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평초등학교는 20일 차오름관에서‘영평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제2회 영평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주형 자율학교 네트워크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학교) 1년차 운영에 따른 교육과정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성찰하는 자리를 가졌다. 컨퍼런스는 7개(6개 학년 및 수업 지원팀) 분과별로 부스를 설치하여 각 20분씩 6Time의 사례 나눔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각 Time별로 희망 분과에 들어가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사례, 전문적학습공동체 수업 연구 사례 및 제주형 자율학교 1년 차 운영 과정 등에 관한 사례 나눔에 참가했다. 영평초 관계자는“제2회 영평 컨퍼런스를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 마련과 더불어 학교 간에 교육과정 사례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와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은 21일 우리 학교 정문에서 합동으로 아침 등교 맞이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아침 등교 맞이는 지난 3월에 체결된 협약에 따라 기획 및 운영됐다. 우리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 임원, 성산파출소 경찰관,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 임원 등이 참여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여 등교하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2학기에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 측에서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위한 아침 간식을 배부했다. 이번 합동 등교 맞이에 참여한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 임원은“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생활지도하는 시간이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아침 등교 맞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지역사회와 학교가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학교생활에서도 협력이 소중한 가치임을 인식했다”고 소감으로 밝혔다. 성산고 관계자는“이번 합동 등교 맞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밀착하여 학생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상호 단체 간 노력할 것을 다짐할 수 있었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1일 제주여상 총동문회 골프동호회로부터 모교 장학금(1,500,000원) 전달받았다. 이와 더불어, 총동창회에서는 최근 국가대표에 사격 오예진(3학년) 학생이 선발되는 등 사격운동부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금(500,000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제4회 오라배 JIBS 여고 동문 골프최강전에서 단체전 준우승으로 받은 상금이다. 총동창회 골프동호회에서는“우수한 성과로 받은 상금을 모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장학금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희숙 교장은“뜻깊은 상금을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해 준 제주여상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사격부 대표로 3학년 오예진 학생은“앞으로 더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학교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는 20일부터 이틀간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FFK제주대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FFK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고등학교 주관으로 열린 축제에는 14개 시도 FFK대표단과 교육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시도교육감, 농업계 고등학교장, 인솔 교사 등 1,400명이 참가했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환영사에서“농업은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을 지킬 수 있는 삶의 뿌리이자 생명산업임을 강조하고, 미래 영농의 주역인 FFK회원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참석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제주의 농업은 전체 산업구조의 11.5%를 차지하여 전국평균 대비 5배나 높아 제주도의 미래농업은 우수한 젊은 영농인들의 노력에 달려 있다고 하며, 농업기술 인재 육성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공관련 이론 및 종목별 실무 경진 △과제이수 발표 △FFK 골든벨과 예술제 △농생명분야 부스 체험과 제주그린마켓 △공동학술세미나 및 전국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 △제주어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디지털 시대’ 스마트기기 과의존·과몰입 예방 및 대처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공·사립 유치원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원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제3차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에 따른 직무연수로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주 스마트쉼센터 책임상담사 최승호 소장을 초청,‘포노사피엔스의 시대, 유아 디지털 과의존 예방! 스마트하게 지도하기’를 주제로 △ 이미 도래한 스마트한 세상 포노사피엔스의 시대 △ 유아 발달과 스마트폰 △ 슬기로운 스마트폰 사용과 예방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유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1일 14시부터 지원청 대강당에서 2023 하반기 학교장 정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학교 교장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을 초청하여 정서위기학생에 대한 우리 교육청의 통합지원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성산초등학교 고홍현 교장의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각 학교별 학생 지원에 도움이 되는 사례 공유의 시간이 됐다. 상반기 부서별 주요 교육시책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에는‘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 운영’,‘진로교육’,‘안전한 교육환경 조성’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9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고순옥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제안 자유토크 시간을 진행했다. 현장체험학습 버스 운영 관련, 교원 복무,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 교권보호 등 정책 개선을 위한 제안 등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고순옥 교육장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서귀포시청, 교육발전기금과 함께‘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제주시 학교급식 홍보 쇼츠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본 쇼츠 영상자료는 제주시 학교급식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건강-정성-영양”가득한 제주시 학교급식' 주제로, 30초 길이의 영상 3편을 제작했다. 첫 번째, '건강가득 급식' 영상은 제주시 모든 학교급식에서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제주축산물, Non-GMO 등 우수한 식재료를 소개하고, 두 번째, '정성가득 급식' 영상은 학교에서 직접 담그는 김치와, 완제품 대신 수제 반찬 조리 과정, 매운맛 및 한입크기 조절 등 연령별 맞춤형 식단제공 내용이 담겨졌으며, 세 번째, '영양가득 급식' 영상은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영양·식생활 교육 활동과 식생활 교육 모습으로 구성했다. 본 쇼츠 영상자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쇼츠 영상이 학생-교직원-학부모에게 급식 이해도를 높여,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2일 도내 각급학교 교감을 대상으로‘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역할’이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일정은 △ 외부강사 특강 △ 컬러테라피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를 순으로 이루어진다. 특강은 오랫동안 광주 동‧서부 교육지원청에서 부르미(학교폭력 및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대응팀) 팀장으로 활동하신 유정종 강사(現 전남대 교육협력관)를 모시고, 그동안 쌓은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참석자들은 특강 후 진행된‘컬러테라피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체험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특별한 초상화를 만들어 가면서 단위 학교에서 학생 맞춤통합지원팀을 총괄하며 쌓인 업무상 피로감을 잠시나마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교감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3년 다문화교육 담당교사 연찬회'를 도내 초·중·고 다문화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 다문화학생과 비(非)다문화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친화적 선도모델 마련을 위한‘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인 무릉초등학교 양문창 교사의 정책학교 사례발표와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녀교육’주제로 홍익대학교 전춘화 교수의 특강, △2023년 다문화학생 현황 공유 △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신규사업 안내 등의 다양한 연수주제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찬회를 통해 출발선 평등을 위한 초·중·고 다문화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학교별 다양한 다문화교육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2일 선흘리 볍씨학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학교 및 보조금 운영단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한다.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라는 주제로 김문정 강사의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성찰하며, 2024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 마을교육공동체 보조금 운영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인다라’에서 준비한 생태체험활동과 선흘 마을주민들이 제공하는 간식 체험 등을 통해 선흘마을교육공동체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고, 교육공동체들이 서로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를 잇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