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2024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총 116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하여 평균 3.6대1로 마감됐다. 공립 평균 경쟁률은 일반 106명 모집에 411명이 지원하여 3.88대1, 장애 10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하여 0.7대1이며, 사립은 일반 2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하여 평균 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4학년도 유·초등교사 임용시험은 오는 11월 3일에 1차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11월 11일에 제1차 시험을 시행한다. 이후 12월 13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10~1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예정이다. 한편, 사립은 1차 시험에 한해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며, 2차 시험 일정 및 최종 합격자 결정 등 1차 시험 이후 일정은 사립법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는 9일 교육의 3주체 힐링 숲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 주관 학부모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효돈초 관계자는“가을 정취에 물든 붉은 오름 숲길을 걸으며 가족 간, 사제 간, 학부모와 교사 간에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경품 추첨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8일 제11회 성산초등학교 총동문회 동문가족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관련으로 최근 3년간 행사를 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총동문회 행사를 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서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현기종, 양홍식, 현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현동식 성산읍장, 임영철 성산리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는 사전 공연, 개회식, 동문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이벤트 행사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총동문회에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여 IB 탐구수업을 하는데 필요한 도서구입비를 지원해주었다. 성산초 관계자는“총동문회 여러분의 모교에 대한 사랑과 최근 학교에서 준비하고 있는 IB 월드스쿨 준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지속적으로 총동문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유아(6~7세)를 대상으로 독해의 기초를 쌓고 글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2023년 유아 책이랑 놀자–4기를 10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2023년 유아 책이랑 놀자는 김진희(동화구연·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유아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주제와 관련한 독후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10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유아(6~7세) 대상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일부터 7일까지 도내 초·중·고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2023 첨단기자재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3 첨단기자재 활용 직무연수'는 도내 과학 교사의 첨단기자재 활용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첨단기자재 이용 수업 활용 사례 발표 및 초고속카메라, 전자현미경, 실시간 유전자분석기 등 총 8가지 첨단기자재 활용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과학 교사의 필요에 따라 분야별로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신청받음으로써 효과적인 연수 운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최근 학생들의 개인연구와 공동연구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교사들에게 첨단기기 활용 역량이 요구되는데 시의적절하게 이런 직무연수가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3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코스페이시스 VR/AR’1~4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코스페이시스 VR/AR’프로그램은 초 5~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코딩을 통해 디지털 시대 학습자간 협업과 상호작용을 강화하며 융합적·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 관련 체험 기회 제공 목적으로 운영됐다. ‘코스페이시스 VR/AR’은 코스페이시스 플레이 모드 조작, 화면 구성, 에디터 모드 조작, 필터, 카메라 다루기, 코블록스 게임 만들기(퀴즈게임, 볼링 게임), 머지큐브 활용 AR 코딩(미니룸 만들기), 구글 카드보드 활용 VR 코딩(롤러코스터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2023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코스페이시스 VR/AR’를 통하여 가상환경에서 지리적 제한을 극복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실험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23년도 제2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은 '부모의 말'저자 김종원 작가가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부모의 말’을 주제로 학부모의 자녀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게 하는 대화법 등을 강연했다. 본 강연에는 23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는데“아이와의 대화가 어려워 고민이 많았는데, 이 강연을 통해 나의 대화법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됐다”,“미디어를 통해서가 아닌 현장에서 강사의 말을 들을 수 있어서 더 진솔하게 느껴졌고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023학년도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은 총 3회로 진행되고 있다. 초·중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유레카 및 전화 예약(제주시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실 담당)으로 신청하게 운영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일 6차시에 걸쳐‘2023 신산업분야 진로교육강사 양성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교로 찾아가서 운영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오전에는‘신산업분야 신재생에너지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과 실제로 이루어졌고,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두 개반으로 나누어 수업 시연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TF팀을 구성하여 신산업분야 중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지구를 위한 우리의 작은 관심‘더 그린 꿈’을 개발했다.‘더 그린 꿈’은 지구의 기후 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보드게임과 지구를 지키는 직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실습 위주의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사회에 대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는“다른 분들이 수업 시연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이해가 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2023'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중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드립백 만들기, 에스프레소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커피머신을 사용하여 커피를 만들고 시음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흥미와 적성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머핀 만들기,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전문적인 베이킹 시설과 기구 등을 이용해 다양한 제과를 만들어 보며 성취감을 얻고, 여러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생생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3'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요구에 맞는 진로ㆍ직업교육 기회와 함께 적성과 소질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2023'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이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자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10월 11일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자립환경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14조에 따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업무 전담기관으로서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제작 활동 등‘장애예술인 일자리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장애예술인 공공기관 일자리 모델 개발 ▲장애인예술단 창단, 예술직무훈련, 운영 및 자립을 위한 협력 ▲장애예술활동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타 장애예술인 공공일자리 개발과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하여 공공분야 장애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예술분야의 일자리 발굴과 장애이해교육활동을 하는 장애연주자로서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확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