫ딱 수학이우다(모든 곳에 수학이 있어요)’라는 주제로‘2023 제주수학축전’을 개최한다. 2023 제주수학축전의 수학경진대회, 매쓰이벤트 등 주요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학교 수학체험 프로그램(수학체험전)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중등수학교과교육연구회, 제주특별자치도초등수학교육연구회가 실제 운영에 참여하여 개최된다. 200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인‘제주수학축전’은 초·중·고 수학동아리 도내 65팀과 타 시도 9팀이 7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수학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참여의 기회가 제공된다. 수학경진대회인 수학체험미션(소마큐브와 한판하기), 창의적인 수학적 구조물 만들기, 수학이 있는 UCC 공모전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수학적 역량을 뽐내게 된다. 그리고 수학놀이터, 수학대형구조물 전시, 수학보드게임카페, 수학북카페, 수학포토존에서 네컷사진, AI방탈출 버스, 통계로 세상 보기 부스 등 수학을 주제로 한 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 9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9월 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9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 응시)와 5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총 3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 신청한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5,771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822명 등 6,593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 대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현장 시험 응시뿐만 아니라 ①문답지 수령 후 재택 응시, ②온라인 응시 중 선택하여 응시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된 학생은 자신이 응시 신청 접수한 학교 또는 학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수능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9.4. 서이초 교사 추모집회 관련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수업 결손 최소화를 위해 지원 인력 지원을 통한 학교 현장에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46명(유4, 초 42)의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구성하여 시스템을 통한 학교(유치원)별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 수업지원 인력 수요을 파악했고, 학교와 소통하면서 지원 인력을 현장에 투입․ 수업 결손 최소화를 기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관리자를 비롯한 수업지원교사, 교과전담교사 수업 지원, 단축수업,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학교 현장의 수업 결손 최소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을 통한 교육의 지속성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도교육청 주차장에서 교원 6개단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추모 문화행사에도 도교육청 70명, 주최측 요원 37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고 자치경찰단의 지원을 받아 행사 종료시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 3일 13시부터 교육부차관 주재 제8차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9월 12일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연 2회 문화재 전문 약제를 이용한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실시하여 해충과 유해균에 의해 소장자료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보존 소독 대상은 제주교육박물관 수장고와 전시실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 약 39,000여 건과 야외전시장 초가집이다. 이번 보존 소독으로 인하여 9월 12일(화)에는 제주교육박물관 전시실 및 야외전시장 초가집 관람이 제한되지만, 관리동에 있는 독도체험관은 정상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임시 휴관으로 인하여 관람에 불편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자료 보존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코바늘과 대바늘의 기초를 배우고 익혀 생활 속 소품을 만들어보는 ‘놀래올래 뜨개공방’프로그램을 9월 1일 10시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뜨개질을 배워보며 '화분 커버, 크로스백, 모자, 목도리' 등을 만들어보며,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8회)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고,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새로운 취미생활을 갖고 다양한 뜨개 기법과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은 8월 28일(월)에 2023년 하반기 외국어강좌(2023. 8. 28. ~ 12. 28.)를 개강했다. 하반기 외국어강좌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지역별 4개 외국문화학습관(동부, 서부, 서귀포, 신제주)에서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주민)를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총 89강좌가 진행된다. 제주국제교육원 외국어강좌는 원어민교사가 해당 언어로 학생 수준별 회화 수업을 진행하며, 수강료와 교재비 모두 100%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서 지역사회 학부모 및 주민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및 지역별 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학생 강좌에 한해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원격강좌도 함께 개설 운영한다. 이는 2021년부터 실시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지역 학생과 직접 학습관에 가기 어려운 시내권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는“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하니 실력이 더 많이 늘고, 학교에 오시는 원어민 선생님과도 대화도 나눌 수 있어요”,“선생님과 다양한 게임도 하면서 영어를 배우니 정말 재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