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평초등학교는 6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찾아가는 퓨전콘서트’를 열었다. 도평초 5~6학년 학생(123명)들은 광개토제주예술단이 펼치는 국악과 힙합이 함께하는 융복합 퓨전콘서트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예술적 감성과 꿈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한국 전통 사물놀이와 B-BOY, 비트박스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장르의 창작공연을 관람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현대문화와의 창의적인 조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단순한 관람을 넘어서 학생들이 비보이, 판소리, 연희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 도평초 관계자는“이번‘찾아가는 퓨전콘서트’는 예술 현장과 학교 교육을 연계하여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소양을 길러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운영됐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6일 학생, 학부모, 교원과 지역 사회가 한 데 융화되는 축제의 장으로 '2023 애육산 한마당'을 개최했다.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에는 맨손 달리기, 코끼리코 달리기, 허들 넘어 달리기, 캥거루 달리기 등의 개인 달리기와 정글 속으로 고고씽, 바구니 피라미드 쌓기, 전략 줄다리기 등의 학년 경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어울림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백팀 둘로 나뉘어 경기에 임하는 참여자 모두는 승패에 상관없이 즐거운 시간 속에 긍정적 관계를 다졌다. 특히, 신창초등학교가 올해 다양한 문해력 신장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제주형 자율학교로 선정된 이후 학교 문해력 동아리로 활동하는‘도란도란’친구들은 운동장 한쪽에 부스를 마련했고, 학부모 독서 동아리에서도 자체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신창초 관계자는“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정, 학교, 지역 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6일 1학년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위치한‘Batu Lingtang National Secondary School’과 Google Meet를 통해 화상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각 나라의 전통문화, 축제, 학교 생활 등에 관해 발표하고 공유했으며,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각 학교의 발표를 경청한 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원중 관계자는“이번 화상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여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표선중학교는 6일 교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회와 함께 신뢰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회는 교사와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에 학생들을 맞이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폭력과 차별을 배제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또한, 이날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로 운동장에 모인 전교생들과‘신뢰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를 선포했으며 학부모회에서는 선생님께 드리는 응원 한마디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 학부모는 이 행사에서“교권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이때, 교사들의 전문성과 지도력을 인정해주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6일 제36회 동창회에서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학교발전기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월룡 교장은 오늘 방문한 변성찬 동창회장 및 동창회 분들에게 “선배들의 관심과 사랑에 큰 감사를 드린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주제일고 관계자는“동문들의 이와 같은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은 재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되어 성장과 일맥의 전통을 이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기탁된 학교발전기금은 재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생 복리증진은 물론 선배들의 아낌없는 애교정신과 제일정신을 토대로 건강한 체력과 학력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제주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감빛, 제주를 물들이다’와‘초네따이영 고치걸멍 베리는 건축탐방’을 운영한다. ‘감빛, 제주를 물들이다’는 양순자 갈옷디자이너의 지도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12시에 운영된다. 6주에 걸쳐 제주 전통문화인 감물 염색을 체험하고 염색한 갈천을 활용하여 생활 소품을 제작해 볼 예정이다. ‘초네따이영 고치걸멍 베리는 건축탐방’(시골 사람과 같이 걸으며 살펴보는 건축 탐방)은 어린이·청소년·성인 25명을 대상으로 10월 28일 오전에 권정우 건축사와 함께 그동안 스쳐 지나갔던 애월·한림의 건축물을 살펴보며 제주 건축 문화에 담긴 역사를 살펴보고 우리 동네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7일, 21일 공・사립 유치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교원 정보화 심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학기에 운영된 교원정보화 연수를 이어 프로그램별 실제 내용을 다룬 심화 연수로 진행된다. 디지털 활용 교육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교육환경 및 교수・학습방법 변화에 대응한 유치원 교사 정보활용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 도모하기 위해 △ 블로(VLLO)를 활용한 영상 만들기 △ 캔바를 활용한 ppt 만들기 연수과정으로 나누어 심화 실제 내용으로 운영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교육부와 교육청은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특히 강조하고 있다”며,“SW 및 디지털 교육 체험 심화 연수를 통해 교사 전문성 신장 및 교실 수업 지원에 기여하는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내 초·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미래 제주교육 리더십 참여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본 직무연수는 교육성찰과 미래 비전, 교육 리더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하는‘행복한 학교 설계Ⅰ’과정을 시작으로 교육활동 지원 계획서를 작성 및 공유하며‘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독서 토론 등을 운영하는 등 12일 동안 총 60시간의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제주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리더로서의 전문성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하여‘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 ‘ChatGPT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수업 패러다임 전환과 혁신’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리더를 위한 힐링 음악 향연으로 연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본 직무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연수생은“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제주교육 현장과 연계된 진지한 토론을 비롯한 리더십 실습으로 실천적 학교 리더십을 길러 교육 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 받는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중 특수교육이 필요한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서류를 신청받아 선정·배치 절차를 진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및 구비 서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특수교육지원센터-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으며, 소속 유치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담당자는“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가 적절한 시기에 선정‧배치되어 맞춤형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0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23교 76학급 1,451명)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문해력 UP! 기초학력 UP! 프로그램 '책을 읽고 꿈을 꾸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관기관 협력사업으로 2021년부터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학습지도사가 희망 학교를 방문하여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 및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기초학력의 핵심이 문해력임을 공감하여 지난 4월 자기주도학습지도사의 기초학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함께 읽는 즐거움, 나는 특별해!, 나는 나의 주인, 너와 나 우리 되기를 주제로 4종의 그림책을 선정하여 관련 활동 교재를 제작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책 속 낱말 놀이와 책 내용 탐색 활동으로 문해력 학습과 자존감 및 다문화 감수성을 길러 줄 수 있도록 학급 단위로 총 8차시 진행하고 있다. 2년 연속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담임교사는“문해력 교육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접하고 읽기 전 도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그림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