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7일 제주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교육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및 교직원 등 교육가족 1,000여명이 참가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남도 도협의회장은“주말 소중한 시간을 내주어 참여해 주신 많은 교육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대회가 교육가족 모두가 학교 구성의 하나의 축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오전 제주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남도)가 주최한 2023학년도 제주도 교육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교육가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참석자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제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서“교육현장은 학생과 교사, 부모라는 교육의 3대 주체가 함께 뛰며 앞으로 나아야 하기에 서로의 권한과 책임을 존중하고 화합을 이룰 때 백년지계를 설계하고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다”고 당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모두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5일에 개최한‘실효성 있는 원도심학교 활성화 정책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정책토론회에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원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도내 8개 원도심학교(광양초, 일도초, 제주남초, 제주북초, 한천초, 서귀중앙초, 서귀서초, 서귀포초)의 교장(감), 학부모, 강상수, 정민구, 한권 도의원과 강동우, 고의숙, 정이운 교육의원, 지자체 관계자 등 36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부의제로 논의된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학교 활성화 정책 중 확대해야 할 것으로는 학급당 학생 수 조정, 특화 프로그램 운영비 증액 의견이 많았으며, 원도심 간 연합 활동, 지역 간 협의체 구성 운영, 홍보 강화, 사서와 교육복지사 배치 등이 제안됐다. 두 번째 세부의제로 논의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으로는 원도심학교 설명회 개최,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 원도심학교 주변 지역 혜택 마련, 마을교육을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 확대, 지역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실효성 있는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검토하여 추후 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천초등학교에서는 5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자아 찾기 책 보따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프로그램은 제주도서관 친구들 소속 강사인 박소현, 신민경 선생님의 지도로 운영됐으며, 6학년 학생들은 그림책 읽기 및 다양한 책 보따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의 장래 희망과 갖춰야 할 가치 및 단어를 선택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조천초 관계자는“이번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6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에서는 5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향토 극단인 '트멍'이 찾아와‘돌하르방과 설문대할망이 들려주는 보물섬 이야기’중에서‘정직으로 일구고 배려로 남은 거상 김만덕’주제로 연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금악초등학교 특색교육과정인 보물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 여성 거상인 김만덕의 배려와 나눔의 일생을 샌드 애니메이션과 재미있는 연극 무대로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1·2학년 학생들은 실감 나는 배우들의 연기에 관심과 재미를 가지고 적극적인 호응을 해주었으며, 연극이 끝난 후에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금악초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이 훌륭한 제주인의 삶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자신의 생활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덕초등학교는 4일, 5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 WOW 건강한 멘토링'을 실시했다. 제주스마트쉼센터에서 오신 전문 강사와 함께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게임, 동영상, SNS의 장점과 단점을 토론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즐겁고 건강하게 게임하는 방법, 동영상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계획을 세워 보았다. 안덕초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자기 조절 방법을 익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에서는 4일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대처 역량 강화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폭력예방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 연수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 대처 사례를 통해서 학생의 관계 회복을 돕고 원활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서귀북초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는 학교폭력 처리 절차에 대해서 명확히 인식하고 학교폭력 사안 대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주융합과학연구원은 10월 6일 본원 2층 회의실(산록북로 421)에서 '2023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주예선대회'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대회 계획을 수립 및 안내하여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대회부터는 기존의 교과교육, 창체교육이었던 참가 분야에서 융합교육분야가 신설됐으며, 최종 심사에서 연구보고서 심사 외에 수업 동영상 심사가 추가되어 보고서의 내용이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까지 심사하도록 심사 기준이 확장됐다. 본 대회에는 계획서를 제출 총 14팀(개인 12팀, 공동 2팀)이 응모했으며, 최종 연구보고서 제출은 8팀이며, 이 중 1등급 1팀, 2등급 1팀, 3등급 1팀으로 모두 3팀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1등급 입상작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상장, 2·3등급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 상장을 수여한다. 해당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일 '학생이 주체로 참여하는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제주시 관내 30개 중학교 학생대표들과 함께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대화 한마당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교생활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자신들의 학교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대화 한마당에서는 제1기 학생자치회 연합회를 구성하기 위한 대표학생을 선출했다. 5명의 후보자가 소견문을 발표하고 대표 1명과 부대표 2명을 선출했다. 학생자치회 연합회는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자치활동을 조직화하고, 교육 관련 이슈에 대한 의견을 표현하는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호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학생들의 참여와 의견을 존중하며,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학생자치회 연합회의 구성을 통해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학생들은 학교교육의 중요한 이해관계자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교육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원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단원 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하는 단원은 총 10명으로 ▲현악기 5명 ▲목관악기 2명▲금관악기 1명 ▲타악기 1명 ▲피아노 1명이다.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중 교육감이 직접고용・운영은 전국 최초이며 장애예술인의 공공기관 일자리 모델 개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채용된 단원은 공연을 위한 악기연주 및 학생・교직원 등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0월 16일 ~ 18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전자우편(이메일)접수도 가능하다. 채용시험은 2023년 10월 중 응시원서 등 접수 후, 11월 1일 1차 시험(서류 및 지정곡 심사)을 시작으로 2차 시험(자유곡 블라인드 심사), 3차 시험(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4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의 맞춤훈련 수료자가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