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1일 14:00부터 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제5회 전국청소년 4·3영어스피치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9월 전국청소년을 대상으로 41명이 참가하여, 예선을 통과한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12명 총 24명이 경연에 참가한다.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주4·3을 역사적 진실과 교훈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이야기 △4․3에 대한 개인적 체험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이야기 △ 4․3의 가치인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담은 다양한 이야기 등을 통해 4․3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4·3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및 평화와 화해, 상생으로 나아가는 미래지향적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상(교육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고등학생부 2명, 중학생부 2명 총 5명은 국외 행사 참여의 특전이 주어진다. 제주도교육청은“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제주4·3의 역사를 바로 알고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며, 평화의 인권의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제주교육청은 국가시책사업 ▲ 미래인재 양성 영역의 6개 지표, ▲ 국가교육 책임 강화 영역의 9개 지표, ▲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영역의 5개 지표 등 총 20개 지표 중 올해 시범지표로 결과값을 산출하지 않는 3개 지표를 제외한 17개 지표에서 모두 지표 기준을 통과하여 국정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최우수’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초‧중등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및 시‧도교육청 책무성 제고를 위해 199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국가시책 평가 강화를 위해 지표 통과 비율에 따른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하고 있다. 정성평가 분야인 우수사례로는‘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지원’지표에서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지원을 꾸준하게 잘 추진해온 것으로 인정받았다. 제주교육청은 앞으로도 국가시책과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동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총동문회는 15일 제12회 아라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의 구입 지원으로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아라초등학교에 기탁했다. 아라초등학교총동문회는 매년마다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아라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 구입 경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환 교장은“언제나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총동문회 회원님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무릉중학교는 16일 글로벌이너피스와의 MOU를 체결했다. 글로벌이너피스는 국가,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한 글로벌평화교육과 국제개발협력을 통해 지구촌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비영리시민사회단체이다. 무릉중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제협력 참여 증진 및 글로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무릉중 관계자는“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세계시민교육과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또한 제주지역 전통문화유산의 이해와 보존 활동 참여 및 학교 동아리활동과 연계하여 제주지역 내 국제 행사 및 국제 캠페인 참여 기회를 가짐으로서 더불어 사는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의식 제고 등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대신중학교은 14일 학교 4-H회, 환경동아리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곶자왈 탐방 및 환경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동아리 기후변화 대응 활동의 일환으로 1학년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환상 숲 곶자왈’을 탐방하며 다양한 식물의 생태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4-H회‘농심 함양’활동의 일환으로 버려진 땅 곶자왈을 일구어 환경과 생태의 숲을 조성한 과정을 해설사에게서 생생하게 들으며 곶자왈의 가치를 확인했다. 이후‘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와‘족욕 체험’을 통하여 자연과 함께 힐링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도심 속 생활에서 자연의 숲 곶자왈 탐방을 통하여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어울려 살고 있는 천연원시림 곶자왈 탐방을 통하여 제주의 소중한 생태 환경을 살피고 곶자왈 숲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활동을 가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시인과 함께하는 시 창작 과정을 통하여 일상의 소재를 시로 표현하며 문학 감수성을 높이고, 금요일 저녁을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2023년 비비작작 시창작 교실’을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가 훔친 기적”,“오늘의 섬을 시작합니다” 등 시와 에세이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는 강지혜 작가를 모시고 1~2주차에는 현대시에 대해 배우며 시로 나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을 배운다. 3~4주차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쓴 시로 합평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시 창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창작도 해보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2023년 스토리텔링 보드게임’을 14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이은주 강사(독서지도사)의 지도로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책에 대한 흥미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1월 11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놀이를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파란 의자'를 함께 읽으며 단순한 사물도 다양한 쓸모가 있음을 배우고, 보드게임을 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타인에 대하여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책 읽는 문화 조성하고자 10월 14일 오후 2시“책과 함께 만나는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을 한수풀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했다. 14시부터 진행되는 송미경 작가의 '어떤 아이가'에 속 단편동화 '어른동생'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인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은 태어날 때부터 어른인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라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 이 엉뚱한 이야기가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져들고 이를 통해 무심코 지나쳐 온 일상을 눈여겨보게 만드는 내용의 공연으로 문학과 무대예술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공연 이후 '어른동생'의 원작 작가 송미경 작가의 강연이 이어졌으며,“책을 펼치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을 주제로 하여 책을 더 깊이 읽고 즐기는 방법과 글쓰는 방법을 소개했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평소에 보기 힘든 뮤지컬 공연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고 또한 원작 작가님의 강연을 함께 들을 수 있어 보다 풍성하고 폭넓게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1월 3일 19시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이정모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정모 작가는“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외 다수 작품을 집필했으며,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과 미래 시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모집 대상자는 성인 및 청소년 40명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10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만남으로 작가와 함께 소통하며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오는 12월에도 새로운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어우렁 더우렁 즐기며! 나누자!!’라는 주제로 11월 4일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제16회 제주외국어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제주외국어축전은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어 발표 능력 신장을 통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생 중심 활동으로 다양한 외국어와 학교급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청강연, Singing Party(외국어 노래 공연), Read Aloud(외국어 낭독 발표), Storytelling(외국어 주제 발표), 교육활동 나눔(영어 뮤지컬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학습자들이 각 부문별로 발표하게 된다. 개막식, 초청강연, Singing Party(외국어 노래 공연)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이루어지고 Read Aloud(외국어 낭독 발표), Storytelling(외국어 주제 발표), 교육활동 나눔(영어 뮤지컬 공연)은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초청강연은‘듣기로