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창천초등학교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대정중학교 수영장에서 3~6학년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우선 물에 적응하기, 잎새뜨기, 물속에서 호흡하기 및 기본 발차기 등 수영의 기본 기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물에 빠졌을 때 호흡과 체온을 유지하며 오랜 시간 버틸 수 있는 방법, 부력을 이용한 생존 수영법 등을 배웠다. 창천초 관계자는“이번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이론으로 배우던 내용을 직접 체험했고, 물놀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13일 본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김선일 강사(서귀포소방서 소속)를 초청하여 1학년 교실에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보목초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활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여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한 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14일‘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돌담 로타리클럽’로부터 학교에서 학생용 샤프 900개(금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지원받은 물품은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문경환 회장은“아이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데 지원하고 함께 응원하기 위해서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도초 관계자는“학교에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주돌담 로타리클럽은 지역의 여러 기관에 기부 및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에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회계금융과 3학년 문규린 학생이 2023년도 하반기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C3) 공채에 응시하여 최종 합격했다. 한국은행 공채는 전국적으로 20명을 선발하는 시험으로 2024년 초 졸업 예정인 특성화고 재학생 중 전학년 평균 내신등급이 3.0이내 학교장추전을 받은 자 중에서 경쟁한 것이다. 필기시험, 1차 면접, 2차 면접을 모두 통과하여 당당히 실력을 뽐냈다. 이번 공채에 합격한 학생은 총무, 회계, 출납, 여수신, 국고, 외환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12월 중 입행 예정이다. 제주지역에도 한국은행이 있으나 서울 본사 혹은 그 외 지역에 배정받아 근무할 수 있다. 제주여상 관계자는“합격의 영광을 안은 문규린 학생은 제주동여자중학교 출신으로 특성화고의 진로 전략에 맞춰 부단히 실력을 쌓아 왔다”며“건강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한결같은 지원과 정성이 모아진 결과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 3학년 송태무 학생이 국제주짓수연명(JJIF) 주관, 카타흐스탄(아스타나)에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3년 청소년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여 9월 13일 학교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주중앙고 송태무 학생은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한 후, 2023 청소년세계주짓수선수권대회 대표팀 주장으로 참가하여 U-21부문 94KG체급에서 세계의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영예의 2위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제주중앙고 송태무 학생은“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며“앞으로도 주짓수 선수로서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빛내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업 사례 나눔 확산을 위한 변화와 성장 수업프로젝트 하반기 워크숍을 13일 오후 5시에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에 이어 변화와 성장 수업프로젝트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개념 기반 중심 수업,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배움의 공동체를 활용한 수업 사례 발표,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하브루타로 교실 수업 실천하기를 주제로 11월 8일까지 6차에 걸쳐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업 설계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이 신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타 시도의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하여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 워크숍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올 10월에는 대면으로 중등 수업 사례 나눔을 계획 중에 있다.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공동 주최하고 한화시스템에서 주관하여 9월 17일 14시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작은별 프로젝트어린 과학자의 꿈'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개최했던 '작은별 프로젝트우주로 가는 길' 후속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2차로 진행하는 행사로 우주에 대한 관심과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강연·공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내 초등학생들이 우주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도 참가 접수 반나절 만에 학생 450여 명 사전 신청이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우주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인기 유튜버와 각계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우주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벼운 주제의 강연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유연한 분위기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그맨 송영길이 진행을 맡고,‘어쩌다 어른’·‘차이나는 클라스’·‘유퀴즈’ 등에 출연해 우주에 대한 관심과 흥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은 13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사)색동회’를 초청하여 색체예술극인‘너나우리’를 진행했다. ‘(사)색동회’는 어린이의 권리, 복지, 문화 증진을 통하여 한국 어린이를 건전한 국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어린이를 위한 교육뿐 아니라 캠페인 사업과 복지시설 또한 운영하고 있다. ‘(사)색동회’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색감의 활용과 더불어 비닐, 천, 종이 등의 오브제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공연 내용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러한 오브제와 함께 현대무용을 결합하여 바닷속 생물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치 바닷속에 와있는 듯한 신비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제주영지학교 관계자는“공연 관람 후 배우들이 함께 수화와 몸짓 언어를 활용해 객석의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눈빛과 몸짓으로 예술 안에서 서로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학생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13일 친구사랑·언어폭력예방·생명존중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와 또래상담반이 주관하는 생명존중 및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와 또래상담반 학생들은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생명 존중·언어문화 카드에 담긴 질문을 던졌고 질문을 들은 학생들은“괜찮아 힘을 내 친구야!”등의 힘이 되고 따뜻한 말로 답함으로써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을 가정하여 생각해보고 지금까지의 행동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행동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외래어(외국어), 비속어가 난무하는 우리들의 의식을 개선하고자 학생들이 직접 순우리말 '우리사이 너나들이, 우리들은 사랑옵이' 문구를 정해 외치며 무심코 지나쳐 할 수 있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외도초 관계자는“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와 친구, 모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로 따뜻함을 전하고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경험을 간직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우도창작스튜디오에서 우도자연환경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카메라 속에 스며든 우도’를 주제로 우리학교 중학생 25명 모두가 지난 1학기 동안 우리 마을에 대해 배우며 촬영한 사진 25점을 전시하고 있다. 우도초·중 관계자는“아직 전문적인 촬영 기술은 부족하지만 중학교 학생들의 눈에 비친 우도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어 전시회를 관람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