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구엄초등학교 총동문회는 9일 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정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재호 국회의원, 고태민 제주도의원, 김창식 교육의원, 정이운 교육의원, 오성률 제주도문화체육교육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개교 100주년을 축하했다. 식전 공연으로 재학생 합창단과 난타팀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루어졌고 이어서 총동문회와 구엄초 교육공동체, 지역 인사들의 축하와 학교 발전의 마음을 담아‘개교 100주년 기념비’제막식이 거행됐다.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경과보고, 100년사 전달식, 교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엄초등학교 전신인 일신학교 설립자 고 성여흥님의 4대손이신 성문희, 안옥희님이 참석하시고 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구엄초등학교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역사관 개관식이 이어졌다. 역사관에는 학교 설립 연혁, 각종 행사나 대회에서 수상한 트로피와 상장, 졸업 앨범, 학교교육계획서 등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C.T.M.P)가 7일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전국 직업계고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한림공고 창업동아리 (C.T.M.P/ Create The Maximum Profit)는 매년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대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의 많은 창업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한 경력을 지닌 자율 동아리이다.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교내의 실습폐기물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아이템을 얻고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2021년 '제주 농가와 생태계 보존에 기여하는 화해와 평화의 상징“제주 보리 동백꽃 빵”' , 2022년 '실습폐기물을 활용한 기능성 콘크리트 블록', ' AR을 활용한 제주 관광 로컬리티(locality) 콘덴츠 ‘JEJURO GO’', 2023년 '재사용이 가능한 택배 포장용 완충제(Ero-tra) 및 유통시스템' 등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여 대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2023 독서의 달-핸드메이드 가죽 북(BOOK)파우치 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실용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작업으로 가죽을 이용하여 수강생이 직접 재단하고 바느질하여 각자의 개성이 담긴 북(BOOK)파우치를 만든다. 김잔디(가죽공예 강사) 선생님이 지도로 진행되는 본 강의는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클래스로 9월 15일 10시부터 13시까지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문학놀이를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는‘책이랑 놀래’프로그램을 지난 9일 오전 10시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문학놀이를 주제로 운영되며,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8회)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독서활동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상상력 및 창의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9월 12일 하반기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TEEN TALK)를 운영을 시작한다. 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는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권의 주요 문화적 요소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 다양한 영어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소그룹 대그룹 토론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주제별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토론 중심 영어 사용 환경 제공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는 화요일, 목요일 주2회(총 26회) 운영되며 이번 달 22일까지 추가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교육제주 제183호 발간을 위한 발간협의회에서‘교육제주가 만난 제주인’대상자로‘최진철 축구행정가’를 선정하여 인터뷰했다. ‘교육제주가 만난 제주인’은 전문 분야에서 인정받는 제주인 소개를 통하여 제주인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최진철(1971년생)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감독이며 축구행정가이다. 선수 시절에는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이 주특기였던 수비수였다. 제주서초등학교, 제주중앙중학교,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 생활 동안 전북 현대 모터스 한 팀에서만 뛰며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32개국 본선에서는 홍명보, 김태영과 함께 스리백을 형성, 대한민국 사상 최고의 수비진을 선보이며 한국의 4강을 이끈 주역이다. 감독으로서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을 맡아 2015 칠레 U-17 월드컵에서 조 1위 16강 진출을 달성했고, 이후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축구의 재능을 일찍 발견하고, 끊임없는 노력 끝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삶을 살아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시ㆍ청각장애 학생 담당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시ㆍ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사 및 학부모 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중 청각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강의는 국립 서울농학교 청각장애교육지원센터 김미실 센터장이‘청각장애 교육의 이해와 바람직한 진로교육’에 관한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시각장애학생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국립 서울맹학교 김인회 특수교사가‘시각장애인의 학업과 진로’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3'시ㆍ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사 및 학부모 역량 강화'연수로 시ㆍ청각장애 학생을 담당하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함께 시ㆍ청각장애 학생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시ㆍ청각장애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화 교육 및 진로교육이 내실 있게 추진됨으로써 시ㆍ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미래 교육환경이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제4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 입상작 15편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다양한 시각을 담은 영상콘텐츠 기획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4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상장 및 상금 300만원) 1편,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 100만원) 3편, 우수상(상장 및 상금 50만원) 6편, 장려상(상장 및 상금 20만원) 5편으로 총 1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쓰레기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중문중학교 이은수 학생의 작품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학교길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동물들의 건강과 지구의 환경을 망치고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입상작은 학생들이 기획·제작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향후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준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뉴미디어 활용 능력 함양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제주교육을 만드는 데에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일 비자숲힐링센터를 찾아 다양한 체험을 했다. 아토피 예방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숲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숲속 놀이,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 체험, 아랑이 다랑이 실내 놀이터에서 즐거운 체험 시간을 보냈다. 삼성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오늘 체험으로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을 경험하고, 숲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의로움을 알았고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는 6일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제주시소통협력센터와 남광수호천사대, 전교어린이회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제주생활공론'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정․후문 근처 횡단보도와 교차로에서 진행됐으며, 지도깃발, 보행깃발,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하여 차량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특별히 강조했다. 남광초 관계자는“도로에서의 안전이 가장 유의되는‘스쿨존’을 시작으로‘우회전 일시정지’교통문화 확산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